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所志)
· 서지정보 서지 xml
한글문서명 | 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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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문서명 | 所志 |
이명(한글) | |
이명(한자) | |
수취(한글) | 정복삼 처 김소사 |
수취(한자) | 鄭福三 妻 金召史 |
발급(한글) | 사또 |
발급(한자) | 使道 |
찬자(한글) | # |
찬자(한자) | # |
발급목적 | 鄭福三 妻 金召史가 自賣의 증빙자료로 삼을 수 있도록 立旨를 使道에게 청원하는 所志. |
간행년(서기력) | 미상 # - |
유형 | 고문서 |
크기 | 48x53cm |
관인수 | # |
청구기호 | |
소장처 | 원소장처와 동일 |
소장처1 | 경상북도 |
소장처2 | 경주시 |
소장처3 | 安康邑 玉山1里 1600番地 李海轍 |
MF | 10458-10459 |
자료유형 | 전통명가소장고문서자료(전통시대지방사회경제사자료) |
해제정보
해제작성자 | 김건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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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작성일 | 2003-10-10 |
간행처 | 한국정신문화연구원 |
해제작성언어 | 국한문 혼용 |
해제내용 |
所志
김건우
【정의】
鄭福三 妻 金召史가 自賣의 증빙자료로 삼을 수 있도록 立旨를 使道에게 청원하는 所志.
【내용】
[주제]
경오년 정월에 慈仁 北面 牛洞에 거주하였던 鄭福三 妻 金召史가 생계를 이어갈 길이 어렸다. 그리하여 노인과 어린애를 이끌고 이리저리 유리걸식하면서 연명하던 중 父가 죽자 草殯만 하고 葬事를 치르지 못해 이곳을 차마 떠나지도 못하고 있다며 딱한 사정을 하소연하며 소지를 시작하고 있다. 남편은 본래부터 병에 들어 아프고 추위와 배고픔에 살아갈 길이 막막하니, 自賣할 뜻으로 立旨成給함으로써 매수인에게 증빙의 자료로 삼을 수 있도록 청원하는 것이 바로 본 소지의 내용이다. 본 所志에 대해 경오년 1월 3일에 내린 官의 題辭는 ‘이 사안은 官家에서 할 바가 아니니, 임의대로 하라.’라는 내용으로 立旨成給을 거부하였다.
[용어]
[인물]
[지명]
【특징】
【비고】
조선시대에는 自賣文記라고 하여 自己自身이나 妻子의 몸을 노비로 파는 문서가 있었다. 보통은 이러한 自賣文記를 작성하고, 이를 공증받기 위기 위하여 官에 立旨를 신청하는 소지를 내는데, 본 소지는 自賣 행위 이전에 앞서서 매수인을 위하여 立旨를 官에 요청한 것이다.
【참고문헌】
[작성정보]
한국정신문화연구원
2003.10.10 해제작성,입력,교정한국정신문화연구원
제작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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