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rl:./treeAjax?siteMode=prod}

궁내부기록총목록(宮內府記錄總目錄)

자료명 궁내부기록총목록(宮內府記錄總目錄) 저자 궁내부규장각기록과(宮內府奎章閣記錄課) 편(編)
자료명(이칭) 저자(이칭)
청구기호 K2-5152 MF번호 MF35-4082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해제 장서각
원문텍스트 이미지 장서각통합뷰어* 원문이미지

· 원문이미지

닫기

· 기본정보 해제 xml

닫기

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909(융희 3년)
· 청구기호 K2-5152
· 마이크로필름 MF35-4082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궁내부규장각기록과(宮內府奎章閣記錄課)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22.5 X 15.5
· 판본 신연활자본(新鉛活字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17.7×11.5㎝

· 상세정보

닫기

내용

정의
1909년(융희 3) 대한제국궁내부에서 소장하던 자료를 정리하여 간행한 책이다.
서지사항
 총 1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표지서명은 ‘宮內府記錄總目錄’이다. 붉은색 표지의 線裝本이다. 표지의 중앙에 표지서명이, 좌측에 ‘奎章閣記錄課’, 우측에 ‘隆熙三年十一月印刷’라는 글이 기재되어 있다. 표제면에도 표지와 같은 내용과 구성으로 인쇄되어 있다. 앞표지 이면에 ‘正誤表’가 붙어 있다. 본문의 판식은 四周雙邊, 有界, 13行, 無魚尾의 新鉛活字本이다. 광곽의 좌우에 본문 내용의 분류가 인쇄되어 있다. 본문은 단을 나누어 위에서 아래의 순서로 ‘冊子名稱’, ‘年代干支’, ‘冊數’, ‘冊號’, ‘缺冊數’, ‘函架番号’가 기재되어 있다. 다만 公文類는 ‘年別’, ‘種別’, ‘冊名又件名’, ‘張數’, ‘冊數’, ‘官廳名’, ‘函架番号’로 기재되어 있다. 일부 찢어진 부분에 테이프를 붙여 보수하였으며, 첨지를 이용하여 내용을 보완하였다. 내용 중에 붉은색으로 줄을 긋고 그 우측에 글을 기재하여 수정한 곳도 있다. 간행 시기는 표지 우측의 기록을 통해 1909년임을 알 수 있다.
체제 및 내용
 크게 例言와 궁내부기록 총목록 목차, 각 부류의 책 목록의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예언, 즉 범례는 1909년 11월에 宮內府 奎章閣記錄課에서 작성하였는데, 이를 살펴보면, ① 이 서목은 융희 원년 12월 본부 관제 개정 이전의 기록과 개정 후 本府 2, 3廳課로부터 송부받은 공문서류를 수록하고 있다는 것, ② 대개 책명이나 건명을 게재하여 검색하기 편하게 하였다는 것, ③ 이 서목에서 年代 干支를 기입한 것은 歷代 順次에 의하였고, 기입하지 않은 것은 조사 중이므로 게재하지 않았다는 것, ④ 이 서목은 記錄 貸出의 필요로 급히 인쇄하였으므로 오류가 많을 것이니 훗날에 이를 수정해야 한다는 것을 명시하고 있다.
 다음으로 목차는 총 5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儀軌類, 謄錄類, 日記類, 公文類, 雜書類이다. 목차의 아랫부분에 ‘○○頁’이라는 방식으로 각 항목이 시작되는 쪽수를 명시하였다.
 본문은 시대순과 서명을 기준으로 나열하였다. 시대순인 점은 책자명칭 아래에 기재된 연대 간지를 통해 알 수 있다. 그리고 책수나 책호, 결책수를 수록하였다. 또한 책이 위치한 函이나 架의 번호를 명시하였다. 이를 통해 궁내부 기록들이 정리 과정을 거쳐 체계에 따라 소장되었음을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의궤류에 가장 먼저 수록된 의궤는 『穆陵改修儀軌』인데, 이 의궤의 연도는 小字雙行으로 ‘光海主己酉/萬歷二十七年五月’로 기재되어 있다. 이는 1609년(광해 1)으로, 만력 37년이다. 37년을 27년으로 잘못 게재한 것으로 보인다. 책수는 一이며, 架의 번호는 一이다. 서명이 동일한 서적들을 모아 시대순으로 배열하기도 하였다. 수록하고 있는 종수는 의궤류 474종, 등록류 358종, 일기류 853종, 공문류 305종, 잡서류 114종이다. 일기류가 가장 많은데, 이는 『承政院日記』, 『日省錄』 등 책수가 많은 서적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의궤류와 등록류, 일기류의 첫 부분에 ‘(第一種永久保存)’이라는 글이 있는 반면, 공문류와 잡서류에는 없다.
특성 및 가치
 본서는 대한제국 후반에 궁내부에서 소장한 서적을 한눈에 알 수 있어 당시 조선 황실이 보유한 서적에 대해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본서의 간행 목적이 대출을 위한 것이라는 점에서 본 서적의 존재는 매우 흥미롭다.

집필자

권석창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