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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릉제축식(各陵祭祝式)

자료명 각릉제축식(各陵祭祝式) 저자 편자미상(編者未詳)
자료명(이칭) 各陵祭祝式 저자(이칭) [編者未詳]
청구기호 K2-5024 MF번호 MF35-6682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政書類/典禮/陵·園·墓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원문텍스트 이미지 장서각통합뷰어* 원문이미지 디지털아카이브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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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사년미상(寫年未詳)
· 청구기호 K2-5024
· 마이크로필름 MF35-6682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편자미상(編者未詳)

형태사항

· 크기(cm) 57.7 X 38.0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43.2×30.4㎝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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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조선시대 국왕과 왕비의 각 능에 청명제 제사를 지낼 때 사용한 축문의 서식을 기록한 책이다.
서지사항
 표지서명은 ‘各陵祭祝式’으로 서명은 표지서명을 따른다. 표지 장황은 민무늬 황색 종이를 사용하였고, 주황색 실로 선장해놓았다. 본문의 판식은 16행의 오사란을 직접 그어 사용한 것이다. 본문의 글씨는 해서로 작성하였다. 책수는 1책 3장이다.
체제 및 내용
 본서는 조선시대 국왕과 왕비의 각 능에 제사를 지낼 때 사용한 축문의 서식을 모아서 기록한 것이다. 국왕의 능에 사용하는 축문은 춘추제, 속절제, 청명제, 사중삭제, 기신제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본서는 청명제에 사용한 축문의 서식이다.
 우선 기록된 분량을 보면 元陵, 弘陵, 永陵, 隆陵, 健陵, 仁陵, 綏陵, 景陵, 睿陵 9개이다. 이 중에서 元陵의 앞부분이 없는 것으로 보아 앞에 더 많은 부분이 있었을 것인데 결락된 것으로 보인다. 장서각의 『各陵忌辰祭祝文』(K2-5022)은 기일 제사에 사용한 축문이지만, 전체 대상자를 기준으로 비교하면 서로 유사하다. 즉 수릉문조를 ‘考’로 표시하고 헌종을 ‘兄’, 철종을 ‘叔考’로 표시한 점이 동일하다. 또 형태적 모습이나 지질의 색깔, 필사한 글씨가 같은 점에서 두 책의 작성 시점이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본 축문식에 眞宗의 능인 영릉이 들어가 있다는 점은 다르다. 결국 이 둘을 순서대로 비교해봤을 때 본 축문식의 앞부분에 健元陵부터 明陵까지 19건 정도가 누락된 것으로 보인다.
 둘을 비교하면 다른 시기에 지내는 제사의 축문식을 기록한 만큼 그 내용도 다름을 확인할 수 있다. 기신제 축문식의 본문 내용은 “삼가 시간이 흘러 휘일이 이에 임하여 기꺼이 보잘것없는 의식을 갖추어 미미한 정성을 표현하니, 삼가 맑은 술과 제수를 올려 밝은 제사를 드립니다(伏以光陰易逝 諱辰載臨 聊蕆菲儀 式表微忱 謹以淸酌庶羞 式陳明薦).”로 되어 있다. 반면에 본 축문식은 “삼가 절서가 수이 흘러 이런 좋은 날을 만났으니 더욱 사모함이 증가하여 기꺼이 명인을 거행하려 합니다. 삼가 맑은 술과 제수를 올려 밝은 제사를 드립니다(伏以節序易流 當玆令辰 冞增感慕 聊蕆明禋 謹以淸酌庶羞 式陳明薦).”로 되어 있다.
특성 및 가치
 앞부분에 결락된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기신제 축문과 다른 청명제 때 사용한 축문 서식 전체를 모아서 기록했다는 측면에서 왕실 의례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집필자

박경수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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