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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와전서 성여록(甁瓦全書 聖與錄)

자료명 병와전서 성여록(甁瓦全書 聖與錄) 저자 이형상 저(李衡祥 著)
자료명(이칭) 병와전서 남사록(甁瓦全書 南屣錄) , 병와전서 악학편고(甁窩全書 樂學便考) , 병와전서 탐라록(甁窩全書 耽羅錄) , 병와전서 병와선생문집(甁窩全書 甁窩先生文集) , 병와전서 동이산략(甁窩全書 東耳刪畧) , 병와전서악학습령(甁窩全書樂學拾零) , 병와전서 정원일기초(甁瓦全書 政院日記艸) , 병와전서 강도지(甁窩全書 江都志) 저자(이칭) 이형상(조선)(李衡祥(朝鮮)) 저(著)
청구기호 810.819 이94병 MF번호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기타
수집분류 기타 자료제공처 디지털아카이브(SJ_ARC_AA)
서지 디지털아카이브 디지털아카이브 디지털아카이브 디지털아카이브 디지털아카이브 디지털아카이브 디지털아카이브 디지털아카이브 디지털아카이브 해제 디지털아카이브 디지털아카이브 디지털아카이브 디지털아카이브 디지털아카이브 디지털아카이브 디지털아카이브 디지털아카이브
원문텍스트 디지털아카이브 이미지 디지털아카이브 디지털아카이브 디지털아카이브 디지털아카이브 디지털아카이브 디지털아카이브 디지털아카이브 디지털아카이브 디지털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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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서명병와전서 성여록
한자서명甁瓦全書 聖與錄
편저자한글이형상 저
편저자한자李衡祥 著
표지제한글병와전서 10책
표지제한자甁瓦全書
간행년(왕력)미상
간행년(서기력)미상 - 미상
간행처미상
언어한문
유형고도서
판사항影印本(병와전서,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88)
형태서지
내용주기
인기
청구기호810.819 이94병
소장처경북 영천 호연정(浩然亭)
간략내용조선 후기의 문신인 병와(甁窩) 이형상(李衡祥,1653-1733)이 55세 때에 남긴 저서.
MF
등록번호
대표서명권수제(권두서명)에 의함
종이재질
자료유형지리지

해제정보

해제저자한글김동주
해제작성언어국한문 혼용
한자서명甁瓦全書 聖與錄 解題
한글서명병와전서 성여록
간행처미상
해제저자한자김동주
해제내용
성여록(聖與錄)
김동주
[1]
조선 후기의 문신인 병와(甁窩) 이형상(李衡祥,1653-1733)이 55세 때에 남긴 저서. 고본(稿本) 1책. 영본(零本). 이형상은 평소에 습증(濕症)이 있는 관계로 평해(平海)의 온천에 가서 목욕을 하기 위하여 그의 친구인 곽선완(郭善完)과 함께 무자년(숙종 34, 1708) 7월 25일에 영천(永川)을 출발한다. 이 날은 여치(礪峙)를 넘어 60리를 가서 노곡(蘆谷)에 있는 정상문(鄭尙文)의 집에 투숙한다. 26일에는 70리를 가서 청하현감(淸河縣監) 황도(黃鍍)를 만나고, 27일에는 장사(長沙)·영덕(盈德) 등을 거쳐 90리를 가서 영해(寧海)에 이른다. 28일에는 30리를 가서 망곡(網谷)에 도착하고, 29일에는 30리를 가서 하양(下陽)의 동랑(東廊)에 여장을 푼다. 8월 1일부터 13일까지 온천에서 목욕하고 나서, 14일 회정(回程)에 올라 20일 우소(寓所)로 돌아왔다.
이형상은 집에서 떠날 때부터 집에 도착할 때까지 거의 매일같이 시를 지었다. 온천에서 목욕하는 동안에는 ‘탕천목욕방서(湯泉沐浴方序)’도 지었다. 이 성여록에 실린 시들은 거의가 시경(時景)을 읊은 것인데, 모두 시풍(詩風)이 뛰어났다. 그 중에서도 서거정(徐居正)의 ‘평해팔영(平海八詠)’에 차운한 곧 월송정(月松亭)·경파해(鯨波海)·해당안(海棠岸)·조도잔(鳥道棧)·망사정(望槎亭)·임의대(臨漪臺)·통제암(通濟菴)·탕목정(湯沐井)을 주제로 한 시가 더욱 아름다운 것 같다.
특히 ‘탕천목욕방서’에서 목욕할 사람에게 당부한 다음과 같은 자료는 꼭 기억해 둘 만한 것이라 하겠다.
1. 모든 풍증(風症)·습증(濕症)·냉증(冷症)·창증(瘡症) 및 근골(筋骨)이 오그라들거나 피부가 늘어지거나 혹은 수족이 어줍거나 옴이 오른 사람과 또는 대풍창(大風瘡)·양매창(楊梅瘡)·산후허로증(産後虛勞症)이 있는 사람은 온천 목욕이 좋은 효과를 보지만, 몸이 건조하고 야윈 사람은 증세에 따라서 머리만 감아야 하지, 절대로 탕에 들어가서는 아니 된다.
1. 시일(時日)에는 본래 음양(陰陽)이 있으니, 봄에서 여름까지는 자시(子時)로부터 오시(午時)에 이르기까지가 양(陽)이 되고, 가을에서 겨울까지는 미시(未時)로부터 해시(亥時)에 이르기까지가 음(陰)이 된다. 그런 때문에 사람의 혈기는 양을 만나면 발동하고 음을 만나면 엎드린다. 그러므로 양을 타고 목욕하여 그 때를 맞이하는 것은 순리요, 음을 타고 목욕하여 그 기(氣)를 거슬리는 것은 역리다. 추운 때와 어둔 밤에 목욕하는 일은 더욱 경계해야 한다.
1. 목욕할 때에는 반드시 먼저 음식을 먹어 그 중기(中氣)를 채우고 그 다음 머리를 감아서 그 상열(上熱)을 내린 뒤에야 바야흐로 목욕을 하는 것이 좋다. 다만, 자주 찜질을 하여 그 진원(眞元)을 빠지게 하는 것은 옳지 않다. 건강한 사람은 매일 한두 차례씩 목욕하고, 약한 사람은 2-3일만에 한 차례 목욕하는 것이 좋다.
1. 목욕한 뒤에 음식을 먹거나 이불을 덮고 취침하여 식은땀이 저절로 나게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늘 억지로 땀을 내서 땀구멍이 열리게 하는 것은 좋지 못하다.
또한 이형상이 곽선완과 동행하면서 풍수지리·바다의 구조·소금의 형성과정 등 여러 면에 언급한 것들도 참고할 만한 좋은 자료라 하겠다.
[작성정보]
한국정신문화연구원
2002.8.13
해제초기작성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해제작성/형식변환

책차정보

책차번호관련내용
001 시작이미지: JE_A_55010_001_000011 / 종료이미지: JE_A_55010_001_000581 / 시작위치: JE_A_55010_001_000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