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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장초(信任狀抄)

자료명 신임장초(信任狀抄) 저자 편자미상(編者未詳)
자료명(이칭) 信任狀抄 , 신임장초(信任狀抄) 저자(이칭) [編者未詳] , 미상
청구기호 K2-5013 MF번호 MF35-6681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政書類/外交·通商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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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898(광무 2년)
· 청구기호 K2-5013
· 마이크로필름 MF35-6681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편자미상(編者未詳)

형태사항

· 크기(cm) 41.3 X 26.9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23.9×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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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898년(광무 2)尹容植러시아, 프랑스, 오스트리아의 特命全權公使에 임명하면서 준 信任狀의 抄錄이다.
서지사항
 표지서명은 ‘信任狀抄’이며, 표지에 펜으로 직접 적어놓았다. 표지는 민무늬의 황갈색이며, 갈색 실을 사용하여 5침안의 線裝으로 장정하였다. 판식은 四周雙邊이고 10行19字이며, 어미가 없는 朱絲欄에 필사하였다. 책수는 1冊 12張이고, 종이는 壯紙를 사용하였다. 고종尹容植李範晉에게 내린 信任狀을 抄한 것이다.
체제 및 내용
 신임장의 첫 번째는 諭書이다. 임명 당시 종2품 가선대부 궁내부 특진관이던 윤용식러시아, 프랑스, 오스트리아의 특명전권공사로 임명함과 아울러 조선 황제가 특별하게 그를 親信하며 그에게 國書를 함께 동봉해 보내고 通商을 交涉할 수 있는 권리가 있음을 기재하였다. 두 번째 유서는 첫 번째와 동일한 구절로 되어 있으며, 다만 연도만 표시되어 있지 않다.
 세 번째 문서는 訓諭이다. 신임 특명전권공사 윤용식에게 당부하는 내용의 글이다. 마음을 다하여 奉公하도록 하고, 러시아, 프랑스, 오스트리아에 가서 해당 국가와 친목을 도모하고 우호를 증진하는 데 노력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또한 해당 각국에 주재하는 우호국의 公使와도 친밀을 도모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특히 공사가 전권을 가진 본국과 각국의 사정을 수시로 확인하여 稟啓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네 번째는 1899년 5월 15일 일본국의 문서를 대한제국 황제가 받았음을 확인하는 내용의 간단한 勅書이다.
 다섯 번째는 대한제국에서 특명전권공사를 파견하는 러시아, 프랑스, 오스트리아에 보내는 문서이다. 대한제국에서 공사를 임명함과 동시에 대한제국의 특명전권공사가 해당 국가에 파견된다는 사실을 알리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전임 특명전권공사는 閔泳煥이었으나 후임으로 윤용식을 파견한다는 사실을 알리고 있다.
 여섯 번째는 1899년 11월에 신임 러시아, 프랑스, 오스트리아 특명전권공사로 임명된 이범진에게 내리는 訓諭이다. 내용은 윤용식이 파견되었을 당시와 대동소이하다.
 일곱 번째는 대한제국에서 특명전권공사를 파견하는 러시아, 프랑스, 오스트리아에 보내는 문서이다. 윤용식이 임명되었으나 실제로 파견되지 않았으므로 신임 공사로 이범진이 파견된다는 사실을 알리고 있다. 마지막은 이범진에게 내리는 훈유의 글로 앞의 것과 대동소이하다.
특성 및 가치
 대한제국러시아프랑스, 오스트리아와 조약을 맺고 있었으므로 외교관계를 형성하고 있었다. 그러나 모든 국가에 공사관을 설치하여 공사를 파견할 여력이 되지 못하여 러시아프랑스, 오스트리아를 모두 겸관하여 공사 1인을 파견할 수밖에 없었다. 이들은 대부분 러시아에 거처하였다.
 처음 임명된 인물은 민영환으로 1896년(건양 1)에 파견되었다. 후임으로 임명된 공사는 윤용식이었으나, 그는 병든 兩親을 구호해야 한다는 핑계로 재차 상소를 올려 결국 파견되지 않았다. 윤용식의 후임으로 이범진이 임명되어 러시아에 파견되었다. 본 자료는 당시 특명전권공사가 임명될 당시에 어떠한 내용과 어떠한 형식의 외교 문서들이 사용되었는지 알 수 있는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집필자

박범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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