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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인계춘의반도(병인계츈의반도)

자료명 병인계춘의반도(병인계츈의반도) 저자 편자미상(編者未詳)
자료명(이칭) 丙寅季春衣次頒賜圖 , 병인계츈의차반사도(병인계춘의차반사도)(병인계츈의차반사도(丙寅季春衣次頒賜圖)) 저자(이칭) [編者未詳]
청구기호 K2-5039 MF번호 MF35-6682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政書類/度支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원문텍스트 이미지 장서각통합뷰어* 원문이미지 디지털아카이브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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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866(고종 3년)
· 청구기호 K2-5039
· 마이크로필름 MF35-6682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편자미상(編者未詳)

형태사항

· 크기(cm) 37.0 X 13.0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첩장(帖裝)
· 수량 1첩(帖)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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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866년(고종 3) 음력 3월에 궁방 나인들에게 당저고리, 작은 저고리, 吐紬·生綃·여초 등 옷감을 頒賜한 내역을 기록한 급료첩이다.
서지사항
 표지에 ‘병인계츈(낭져고리쟈근져고리토듀초녀초)의반도’라고 직접 묵서하였다. 표지는 민무늬의 楮紙를 사용하였고, 折疊하는 형태로 제작한 帖本이다. 본문은 판식 없이 한글로 필사하였으며, 行字數는 不定이다. 책수는 21折 11張이고, 종이는 장지를 사용하였다.
체제 및 내용
 궁녀는 왕실의 처소에서 의례 및 의식주와 관련된 노동을 하는 여성들로 정의할 수 있다. 궁녀들은 기본적으로 분업화된 궁방에 소속되어 맡은 일에 따라 위계적으로 서열화되었다. 조선 후기의 궁녀 조직을 각 방의 위계와 그 업무에 따라 구분하면, 우선 至密房은 왕의 신변 보호 및 일체 시중, 내전 물품 관리, 관리들과의 교섭 등 내부 업무를 담당하였다. 針房은 궁중에서 소용되는 의복 제작을 담당하였고, 繡房은 궁중 복식과 장식물의 수를 제작하였다. 燒廚房은 수라를 관장하고 찬품을 담당하는 내소주방, 잔치 음식을 담당하는 외소주방으로 나뉘었다. 生果房은 죽, 다과 등 별식을 담당하였고, 洗手房은 세숫물과 목욕물을 담당하였다. 마지막으로 洗踏房은 빨래, 다림질, 설거지 등을 담당하였다. 궁녀의 신분은 품계와 소속 부처에 따라 구분되었다.
 궁녀는 衣纏, 宣飯, 朔料를 급여로 받았다. 의전은 1년에 두 차례 봄과 가을에 옷감을 내려주는 것이며, 선반은 밥을 주는 것이고, 삭료는 월급이다. 삭료는 매달 정기적인 보수를 일컫는데 갑오경장 이전에는 12공상 제도가 있어 관례 이후부터 내렸으며, 궁녀가 죽었을 때는 베, 무명 등의 물건을 내리고 3년상 안에 고정된 녹을 내려 위로의 뜻을 표하였다. 궁녀들에게 지급한 급여 기록은 여러 발기에 상세하게 남아 있다.
 상궁의 호칭은 姓으로 구분하였고, 나머지 나인들은 姓 없이 이름만 기록하였다. 반사한 내역은 내명부 궁녀들의 소속 위계를 기준으로 순차적으로 기록하였다. 지밀방의 상궁에게는 당저고리와 기타 衣次를 지급하였고, 수방의 당색장과 당보기에게는 작은 저고리와 기타 의차가 지급되었다. 다음으로 내소주방, 외소주방, 생과방, 세수방, 세답방 나인들의 이름 아래에 작은 저고리와 기타 옷감의 지급량을 기록하였다.
특성 및 가치
 19세기 궁중 나인들에게 반사한 의류와 옷감, 즉 衣次를 파악할 수 있는 사료이다.

참고문헌

김소현, 「조선시대 궁녀의 직무와 복식에 관한 연구」, 『복식』 61, 한국복식학회, 2011.KCI

집필자

정은주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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