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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효황후상시호옥책문(純貞孝皇后上諡號玉冊文)

자료명 순정효황후상시호옥책문(純貞孝皇后上諡號玉冊文) 저자 편자미상(編者未詳)
자료명(이칭) 순정효황후상시호숙책문(純貞孝皇后上諡號玊冊文) , 順貞孝皇后上諡號玉冊文 저자(이칭) [編者未詳]
청구기호 K2-5110 MF번호 MF35-6690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金石類/冊文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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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966]
· 청구기호 K2-5110
· 마이크로필름 MF35-6690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편자미상(編者未詳)

형태사항

· 크기(cm) 24.9 X 15.9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첩장(帖裝)
· 수량 1첩(帖)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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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966년 정월 純貞孝皇后(1894~1966)의 사후에 英親王 李垠(1897~ 1970)이 諡號를 올린 玉冊文을 필사한 첩이다.
서지사항
 총 1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표제는 ‘順貞孝皇后上諡號玉冊文’이고, 백색의 제첨지에 묵서하였다. 표지는 민무늬의 청색이고, 折疊하는 형태로 제작한 帖本이다. 본문은 판식 없이 7行12字로 필사하였다. 筆寫本으로, 책수는 3折 2張이고, 종이는 楮紙를 사용하였다.
체제 및 내용
 본서는 옥책문의 내용을 필사한 것이다. 표제에 ‘純貞孝皇后上諡號玉冊文’이라 적혀 있고, 본문은 책문을 拓本한 것이 아니라 내용을 필사한 것으로 되어 있다.
 순정효황후는 대한제국기 마지막 황제인 순종의 황후로, 본관은 海平이고, 海豐府院君 尹澤榮의 딸이다. 황태자비 민씨1904년(광무 8)에 사망하자, 1906년(광무 10) 12월 13세에 황태자비로 책봉되었고, 이듬해 순종이 즉위하자 황후가 되었다.
 순종의 동생인 英親王고종의 제7자로 皇貴妃 嚴氏의 소생인데, 순종이 즉위하자 황귀비 엄씨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 등의 중론에 따라 황태자로 책립하였다. 이에 당시 세론은 형제로 계통을 세움이 불가하다고 하면서 皇太弟라 하였다. 1910년 국권이 강탈될 때 병풍 뒤에서 어전회의가 진행되는 것을 엿듣고 있다가 친일파들이 순종에게 병합조약에 날인할 것을 강요하므로 황비가 이를 저지하고자 치마 속에 옥새를 감추고 내놓지 않았으나 숙부인 尹德榮에게 강제로 빼앗겼다. 만년에 고독과 비운을 달래기 위하여 불교에 귀의, ‘大地月’이라는 법명을 받았고, 1966년 樂善齋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하였다. 裕陵순종과 합장되었다.
 본문의 내용은 영친왕 이은이 황후에게 시호를 올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성 및 가치
 본서는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이후 이미 황실의 의례를 준행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의례적으로 구황실 인사에 대해 추숭 작업을 한 경우로서 의미가 있다. 민주주의 국가체제에서 구황실 인사에게 시호를 올리는 것은 더 이상 의미가 없기에 공식적인 시호는 될 수 없고, 다만 문중에서 사적으로 붙인 것이다. 다만 한일병합조약 직전 국모로서 보인 순정효황후의 결연한 모습과 그의 생애를 알 수 있는 자료로서 가치가 있다.

참고문헌

烈聖王妃世譜
列聖誌狀通紀
日省錄
변원림, 『조선의 왕후』, 일지사, 2006.
연갑수, 『고종대 정치 변동 연구』, 일지사, 2008.

집필자

김동근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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