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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全史)

자료명 전사(全史) 저자 심대윤(沈大允)
자료명(이칭) 全史 저자(이칭) 沈大允(朝鮮) 編
청구기호 K2-7 MF번호 MF35-281~287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正史類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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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9세기(世紀)
· 청구기호 K2-7
· 마이크로필름 MF35-281~287
· 기록시기 19世紀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가치정보 귀중본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심대윤(沈大允)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22.4 X 18.5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불분권(不分卷) 58책(冊)
· 인장 藏書閣圖書印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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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조선 후기에 沈大允(1806~1872)이 『後漢書』에서 『明書』에 이르는 중국 史書의 핵심 요점을 간추리고 정리하여 필사한 책이다.
서지사항
총 58책의 본서는 권수가 나뉘어 있지 않으며, 겉표지에 ‘全史’라는 표지 서명이 있고, 표지 서명 아래에 책 수를 표기하였다. 윤곽선이나 版心, 魚尾 등이 없는 백지에 필사한 책으로 한 면이 10行 20字로 되어 있다. 주석은 작은 글씨가 두 줄로 적혀 있다.
체제 및 내용
심대윤영조 대 峻少의 맹주였던 沈壽賢의 후손으로 1755년(영조 31) 乙亥獄事에 연루되어 몰락한 집안에서 태어나 경학과 역사 방면의 저술에 몰두하여 『福利全書』, 『閒中隨筆』, 『詩經集傳辨正』, 『禮記正解』, 『中庸訓義』, 『春秋四傳續傳』 등 많은 저작을 남겼다. 심대윤은 『春秋』를 현실 처지와 관련하여 독법하고 경전을 이해하는 방식으로 학문을 익혀 자신이 습득한 역사적 안목과 체험을 경학에 접목시켰다. 본서는 이러한 심대윤의 학문 방법과 저술 방식에 입각하여 기술되었다. 또한 양명학의 가학 전통에 영향을 받아 경학에 높은 경지를 이루었다.
책의 체제는 分卷 없이 중국의 史書를 요약, 정리하고 있다. 총 58책 가운데 1~3책은 後漢書의 선집이고, 4~7책은 三國志, 8~12책은 晉書, 13~16책은 魏書, 16~17책은 北齋書, 18책은 周書, 19~20책은 宋書, 20책은 齋書, 21책은 梁書, 22책은 陳書, 22~23책은 隋書, 24~36책은 唐書, 37~41책은 五代史, 42~51책은 宋書, 51~53책은 元書, 54~58책은 明書에 관한 것이다. 明書選의 경우, ‘名臣錄, 皇明世法, 明史本末’ 등과 같이 각 사서마다 부록된 내용을 사서 머리에 밝혀 두었다.
범례를 따로 두어 전체적인 책의 체제를 밝혀두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명확한 책 내용을 밝힌 제목이나 권수를 제시하지 않아 내용 파악이 쉽지 않다. 즉 本紀, 志, 表, 列傳 등으로 구분하거나 紀事本末體의 형태를 갖추지 않고 사건이나 인물 중심으로 방대하게 서술하였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저자가 중요시하는 사건 중심으로 발췌하여 수록하였으며, 정통론에 입각한 내용이 많은 점으로 미루어 보아 왕조의 정통론에 중점을 두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특성 및 가치
본서는 다양한 사서를 요약하여 내용 숙지에 중점을 두고 기술하였다. 명확한 체제가 없어 다소 혼란스럽지만, 중국사의 대체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는 사서로 편찬된 것이 특징이다. 본서는 조선 후기 양명학적 역사관을 가진 지식인의 중국사 이해 방식 및 시대 상황에 대한 역사 인식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이다.

집필자

김경록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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