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rl:./treeAjax?siteMode=prod}

책자총록(冊子總錄)

자료명 책자총록(冊子總錄) 저자 편자미상(編者未詳)
자료명(이칭) 저자(이칭)
청구기호 K2-5147 MF번호 MF35-4082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해제 장서각
원문텍스트 이미지 장서각통합뷰어* 원문이미지

· 원문이미지

닫기

· 기본정보 해제 xml

닫기

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892(고종 29년)
· 청구기호 K2-5147
· 마이크로필름 MF35-4082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편자미상(編者未詳)

형태사항

· 크기(cm) 27.0 X 20.7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가철장(假綴裝)
· 수량 1책(冊)

· 상세정보

닫기

내용

정의
1892년(고종 29) 서가에 있는 서적을 정리·점검하여 필사한 목록이다.
서지사항
 무늬가 없는 황색 종이 표지에 흰색 종이 제첨이 붙어 있다. 제첨은 근래에 인쇄된 것으로, 四周單邊 안에 점선으로 된 사각형이 있으며 그 안에 서명이 있다. 『仁陵遷奉時誌文』(K2-4950), 『中國版叢書目錄』(K2-5156)과 제첨 양식이 동일하다. 표지 왼쪽 하단에 ‘壬辰五月’이 필사되어 있다. 假綴本이며, 表題紙로 매듭을 지어 마감한 紙捻과 書背를 감싸고 있다. 권수제는 없다. 본문은 흰 종이에 필사되었으며, 서명의 위쪽에 붉은색 점이 찍혀 있거나 서적의 위치 정보가 첨지에 기록된 경우가 있다. 서명 아래쪽에 첨지가 붙어 있다.
체제 및 내용
 본서는 서명과 책수를 중심으로 필사하고 있다. 제1~13장의 서명 상단에 붉은색 점이 찍혀 있는데, 서적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사용된 점교표로 보인다. 제2, 4, 7, 8, 12장의 서미에 ‘以上上卓中層’ 등의 첨지가 붙어 있어 3개의 3층 탁자에 소장되어 있던 서적을 순서에 맞게 기록해둔 것임을 알 수 있다. 제14장부터는 ‘天字’부터 ‘月字’까지 천자문 순으로 배열하여 도서를 기록하고 있다. 제39장은 ‘樓上’이라고 표기하여 그곳에 보관하던 도서 등을 기록하였는데, 종이의 색이나 지질 등이 앞부분의 목록과 서로 달라 작성된 시기와 장소가 다름을 추정할 수 있다.
 본서에 기록된 서적의 일부 서명 아래에 첨지를 붙여 ○卷, 內入된 날짜 혹은 出送된 날짜 등을 기록해두었는데, 丁亥年(1887)부터 甲午年(1894) 사이의 날짜가 나타나 임진년 이후에도 서적의 출입 등을 관리한 것으로 판단된다. 목록의 작성 연대가 밝혀져 있지 않으나, 표지에 ‘壬辰五月’이 필사되어 있어 1892년(고종 29) 5월 무렵에 목록이 완성된 것으로 보인다. 1892년 임진년 이전에 내입된 자료는 소급하여 추기한 것으로도 추정할 수 있다. 32건 정도의 첨지는 내입되었다가 반납이 된 후 뜯어낸 것으로 보이며, 내입된 날짜나 기타 정보 등을 알 수 없다.
 
  上卓
中層
中卓
上層
中卓
中層
中卓
下層
下卓
上層
下卓
中層
합계
丁亥                       1 1
戊子 1   1       1           3
己丑 3   1   4   1 1   1     11
庚寅     1   2         1 1   5
辛卯   1     2         1     4
壬辰 1   1   6 2     1 1 1   13
癸巳 5       3 1     2 1     12
甲午 2 1   1* 2 2*   1         9
합계 12 2 4 1 19 5 2 2 3 5 2 1 58
 
 위의 표는 내입된 기록을 시기별·서가 위치별로 파악한 표이며, 중탁 하층과 하탁 중층의 각 1건은 갑오년(1894) 5월 19일에 政府 私通으로 인하여 出送된 자료이다.
특성 및 가치
 본서에 기재된 서적 중에는 『各軍門謄錄』, 『日本陸軍摠制』 같은 군대와 관련된 자료, 『支那敎學史略』 등과 같은 교육과 관련된 자료, 조선의 각 지역 공문서류, 각종 법률 서적, 무역과 관련된 서적 등 중국, 일본, 서양과 관련된 서적 등을 주로 수록하고 있다. 1890년대 초반 조선과 대외 정세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들이 주로 수록되어 있어 당시의 역사적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목록으로 판단된다.

집필자

이혜정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