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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全史)

자료명 전사(全史) 저자 심대윤(沈大允)
자료명(이칭) 全史 저자(이칭) 沈大允(朝鮮) 編
청구기호 K2-7 MF번호 MF35-281~7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正史類
수집분류 왕실/고서 자료제공처 디지털아카이브(SJ_ARC_AA)
서지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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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서명전사
한자서명全史
편저자한글심대윤
편저자한자沈大允
표지제한글전사
표지제한자全史
간행년(왕력)寫年未詳
간행년(서기력)미상 - 미상
간행처미상
언어한문
유형고도서
판사항筆寫本
형태서지不分卷 58冊 : 無郭, 無絲欄, 半葉 10行 20字, 無魚尾, 無版心
내용주기
인기藏書閣圖書印
청구기호K2-7
소장처한국학중앙연구원
간략내용조선시대 沈大允이라는 사람이 중국 역사서의 요점을 추려 筆寫하여 만든 책
MFMF35-281~7
등록번호41002058 v1 41002059 v2 41002060 v3 41002061 v4 41002062 v5 41002063 v6 41002064 v7 41002065 v8 41002066 v9 41002067 v10 41002068 v11 41002069 v12 41002070 v13 41002071 v14 41002072 v15 41002073 v16 41002074 v17 41002075 v18 41002076 v19 41002077 v20 41002078 v21 41002079 v22 41002080 v23 41002081 v24 41002082 v25 41002083 v26 41002084 v27 41002085 v28 41002086 v29 41002087 v30 41002088 v31 41002089 v32 41002090 v33 41002091 v34 41002092 v35 41002093 v36 41002094 v37 41002095 v38 41002096 v39 41002097 v40 41002098 v41 41002099 v42 41002100 v43 41002101 v44 41002102 v45 41002103 v46 41002104 v47 41002105 v48 41002106 v49 41002107 v50 41002108 v51 41002109 v52 41002110 v53 41002111 v54 41002112 v55 41002113 v56 41002114 v57 41002115 v58
대표서명표제에 의함
종이재질楮紙
자료유형한국궁중문화역사자료

해제정보

해제저자한글김우형
해제작성일2005-10-14
간행처한국학중앙연구원
해제저자한자金祐瑩
해제내용
全史
김우형
【정의】
조선시대 沈大允이라는 사람이 중국 역사서의 요점을 추려 筆寫하여 만든 책.
【서지사항】
이 책은 조선후기에 沈大允이라는 사람이 『後漢書』에서 『明書』에 이르는 중국 史書의 핵심 요점을 간추리고 정리하여 筆寫한 책이다.심대윤이라는 사람이 누구인지는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조선후기에 영의정까지 지낸 沈壽賢(1663~1736)의 후손이며, 정제두를 계승한 강화학파에 속하는 학자로서 經學에 능했던 학인이라고 알려져 있다. 『詩經集傳辨正』, 『禮記正解』, 『中庸訓義』, 『春秋四傳續傳』,『福利全書』 등이 그의 저서로 전해진다. 이 책은 경학에 능했던 저자가 역사학에서도 조예가 깊었음을 보여주는 자료라 하겠다.
총 58책으로 된 이 책은 권수가 나눠져 있지 않다. 겉표지에는 ‘全史’로 표제가 되어 있고, 표제 아래에 ‘一’ 등으로 책 수를 표기하였다.오른쪽 상단에는 ‘後漢書’ 등으로 책의 내용을 표기하였으며, 표지 다음 장에는 ‘後漢書選附綱目’이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어떤 역사서에 관한 것인지를 표시하고 부록으로 朱子의 『資治通鑑綱目』이 수록되어 있음을 밝혔으며, 아래에는 ‘靑松 沈大允 著’라고 표기되어 있다. 윤곽선이나 版心, 魚尾 등이 없는 백지에 필사한 책으로서 한 면에 10行 20字로 되어 있다. 주석은 작은 글씨로 두 줄로 써있다.
【체제 및 내용】
책의 체제는 分卷 없이 중국의 史書를 요약, 정리하고 있다. 총 58책 가운데 1책에서 3책까지는 後漢書의 선집이고, 4~7책은 三國志, 8~12책은 晋書, 13~16책은 魏書, 16~17책은 北齋書, 18책은 周書, 19~20책은 宋書, 20책은 齋書, 21책은 梁書, 22책은 陳書, 22~23책은 隋書, 24~36책은 唐書, 37~41책은 五代史, 42~51책은 宋書, 51~53책은 元書, 54~58책은 明書에 관한 것이다. 책의 내용에 대한 제목이나 권수가 표시되어 있지 않아 무슨 내용에 관한 것이 어디에 수록되어 있는지 파악하기 어렵다. 내용은 해당 사서를 저자의 관점에서 중요하다 싶은 것을 요약하여 수록한 것들이다.
예를 들어, 二十五史에 수록된 宋史 정본은 本紀 47권, 志 162권, 表 32권, 列傳 255권, 도합 총 496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책은 이러한 구성을 무시하고 중요하다고 여겨진 내용을 계속 이어서 서술하고 있다. 道學列傳이나 儒林列傳 등에서 주요한 인물들은 거의 총망라 되어 있으며, 상대적으로 다른 부분보다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자료적 특성 및 가치】
이 책은 중국의 二十五史 가운데 史記와 漢書, 淸史稿 등 몇몇 서적을 제외한 모든 사서를 요약하여 정리한 것으로서, 해당 역사서의 대체적인 내용을 숙지하기에 용이하도록 되어 있다. 다만 권의 구분이 없어 찾아보고 싶은 내용을 찾는 데 불편하다. 또한 기존 십이오사의 체제와 달리 서술체로 이어서 필사했기 때문에 원본과 대조하는 데에도 많은 애로사항이 있다. 이 책은 사서에서 열전 등의 내용을 처음 접하는 학생이나 역사에 입문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편찬된 것으로 보이며, 중국사의 흐름을 정리하기 위한 기초작업으로서 기획된 것일 수도 있다. 이 책은 조선후기 학자들의 역사관과 중국사에 대한 견해를 살펴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저자인 심대윤은 양명학을 계승한 강화학파의 학자로 알려져 있으므로 당시 양명학자들의 역사관과 사상을 검토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료라고 생각된다.
【소장현황 및 영인관계】
현재 장서각 소장본(K2-7)이 유일하며 영인본은 없다.
【참고문헌】
『규장각한국본도서해제』(서울대학교도서관, 1984).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1).
『한국인물대사전』(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9).
[작성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2005-11-30
해제작성,입력,교정
한국학중앙연구원
해제작성,교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