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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처점서대납엽초(각쳐졈셔납녑쵸)

자료명 각처점서대납엽초(각쳐졈셔납녑쵸) 저자 내수사(內需司) 편(編)
자료명(이칭) 저자(이칭)
청구기호 K2-5198 MF번호 MF35-4082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해제 장서각
원문텍스트 이미지 장서각통합뷰어* 원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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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해제 x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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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864
· 청구기호 K2-5198
· 마이크로필름 MF35-4082
· 기록시기 1864~1895年(高宗年間)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내수사(內需司)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27.5 X 14.3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첩장(帖裝)
· 수량 1첩(帖)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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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고종 연간 內需司 소속 전국 사찰에서 代納해야 할 身役과 물목을 한글로 작성한 자료이다.
서지사항
 표지에 묵서된 서명은 ‘각쳐졈셔납녑쵸’이다. 표지는 민무늬의 저지이고 折疊하는 형태로 제작한 帖本이다. 본문은 판식이 없으나 角筆로 선 자국을 남겨 그 안에 필사하였으며, 책수는 11折 5張이고, 종이는 楮紙를 사용하였다. 본문의 내용은 折帖의 앞뒤에 한글로 기록해놓았다.
체제 및 내용
 내수사는 조선시대 왕실에서 필요로 하는 쌀과 포, 잡물 및 노비 등의 관리를 맡은 관청으로, 1895년(고종 32) 內藏院으로 바뀌었다. 본 자료는 내수사 소속 사찰에서 대납할 身役, 먹[墨], 붓[筆], 胡椒의 양에 따라 크게 세 부분으로 구분하여 해당 사찰을 나열하고, 그 아래 먹선으로 묶음 표시를 한 후 물목을 한 번씩만 기록함으로써 번거로운 반복을 피하였다.
 첫째, 신역 3건, 붓 3자루, 먹 1정, 호초 1봉을 대납한 사찰은 강원도 금강산장안사, 향적암, 표훈사, 유점사, 신계사, 화엄사, 용궁사, 건봉사, 신림암, 철원 보개산석대암, 오대산 명주사, 총림사, 경상도 상주 사불산, 함경도 석왕사, 광주 수종사, 순천 송광사, 경상도 진주 옥천사, 경상도 양산 통도사, 충청도 보은 속리사, 공주 마곡 상원암, 강원도 철원 보리산 심원사, 경상도 합천 해인사, 범어사였다.
 둘째, 신역 3건, 붓 3자루, 먹 2정, 호초 1봉을 대납한 사찰은 봉성암, 봉원사, 신흥사, 도선암, 용주사, 화계사, 흥국사, 청암사, 망월사, 성련사, 학림사, 동불암, 진단사, 봉인사, 학도암, 천축암, 승가사, 삼막사, 쌍암사, 등운암, 경토사, 두호 미타사, 묘련암, 석천암, 봉은사였다.
 셋째, 신역 3건, 붓 2자루, 먹 2정, 호초 1봉을 대납한 사찰은 중흥사, 자홍전, 향적암, 내원암, 萬日會, 보문암, 대원암 등이었다. 위에서 나열한 일부 사찰 명칭의 위쪽에 먹으로 낙점하였다. 여기서 만일회는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불교 의식의 하나로, 천일 또는 만일 동안 아미타불을 부르며 信行하는 것으로 念佛萬日會, 念佛契라고도 한다.
 이상에서 신역 3건과 호초 1봉은 공통적이지만, 붓과 먹의 대납 양만 조금씩 차이를 보인다. 특히 신역을 대납의 항목에 포함한 것은 사찰 승려들이 공적인 勞役에 의무적으로 동원되었음을 보여준다.
특성 및 가치
 정확한 시기는 파악할 수 없으나, 고종 연간에 내수사 소속 사찰에서 잡물과 신역을 대납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조선왕조실록사전(http://encysillok.aks.ac.kr/)

집필자

정은주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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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헌명
  •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