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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이태왕실기(德壽宮李太王實記)

자료명 덕수궁이태왕실기(德壽宮李太王實記) 저자 이왕직(李王職) 편(編)
자료명(이칭) 덕수궁이태왕실기(德壽宮李太王實記) , 德壽宮李太王實記 저자(이칭) 소전성오(일)등편(小田省吾(日)等編) , 小田省吾(日) 等編
청구기호 K2-4992 MF번호 MF35-6676~7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傳記類/別傳/王·王后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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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942
· 청구기호 K2-4992
· 마이크로필름 MF35-6676~7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이왕직(李王職)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21.6 X 15.7
· 판본 신연활자본(新鉛活字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3책(冊)(전(全) 4책(冊))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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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일제강점기 이왕직에서 고종의 일대기를 편년체 형식으로 정리한 책이다.
서지사항
 표지서명과 권수제는 ‘德壽宮李太王實記’이고, 표제는 표지에 직접 묵서하였다. 표제 하단에 冊次를 ‘元·亨·利’라 기재하였고, 書腦 하단에 총 책수 ‘共四’를 필사하였다. 총 4冊 중 1冊이 결락되었다. 표지는 斜格卍字紋이 있는 회색이고, 백색 실을 사용하여 4침안의 線裝으로 장정하였다. 본문은 판식 없이 신연활자로 인쇄한 교정본이며 洋紙를 사용하였다. 본문 중간에 장방형의 ‘再校/校了/ 要校正’이라는 校正印을 날인하여 교정을 완료했으며 三校를 要한다고 기록하였다.
체제 및 내용
 본서는 조선 제26대 왕이자 대한제국의 제1대 황제인 고종의 일대기를 정리한 實記이다. 총 4책으로 구성되었지만, 3책만이 남았다. 고종이 즉위하고 마지막까지 생활한 공간인 덕수궁의 이름을 따서 ‘德壽宮李太王實記’라는 제목을 달았다. ‘이태왕’은 일제강점기에 고종을 부르던 명칭이다. 일제는 대한제국을 강제병합한 뒤 황제와 황족들에게 ‘李王家’라는 지위를 부여하며 일개 왕족으로 대우하였다. 일본 궁내성에서는 1919년 고종이 승하한 뒤 일본 황족의 규례에 따라 실록을 편찬하는 작업에 착수하였다. 이때 실록 편찬의 대상자에 이태왕 고종과 公族의 지위를 받은 李載冕李埈鎔이 포함되었다. 실록 편찬 작업은 1919년에 시작하여 1923년에 마무리되었다. 1927년 이왕가의 업무를 담당하던 이왕직에서도 궁내성과 별도로 실록을 편찬하기로 하였다. 이해에 시작된 편찬 작업은 1935년에 마무리되었다. 당시 실록 편찬을 주도한 인물은 경성제국대학 교수였던 오다 쇼고(小田省吾)였다. 오다 쇼고는 대학에서 정년 퇴임한 이후 이왕직에서 편찬 주임으로 재임하였다. 이때 이왕직에서 『고종실록』과 별도로 고종의 實記를 편찬하기로 하였고, 마침내 1942년에 ‘德壽宮李太王實記’가 완성되었다.
 본서는 기존의 『고종실록』이 한문으로 작성된 것에 반해 한문과 일본어를 혼용하였다. 또한 범례에 기록된 편집과 내용상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고종의 일대기에 대해서는 조선왕조실록과 국조보감에 상세하므로 이 책에서는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사항만 기록하였다. 고종의 일대기를 연월일의 순서에 따라 작성하고, 조선왕조실록이나 국조보감과 편하게 대조할 수 있도록 일기체 형식을 채용하였다. 이 책은 일본의 연호를 사용하고, 舊大韓帝國의 연호는 주를 달아 표기하였다. 서술은 敬語를 사용하고, 보통 史家의 필법으로 작성하였다. 실기의 내용은 1852년(철종 3) 7월 25일 고종의 출생에서부터 시작한다. 고종의 승하로 실기가 끝맺음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 부분은 缺失되었다.
특성 및 가치
 일제강점기 이왕직의 조선사 편찬에 관한 연구에 활용될 수 있는 자료이다. 實記의 내용이 핵심적인 사안만 요약되어 있어 고종 개인에 대한 인물사 연구에도 유용하다.

참고문헌

李熹公埈公實記』(K2-4985)

집필자

임성수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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