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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준구래괘범선집물성책(宋秉畯求來掛帆船什物成冊)

자료명 송병준구래괘범선집물성책(宋秉畯求來掛帆船什物成冊) 저자 송병준(宋秉畯)
자료명(이칭) 저자(이칭)
청구기호 K2-5142 MF번호 MF35-4082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해제 장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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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881(고종 18년)
· 청구기호 K2-5142
· 마이크로필름 MF35-4082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송병준(宋秉畯)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20.0 X 21.3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가철장(假綴裝)
· 수량 1책(冊)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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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881년(고종 18) 조선 말기 관료였던 宋秉畯이 가져온 帆船의 什物 목록을 정리한 성책이다.
서지사항
 표지서명은 ‘宋秉畯求來掛帆船什物成冊’이며, 직접 묵서하였다. 표제 우측으로 ‘辛巳六月 日’이라고 기재하였다. 표지는 백색의 楮紙이고 종이끈으로 고정시킨 假綴裝이다. 책수는 1冊 5張이고, 종이는 楮紙이다.
체제 및 내용
 宋秉畯(1858~1925)은 1858년(철종 9) 함경도 長津郡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恩津, 호는 蓮史이며, 아버지는 율학훈도 宋文洙이다. 1871년(고종 8) 무과에 급제하고 수문장에 임명되었다. 1876년 조일수호조규를 체결하기 위해 조선에 온 일본 특명전권대사 구로다 기요타카(黑田淸隆) 일행의 접대 수행원을 맡았다. 이후 오쿠라 기하치로(大倉喜八郞)와 함께 부산에 본인 명의로 商館을 개설하였다. 일본을 오가며 무역을 하던 송병준1904년 러일전쟁 시기에 일본 육군 소장 오다니 기쿠조(大谷喜久藏)의 통역을 하였고, 경성군사령부에서 활동하면서 일본군과 같이 청국까지 종군하였다. 이 과정에서 일본인과 맺은 인연과 친분으로 송병준대한제국과 일제강점기에 대표적인 친일파가 되었다.
 본 문서는 송병준이 가져온 범선의 什物 명록을 정리한 것이다. 什物이란 배에 장착하거나 싣는 각종 물품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현재 문서의 작성 경위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문서의 작성 시기인 1881년(고종 18)송병준이 관료로서 활동이 크게 두드러지는 시기가 아니었다. 문서가 작성된 경위와 송병준의 역할 등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본문에는 ‘皇國丸汴物成冊’이라는 내제가 있다. 제목으로 추측건대, 이 문서는 송병준일본의 함선에서 가져온 물건의 목록을 정리한 성책이 아닌가 생각된다. 문서의 작성 방식은 상단에 물품의 이름을 쓰고, 하단에 수량을 적었다. 집물의 목록에 船頭欄干帆具乼, 前竹帆具乼, 於間帆具乼, 釘鐵鐵乼幷, 地甲釘鐵, 布席, 食鼎, 食刀, 小盤, 羅鎖鐵 등 배에서 사용하는 깃발류, 철기류, 밧줄류, 식기류, 등불류, 생활용품류 등이 모두 망라되었다.
특성 및 가치
 송병준의 관료 생활 초기 행적과 범선에 필요한 집물들의 목록을 보여주는 자료이다.

집필자

임성수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