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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보첩(國朝譜牒)

자료명 국조보첩(國朝譜牒) 저자 이왕직(李王職)
자료명(이칭) 國朝譜牒 저자(이칭) 李王職(朝鮮) 編
청구기호 K2-915 MF번호 MF35-1885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傳記類/璿源譜/系譜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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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931
· 청구기호 K2-915
· 마이크로필름 MF35-1885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이왕직(李王職)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35.0 X 24.1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25.4×18.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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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일제시대 왕실 업무를 담당했던 이왕직에서 全州李氏의 始祖인 新羅 司空 李翰으로부터 왕전하(영친왕)까지 기록한 왕실 보첩이다.
서지사항
表紙書名과 書根題 모두 ‘國朝御牒’이다. 영친왕의 둘째 아들이 동경에서 1931년 11월 29일 태어난 사실까지 기재되어 있어 본서가 필사된 시기를 알 수 있다. 앞표지에 주색의 테두리를 두른 비단 제첨에 서명을 필사하였으며, 황색 민무늬 비단을 冊衣로 사용하였다. 空隔紙와 본문은 모두 壯紙를 사용하였으며, 上下內向三葉花紋魚尾가 찍힌 金屬活版 주홍색 인찰공책지에 필사하였다. 시조부터 각 왕의 휘, 자 등에 피휘지가 붙어 있다. K2-915-1, K2-915-2 두 본이 소장되어 있는데 두 본 모두 내용과 장황이 동일하나 K2-915-1은 黃色 冊絲, K2-915-2는 眞紅色 冊絲를 사용하였다.
체제 및 내용
본서는 크게 先系와 世系, 列聖八高祖圖로 구분된다. 1897년 고종이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선포한 이후 황제국에 걸맞도록 선조에 대한 추증 작업, 태조고종의 4조에 해당하는 왕에 한하여 황제로 추존한 사실 등을 기록하였다. 선계의 경우, 1864년(고종 1)에 작성된 『국조보첩』에 비해 많은 보완이 이루어졌다. 우선, 선계의 수록 대상은 시조에서부터 17세 將軍 陽茂(穆祖의 父)까지이다. 시조의 경우, 1899년(광무 3) 4월 8일 전주 건지산에 위치한 묘소 앞에 단을 설치하고 肇慶壇이라 하였으며, 표석의 음기를 고종이 직접 짓고 썼다는 기록이 추가되었다. 같은 해 삼척에 위치한 17세 장군 양무의 묘소를 濬慶이라 하고, 비 이씨의 묘소를 永慶이라 追封하고 표석을 세웠음을 기록하였다. 대한제국 이전의 『국조보첩』이 선조의 諱와 관직명만을 주로 기록하였던 데 비해 배우자의 본관, 부의 관직과 이름 등이 추기된 것을 통해 대한제국 황실의 선조 선양 사업의 일환으로 보첩에 대한 대대적인 수정이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둘째, 세계의 수록 대상은 18세 穆祖로부터 작성 당시의 황태자 전하(후일의 순종)까지이다. 각 왕별로 왕과 비, 왕의 자녀 순으로 기록하였다. 왕의 경우, 휘, 자, 존호, 생년일시와 탄생 장소, 왕세자 책봉일, 즉위일, 승하 일시와 승하 장소, 재위년, 추존 시기, 춘추, 시호, 총 자녀 수, 능호 등이 기재되어 있다. 왕비의 경우, 존호, 본관, 부의 관직과 이름, 생년과 책봉일, 승하 일시와 승하 장소, 춘추, 시호, 소생 자녀수, 능호 등을 기록하였다. 왕자녀의 경우, 왕위 계승자를 먼저 적고, 그다음으로 嫡庶를 구분한 후 先男後女 방식으로 작성하였다. 대군, 공주, 군, 옹주의 순으로 출생 순서에 따라 기록하였으며, 반드시 생모의 신분을 밝혔다. 대군과 군의 경우, 출생 순서 밑에 이름과 봉작명을 적었다. 공주와 옹주의 경우, 출생 순서와 봉작명 이외에 부마의 성명과 부마의 尉號를 기록했다. 기록한 내용이 불확실한 경우에는 따로 細主를 달아 ‘臣謹按’이라 하며 典據를 밝혀 논증했다.
이 보첩의 「열성팔고조도」는 태조고황제부터 왕전하(후일의 영친왕)까지 역대 왕 31명의 내외팔고조도가 수록했다. 장서각 소장 『국조어첩』(K2-916)도 일제시대 작성된 보첩으로 참고할 수 있다.
특성 및 가치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국조어첩』의 기재 방식과 내용에 나타난 변화를 고찰할 수 있다.

참고문헌

왕실의 족보」, 김영심, 『규장각 소장 왕실자료 해제·해설집 1』, 서울대학교 규장각, 2005.
김일환·원창애·홍우의, 『장서각 소장 왕실보첩류 목록 및 해제』, 민속원, 2010.

집필자

김지영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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