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빈김씨책봉교명(慶嬪金氏冊封敎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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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해제 xml
일반사항
| · 사부분류 | 사부 |
|---|---|
| · 작성시기 | 1847(헌종 13년) |
| · 청구기호 | K2-5203 |
| · 마이크로필름 | MF35-4082 |
| ·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 · 가치정보 | 귀중본 |
작성주체 - 기관단체
| 역할 | 단체/기관명 | 담당자 | 구분 |
|---|---|---|---|
| 예문관(藝文館) 편(編) |
형태사항
| · 크기(cm) | 36.8 X 295.0 |
|---|---|
| · 판본 | 필사본(筆寫本) |
| · 장정 | 권축장(卷軸裝) |
| · 수량 | 1축(軸) |
| · 인장 |
施命之寶
|
· 상세정보
내용
정의
조선 제24대 국왕 헌종의 후궁 慶嬪 金氏(1831~1907)를 ‘慶嬪’으로 책봉할 때 내려준 敎命이다.서지사항
標紙는 오방색의 비단을 사용하였고, 慶嬪金氏冊封敎命을 卷軸裝으로 장황하였다. 標帶는 오방색이다. 본문은 사주쌍변의 雲紋·鳳凰龍紋이 있는 오방색의 무명 천에 필사하였다. 裏의 상하는 七寶雲紋이 있는 짙은 자주색 비단이고, 卷紙는 七寶雲紋이 있는 청색 비단과 백색 비단을 사용하였다. 권말에 ‘丁未十月二十日’이라고 필사한 후에 인장 ‘施命之寶’를 날인하였다.체제 및 내용
경빈 김씨는 본관이 光山으로, 주부 金在淸의 딸이며 어머니는 평산신씨이다. 1847년(헌종 13) 음력 10월 20일에 ‘慶嬪’으로 책봉되었으며, 宮號는 ‘順和’이다. 교명의 내용을 보면, 먼저 嬪을 간택하는 것은 三代 이래로 국가의 중요한 의례이니, 本支의 慶事와 자손이 창성해지는 운수가 바로 여기에 달려 있다고 하였다. 이어 김씨의 가문이 仁敬王后의 懿親으로 詩書의 敎訓이 원대하고 閥閱의 뿌리가 깊은 名家임을 강조한 다음, 이제 김씨를 ‘慶嬪’으로 책봉하니 孝順과 恭儉으로 윗사람을 섬기고 아랫사람을 이끌며 왕실을 번성하게 할 것을 당부하였다.
특성 및 가치
조선 후기 후궁 책봉 과정의 일단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왕실 의례 연구에 도움이 되는 자료이다.참고문헌
『承政院日記』
『憲宗實錄』
손계영, 「敎命의 형태 연구-藏書閣 所藏 『懿昭世孫琔世孫冊封敎命』과 『慶嬪金氏揀嬪冊封敎命』을 중심으로」, 『藏書閣』 11, 한국학중앙연구원, 2004.
집필자
강문식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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