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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보집략언해(션보집략언)

자료명 선보집략언해(션보집략언) 저자 실록청(實錄廳) 편(編)
자료명(이칭) 실록초본(實錄抄本) , 실록초본 저자(이칭) 實錄廳(朝鮮) 編 , 실록청(조선) 편(實錄廳(朝鮮) 編)
청구기호 K2-74 MF번호 MF35-307~308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編年類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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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897
· 청구기호 K2-74
· 마이크로필름 MF35-307~308
· 기록시기 1897~1910年(大韓帝國期)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가치정보 귀중본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실록청(實錄廳)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34.4 X 23.4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25.4×16.7cm
· 인장 藏書閣圖書印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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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한문으로 된 『璿譜輯略』의 언해본으로, 조선왕조의 顯宗에서 哲宗에 이르는 각 왕대별 재위 기간의 모범이 되는 훌륭한 사실을 뽑아서 엮은 역사서이다.
서지사항
四周雙邊, 11行, 上下向2葉花紋魚尾의 活版 印札空冊紙를 사용한 한글 필사본이다. 앞표지 面紙에 舊題籤이 부착되어 있는데, 舊表紙書名은 ‘實錄抄本’이다. 최근 장서각에서 개장한 表紙書名은 ‘션보집략언’이며, 이는 장서각 소장 『션보집략언』(K2-965)의 후반부에 해당하는 내용이 연결되어 있어 이와 짝을 이루는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四周를 필사한 종이 題籤에 필사하였다. 표지 서명 하단에는 冊次가 ‘하’로 표기되어 있다. 書眉에 王號가 기록된 朱色 籤紙가 부착되어 있다. 제1면 우측 상단에는 ‘藏書閣圖書印’이 날인되어 있다.
체제 및 내용
본서는 顯宗부터 哲宗까지 실록의 양식을 따라 ‘〇’ 표로 기사를 나누어 수록하였다. 현종효종의 적자이며 표범 가죽을 방물로 받았을 때 인조가 기특하게 여긴 일과 『맹자』를 잘 외우던 일 등 『현종실록』에 실린 『현종대왕행장』이 맨 처음 기사로 배치되었고, 이후 己亥禮訟 때 鄭太和가 期年說로 정하게 되는 과정이 수록되었다. 이는 본서가 『현종실록』 등 실록 일부를 취하여 번역한 자료임을 말해준다. 숙종의 경우도 『숙종실록』 부록에 있는 행장을 맨 앞에 수록하여 현종조와 같은 방식으로 편찬하였다. 또한 본문 외에 ‘謹按’이라는 史評을 分註로 단 기사도 있는데 이는 실록과 동일하다. 예를 들어 1680년(숙종 6) 許堅의 옥사에 대한 근안이 그러하다. 다만 근안의 내용은 전후의 기록을 간추린 것이다.
본서의 현종조에는 현종이 안질에 걸린 일, 유황 생산, 원자의 탄강, 김덕령 장군의 회복 등의 기사가 수록되어 있다. 국왕의 거소, 주요 관직 임명, 청나라와의 관계와 외교 문서, 농사의 풍흉, 비변사육조의 주요 계, 지방 장관이나 암행어사의 狀啓 등 이후 철종조까지 실록과 유사한 범례로 기사가 수록되어 있다.
특성 및 가치
본서가 실록에서 직접 자료를 발췌한 것인지는 검토해야 할 문제이다. 왜냐하면 1909년(융희 3)에 있었던 寶鑑一統作業에 의해 앞서 편찬된 22朝의 내용에 헌종철종의 보감을 合編하여 규장각에서 純宗의 下命으로 李容元 등이 『國朝寶鑑』 총 90권 28책을 완성하였기 때문이다. 『국조보감』이 실록 자료에 근거했던 점, 또 실록에 대한 접근이 용이하지 않았던 상황을 고려하면, 舊題는 ‘實錄抄本’이지만, 직접 실록에서 등초하여 번역한 자료라기보다 『璿譜輯略』에 근거하여 편찬한 자료일 개연성이 높다.

집필자

오항녕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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