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7년 윤덕렬(尹德烈) 등(等) 간찰(簡札)
· 기본정보 해제 xml
일반사항
| · 형식분류 |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
|---|---|
| · 내용분류 | 개인-생활-서간 |
| · 집성목차분류 | 03책 해남윤씨편-간찰류 |
| · 작성시기 | 1717 (정유11월21일) |
| · 비고 | 출판정보 : 『고문서집성 3 -해남윤씨편 정서본-』(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86) / 본 이미지는 원본 소장처인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의 협조에 의해 촬영되었음. 본 번역문은 2016년-2017년 한국고문서 정서·역주 및 스토리텔링 연구사업 연구결과물임. |
| · 소장정보 |
원소장처: 해남 연동 해남윤씨 녹우당 현소장처: 해남 연동 해남윤씨 녹우당 |
| · 집성정보 | 『고문서집성』 03 / 28. 간찰류 / 간찰류 / 523 ~ 쪽 |
작성주체 - 인물
| 역할 | 인명 | 설명 | 생몰년 | 신분 |
|---|---|---|---|---|
| 발급인 | 尹德熙 윤덕희 | 1685 - 1776 | ||
| 발급인 | 尹德烈 윤덕렬 | 1698 - 1745 | ||
| 발급인 | 尹德煦 윤덕후 | 1696 - 1750 | ||
| 발급인 | 尹德薰 윤덕훈 | 1694 - 1757 |
형태사항
| · 장정 | 낱장 |
|---|---|
| · 수량 | 1장 |
| · 재질 | 종이 |
| · 표기문자 | 한자 |
· 안내정보
내용
1717년(숙종43) 윤덕희(尹德熙) 등(等)이 어머니 상을 당한 후 이생원(李生員)에 보낸 간찰
· 원문텍스트
원문
德熙等 稽顙再拜言 德熙等 罪逆深重 不自死滅 禍延先妣 攀号擗踊 五內分崩 叩地呌天 无所逮及 日月不居 奄經小祥 酷罰罪苦 无望生全 卽日蒙
恩 祗奉几筵 苟存視息 伏蒙
尊慈俯賜
慰問 哀感之至 無任下誠 末由号訴 不勝隕絶 謹奉疏 荒迷不次 謹疏
丁酉十一月 二十一日 孤哀子 尹德熙德謙德薰德煦德烈等 疏上
李生員 座前 1685~1776. 윤선도(尹善道)의 현손, 윤두서(尹斗緖)의 맏아들.돌아가신 어머니.제사(祭祀)에 사용되는 제사 도구.(『한국고전용어사전』참조)1685~1776. 윤두서(尹斗緖)의 첫째 아들.1687~1733. 윤두서(尹斗緖)의 둘째 아들. 부인은 양천허씨(陽川許氏).1694~1757. 윤두서(尹斗緖)의 셋째 아들. 부인은 문화유씨(文化柳氏).1696~1750. 윤두서(尹斗緖)의 넷째 아들. 부인은 금성임씨(錦城林氏).1698~1745. 윤두서(尹斗緖)의 다섯째 아들. 부인은 순흥안씨(純興安氏).윤두서(尹斗緖)의 처인 완산이씨(完山李氏) 가문의 인물로 추정된다.
번역문
1717년 윤덕희 등 간찰
덕희(德熙)1) 등은 머리를 조아려 재배하고 아룁니다. 덕희 등의 죄가 심각하고 중대하여 스스로 죽어 없어지지 못하고, 화가 세상을 떠난 선비(先妣)2)께 미쳐, 부여잡고 가슴 치고 발을 구르며 오장이 찢어져 무너지나, 땅에 소리치고 하늘에 울부짖어도 미칠 도리가 없습니다. 해와 달이 머무르지 아니하고 문득 소상(小祥)을 지났으니 참혹한 벌과 고통스러운 죄를 받아 삶이 온전하기를 바라지 아니하였는데, 지금 은혜를 입어 경건히 궤연(几筵)3)을 받들고 구차하게 몸을 보존하고 있습니다. 삼가 존장께서 몸소 위문해 주시는 은혜를 입어 슬픈 마음 지극한 가운데, 저의 정성 맡길 데 없고 소리치며 호소할 길도 없어 숨이 끊어질 듯함을 감당하지 못하고 삼가 말씀을 받들어 올립니다. 혼미한 가운데 제대로 적지 못하고 삼가 올립니다.
정유년[1717] 11월 21일 고애자(孤哀子) 윤덕희(尹德熙)4)·덕겸(德謙)5)·덕훈(德薰)6)·덕후(德煦)7)·덕렬(德烈)8) 등 글을 올립니다.
이생원(李生員)9) 좌전(座前)
덕희(德熙)1) 등은 머리를 조아려 재배하고 아룁니다. 덕희 등의 죄가 심각하고 중대하여 스스로 죽어 없어지지 못하고, 화가 세상을 떠난 선비(先妣)2)께 미쳐, 부여잡고 가슴 치고 발을 구르며 오장이 찢어져 무너지나, 땅에 소리치고 하늘에 울부짖어도 미칠 도리가 없습니다. 해와 달이 머무르지 아니하고 문득 소상(小祥)을 지났으니 참혹한 벌과 고통스러운 죄를 받아 삶이 온전하기를 바라지 아니하였는데, 지금 은혜를 입어 경건히 궤연(几筵)3)을 받들고 구차하게 몸을 보존하고 있습니다. 삼가 존장께서 몸소 위문해 주시는 은혜를 입어 슬픈 마음 지극한 가운데, 저의 정성 맡길 데 없고 소리치며 호소할 길도 없어 숨이 끊어질 듯함을 감당하지 못하고 삼가 말씀을 받들어 올립니다. 혼미한 가운데 제대로 적지 못하고 삼가 올립니다.
정유년[1717] 11월 21일 고애자(孤哀子) 윤덕희(尹德熙)4)·덕겸(德謙)5)·덕훈(德薰)6)·덕후(德煦)7)·덕렬(德烈)8) 등 글을 올립니다.
이생원(李生員)9) 좌전(座前)
[주석]
1) 윤덕희(尹德熙)
1685~1776. 윤선도(尹善道)의 현손, 윤두서(尹斗緖)의 맏아들.
2) 선비(先妣)
돌아가신 어머니.
3) 궤연(几筵)
제사(祭祀)에 사용되는 제사 도구.(『한국고전용어사전』참조)
4) 윤덕희(尹德熙)
1685~1776. 윤두서(尹斗緖)의 첫째 아들.
5) 윤덕겸(尹德謙)
1687~1733. 윤두서(尹斗緖)의 둘째 아들. 부인은 양천허씨(陽川許氏).
6) 윤덕훈(尹德熏)
1694~1757. 윤두서(尹斗緖)의 셋째 아들. 부인은 문화유씨(文化柳氏).
7) 윤덕후(尹德煦)
1696~1750. 윤두서(尹斗緖)의 넷째 아들. 부인은 금성임씨(錦城林氏).
8) 윤덕렬(尹德烈)
1698~1745. 윤두서(尹斗緖)의 다섯째 아들. 부인은 순흥안씨(純興安氏).
9) 이생원(李生員)
윤두서(尹斗緖)의 처인 완산이씨(完山李氏) 가문의 인물로 추정된다.
범례
- ●이두
- ●나라명
- ●관청명
- ●지명
- ●용어
- ●인명
- ●연도
- ●건물명
- ●관직명
- ●연호
- ●서명
-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