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이왕실기(昌德宮李王實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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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해제 xml
일반사항
· 사부분류 | 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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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시기 | 1911 |
· 청구기호 | K2-677 |
· 마이크로필름 | MF35-1885 |
·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 단체/기관명 | 담당자 | 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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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직(李王職) 편(編) |
형태사항
· 크기(cm) | 26.2 X 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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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본 | 필사본(筆寫本) |
· 장정 | 선장(線裝) |
· 수량 | 1책(冊) |
· 인장 |
藏書閣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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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정보
내용
정의
1911년 양력 1월 1일부터 12월 25일까지 순종의 주요 일정이 날짜별로 수록되어 있는 자료이다.체제 및 내용
『창덕궁이왕실기』는 1911년(明治 44) 1월 11일 왕과 왕비가 宣政殿에서 종실과 귀족의 신년하례를 받는 것으로 시작하여 각종 행사와 접견, 召對, 勸講 등이 수록되어 있다. 『창덕궁이왕실기』라는 서명에서 알 수 있듯이 1911년 당시 국권을 빼앗긴 순종이 의례 행사에만 참여하는 등 정치적 활동에서 완전 배제되어 있음을 본 자료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본 자료는 가로 8줄, 세로 24줄의 괘선이 그어진 원고지에 기록되어 있다. 앞 칸에는 연월일을 표시하는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칸에는 西紀를 비롯하여 음력과 양력을 모두 표시하게 되어 있는데, 露曆 즉 러시아의 책력을 기재하는 칸이 별도로 있었다. 하지만 본 자료에는 양력만 기재되어 있다. 본 자료는 삭제하거나 수정된 사항이 그대로 남아 있는 원고 상태이다.
본 자료를 통해서 주목할 점은 『순종실록』의 초고가 원래 일본어로 작성되되었다는 것이다. 이는 『고종실록』·『순종실록』이 한문을 기본으로 하면서 한글로 토씨가 달려 있는 이유를 알 수 있게 하는 것으로서 일본어의 영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순종실록』 편찬은 1926년 4월 純宗이 승하한 후 1927년부터 이왕직 주관 하에 착수되었다. 『순종실록』을 편찬하기 위해 여러 草稿 자료 등이 작성되었다. 이왕직 자료가 장서각에 그대로 남아 있어 본 자료가 장서각에 소장된 것이다. 본 자료의 맨 마지막 장에 1972년 9월 장서각에서 再裝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특성 및 가치
『순종실록』이 어떤 과정으로 편찬되었는가를 생생히 보여주는 자료로서, 문헌학 측면에서 좋은 연구 자료가 될 것이다.집필자
이민원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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