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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덕광무국집고설립서(順德礦務局集股設立書)

자료명 순덕광무국집고설립서(順德礦務局集股設立書) 저자 편자미상(編者未詳)
자료명(이칭) 순덕광무국집고설립서(順德礦務局集股設立書) , 順德광務局集股設立書 저자(이칭) [編者未詳]
청구기호 K2-5084 MF번호 MF35-6686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政書類/度支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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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편년미상(編年未詳)
· 청구기호 K2-5084
· 마이크로필름 MF35-6686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편자미상(編者未詳)

형태사항

· 크기(cm) 24.5 X 14.9
· 판본 석판본(石版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21.0×12.3㎝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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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중국 順德府 礦務局의 주식 모집과 설립에 관한 지침과 규정을 편찬한 책이다.
서지사항
 표지서명은 ‘順德礦務局集股設立書’이다. 표지는 옅은 갈색이고 5침안의 線裝이며, 표지로 서배까지 덮은 包背裝으로 개장하였다. 표지서명은 표지에 현대식 필기구로 직접 적어놓았다. 본문은 四周單邊, 無界, 無魚尾, 7行字數不定의 石版本이다. 책수는 1책 16장이고, 종이는 洋紙이다. 마지막 면에 ‘藍翎五品銜候選布政司理問陳志濂’이라고 쓴 붉은색 첨지를 첨부하였다.
체제 및 내용
 본서는 중국순덕부 광무국에서 주식 모집과 설립 과정에 관한 내용을 설명한 책이다. 조선에서도 동일한 명칭의 광무국을 개설했는데, 고종 대에 광산 조사와 개발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던 관청이었다.
 본서의 내용은 憲示遵行合倂登明, 稟李伯相稿, 存根, 順德礦務局股分票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 조항은 38개이다. 대체적인 내용을 보면 광산 채굴 시 인부들에게 인건비를 지급하는 문제, 외국의 전문적인 광산업자를 채용하는 문제, 土石工人으로 광산 주변의 빈민을 채용하는 문제, 주식을 모집하는 방식과 관련된 조항과 광무국을 설치할 때 나타나는 여러 가지 지침사항 등이다.
특성 및 가치
 19세기 말, 조선 정부는 국가 재정 확보책의 일환으로 광산 개발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시작하였다. 따라서 광업을 담당할 관서를 설치하여 鑛務체계를 정비하고자 하였으나 갑신정변으로 무산되었고, 이후 광산 개발은 내무부 주관 아래 지방 감영에서 관장하게 되었다. 1885년(고종 22)까지 각 지방에서 관장한 광산은 경상도 경주·의성·마산, 함경도 단천, 강원도 평강, 황해도 수안·재령, 그리고 평안도 삭주·벽동·박천 등지였다. 개항 이후에 외국 열강들이 조선의 광산에 관심을 보이고 이권을 요구하자, 고종은 자력으로 평양 석탄 개발을 착수하기로 하였다. 고종1883년평양의 지방관이 광무국과 함께 평양 탄광의 채굴을 감독하게 하였다. 이처럼 각지의 광산 개발이 활발해지면서 이를 주관할 기관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1887년(고종 24) 4월에 고종내무부 地理司에 광무국을 설치하여 중앙에서 관리하게 하였다. 개항기 이후 조선이 광산 개발을 위하여 1887년 내무부에 광무국을 설립할 때 설치 규정과 업무에 관한 지침서로 본서의 38개 조항이 많이 참고되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당시 광무국의 업무와 규정들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참고문헌

이배용, 「개항 후 한국의 광업정책과 열강의 광산 탐사」, 『이대사원』 10, 이화여자대학교 사학회, 1972.

집필자

박범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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