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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세사료해제(最近世史料解題)

자료명 최근세사료해제(最近世史料解題) 저자 이왕직찬집실(李王職纂輯室) 편(編)
자료명(이칭) 最近世史料解題 저자(이칭) 李王職纂輯室 編
청구기호 K2-4975 MF번호 MF16-1427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目錄類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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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936
· 청구기호 K2-4975
· 마이크로필름 MF16-1427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이왕직찬집실(李王職纂輯室)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26.9 X 19.5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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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936년李王職纂輯室에서 자신들이 수집한 조선 왕실과 대한제국에 대한 最近世 史料를 해제한 서적이다.
서지사항
 총 1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표지서명은 ‘最近世史料解題’이다. 표지는 2개인데, 재장된 표지는 옅은 갈색이며, 본 표지는 옅은 황색인 線裝本이다. 표지서명이 재장된 표지의 좌측 상단에, 본 표지의 중앙에 기재되어 있다. 또한 본 표지의 좌측 하단에 ‘纂輯室最近世史部’라는 글이 있다. 재장된 뒤표지 이면에 ‘西紀一九七三年十二月/藏書閣再裝’이라는 글이 2행에 걸쳐 기재되어 있다. 본문의 필사에 四周單邊 13行, 朱絲欄, 無魚尾의 印札空冊紙가 사용되었다. 인찰공책지의 뒷면은 행으로만 나눠져 있으나, 앞면의 광곽 밖 좌측 상단에 ‘( )’가 있고, 광곽 밖 우측 하단에 ‘李王職纂輯室’이 인쇄되어 있다. 앞면의 우측 가장 첫 행은 4단으로 나뉘어 있는데, 그중 우측에 위에서 아래의 순서로 ‘書名’, ‘著者’, ‘冊(卷)數’, ‘所在’라는 글이 인쇄되어 있다. 곧 ‘李王職纂輯室專用罫紙’임을 알 수 있다. 대개 ‘소재’에는 ‘李王職纂輯室’이라는 글이 기재되거나 날인되어 있다. 본문의 내용을 수정할 때는 수정할 글자에 줄을 그어 표시한 뒤 그 우측에 수정한 내용을 기재하는 방식을 취하였다.
체제 및 내용
 본 서적에는 320여 종의 서적에 대한 해제가 수록되어 있는데, 條約 관련 기록, 文集, 日記, 實錄, 謄錄, 供招, 綸綍, 신문 기록 등 다양한 분야의 서적들에 대한 해제를 수록하고 있다. 이 가운데 몇 가지를 거론하면 다음과 같다. 가장 처음에 수록된 서적은 『アメリカトノ通商條約締結ニ關スル史料』로, 이에 대해 기재된 해제를 참고하면 이는 1책이며, 미국과의 통상조약 체결에 관한 기록이다. 1880년(高宗 17) 庚辰條 사료 가운데 있는 것으로, 기쿠치 겐조(菊池謙讓, 1870~1953)가 제출하였다. 기구치 겐조는 乙未事變에 가담한 인물로, 이후 광복에 이르기까지 52년간 조선에서 언론인으로 활동하며 한국사 왜곡과 유린에 앞장선 인물이다. 『陰晴史』의 著者는 金允植으로 2책이며, 찬집실에서 보유한 것은 實錄編纂室의 謄寫本으로서 원본은 김윤식의 次子인 綌問이 소장하고 있다. 1881년(고종 18)부터 1886년(고종 23)까지 저자인 김윤식의 신변 기록뿐 아니라, 壬午變·甲申變 등을 비롯한 외교 사건을 수록하고 있다. 『英信』은 5책으로, 1888년(고종 25) 4월 초8일부터 1893년(고종 30) 말까지 英國 領事館과 朝鮮 政府의 交涉往復文을 수록하고 있다. 체제는 美濃綴로 된 寫本이다. 『乙未事變トロシア公使館遷御史料』는 1책으로, 을미사변의 가담자인 기쿠치 겐조가 자신의 견문을 기록한 것으로, 洋罫紙에 작성하여 假綴되어 있다. ‘漢城旬報 抄出件’은 李能和(1869~1943)가 提供하여 수록한 것임을 밝히고 있다. 이능화는 일제강점기 역사학자이자 민속학자로, 일제하에서 식민사관에 입각해 『조선사』를 편찬하는 조선사편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친일반민족행위자이다. 『李文忠公全集』은 李鴻章(1823~1901)의 문집에서 초출한 내용으로, 1880년(고종 17)부터 1894년(고종 31)까지 조선과 관련된 기록만을 발췌하여 해마다 각 1책으로 만든 것이다.
특성 및 가치
 본 서적은 이왕직찬집실이 일제강점기에 조선사 관련 자료를 수집하여 정리하려 한 정황을 파악할 수 있는 유의미한 자료이다. 또한 해제의 내용을 통해 조선사에 대한 일제의 인식을 알 수 있으며, 나아가 이를 통해 당시 일제가 행한 문화정책의 일면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藏書閣所藏 王室圖書解題 2-日帝時期』, 韓國學中央硏究院, 2007.

집필자

권석창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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