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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호궁춘추분제축식(延祜宮春秋分祭祝式)

자료명 연호궁춘추분제축식(延祜宮春秋分祭祝式) 저자 편자미상(編者未詳)
자료명(이칭) 延祐宮春秋分祭祝式 , 연우궁춘추분제축식(延祐宮春秋分祭祝式) 저자(이칭) , [編者未詳]
청구기호 K2-5056 MF번호 MF35-6683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政書類/典禮/殿·宮·廟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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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929
· 청구기호 K2-5056
· 마이크로필름 MF35-6683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편자미상(編者未詳)

형태사항

· 크기(cm) 33.4 X 24.0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25.5×19.2㎝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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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929년七宮에 있는 延祜宮의 춘추제와 綏吉園의 청명제 때 작성하여 사용한 축문 서식이다.
서지사항
 본문 첫 장의 서명이 ‘延祜宮春秋分祭祝式’이다. 표지 장황은 민무늬의 짙은 분홍색 종이를 사용하였고, 붉은색 실로 선장해놓았다. 본문의 판식은 10행의 사주쌍변 주사란을 직접 그어 사용하였으며, 글씨는 해서로 썼다. 책수는 1책 1장이다.
체제 및 내용
 延祜宮조선 제21대 국왕 영조(1694~1776)의 후궁이자 영조의 첫째아들 孝章世子(1719~1728)의 생모인 靖嬪 李氏의 사당이다.
 1908년(순종 2) 6월 25일 순종이 발포한 칙령 제50호 ‘享祀釐正에 관한 件’에 따라 毓祥宮 건물에 위실을 설치하여 儲慶宮·大嬪宮·延祜宮·宣禧宮·景祐宮 신위를 봉안하게 하고 아울러 일년에 두 번의 제향과 기신제만 지내게 하였다. 1929년 7월 11일에 德安宮도 옮겨와서 ‘칠궁’ 신위를 만들고 모두 한곳에서 합사를 지냈다. 본서는 이때 작성한 것으로 보이며, 유비 박씨의 『景祐宮春秋分祭祝式』(K2-5027)과 표지와 글자가 동일한 모습으로 보아 칠궁의 신위에 대한 제례 축문식을 일제히 다시 작성한 것으로 유추된다.
 순종의 칙령에 연호궁의 제례는 일년에 두 번과 기신제를 지낸다고 하였는데, 1929년에 작성된 『各宮園祭祝式』(K2-5021)에는 춘추제만 있고 기신제가 빠져 있다. 춘추제는 봄가을로 두 번을 지내는 것인데, 또 각 원에 공히 淸明祭를 지냈다. 곧 정빈 이씨수길원에도 청명제를 지낸 것이다.
 축문의 내용에 대해서는 연도가 ‘維昭和’로 되어 있고 ‘王 諱’라 적혀 있다. 이 부분은 『각궁원제축식』에 ‘維歲次’, ‘諱年老傳重使子諱’라 되어 있고, 『延祜宮春秋享祭祝式』(K2-5057)에 ‘維咸豐’, ‘國王諱’가 적혀 있어 조금씩 다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세 책 모두 본문은 똑같은데, 내용이 “삼가 길함이 연매 제사에 부합하여 절로 무성함을 이루니 예법에 따라 질서 있게 제를 올려 영원히 무궁하기를 기원합니다(伏以吉叶燕禖 自戊致隆 率禮秩祀 永薦無窮).”라고 되어 있다.
 정빈 이씨의 제례 축문에 관하여 『延祜宮春秋享祭祝式』, 『각궁원제축식』, 『廟殿宮園壇墓儀軌』(K2-2444)와 함께 비교해서 본다면 연호궁의 제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특성 및 가치
 일제강점기 칠궁에 있는 각 후궁의 제례 양상을 살필 수 있는 자료 중 하나로서 의미가 있다.

참고문헌

各宮園祭祝式』(K2-5021)
景祐宮春秋分祭祝式』(K2-5027)
廟殿宮園壇墓儀軌』(K2-2444)
承政院日記
延祜宮春秋享祭祝式』(K2-5057)
권용란, 「조선후기 七宮儀禮와 국가 조상신」, 『서울학연구』 제38호, 서울시립대학교 서울학연구소, 2010.KCI
장서각도서한국본해제 정서류 2』,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2009.

집필자

박경수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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