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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납부(圖書出納簿)

자료명 도서출납부(圖書出納簿) 저자 이왕직(李王職) 편(編)
자료명(이칭) 圖書出納簿 저자(이칭) 李王職 編 , 이왕직(조선) 편(李王職(朝鮮) 編)
청구기호 K2-4962 MF번호 MF16-1427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目錄類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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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924
· 청구기호 K2-4962
· 마이크로필름 MF16-1427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이왕직(李王職)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26.3 X 19.5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21.2×14.9㎝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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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922년부터 1924년까지 이왕직에서 납입한 도서명, 납입 시기, 수량, 가격, 납입 경로 등을 기록한 자료이다.
서지사항
 표지 장황은 무늬가 없는 황색 종이에 서명을 필사하였다. 표지 다음 장에 원표지로 보이는 무늬 없는 회백색 종이 표지에 ‘分類未濟圖書出納簿’가 있으며, 그 왼쪽에 ‘自八百一枚/至千百枚’가 필사되어 있다. 본문은 도서출납부 전용 괘지에 필사한 것으로, 판형은 四周雙邊, 有界, 11段, 11行字數不定, 上下向黑魚尾이다. 판심에 ‘圖書出納簿’가, 판하구에 ‘李王職’이 인쇄되어 있다. 뒤표지 이면에 ‘西紀一九七三年十二月 藏書閣再裝’이 필사되었다.
체제 및 내용
 본문은 半葉 11行으로 인쇄된 罫紙에 작성하였는데, 頭註에 書目과 單位ノ稱號를 기입하는 칸이 추가적으로 있다. 서목은 납입한 도서명이며, 單位ノ稱號는 서적을 세는 단위명을 말하는 것으로 ‘部’ 또는 ‘冊’으로 기재되어 있는데 대부분 ‘部’로 되어 있다. 표 안에 年月日, 出納命令官印, 受[數量, 單價], 拂. 殘[在庫, 供用], 摘要, 物品會計官吏人 등 크게 7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기입하였다. 연월일은 납입 시기를 적고, 출납명령관인과 물품회계관리인은 서적의 출납 또는 회계를 담당하는 관리들의 확인 도장을 찍는 곳이다. 受[數量, 單價]는 납입한 서적의 수량과 단가, 殘[在庫, 供用]은 재고량을 표시하는 곳인데 이 중에서 供用은 다시 共用와 專用으로 구분하고 있다. 적요에는 部數와 冊數, 납입 경로를 기록하였다. 이렇게 7가지 항목으로 나누어놓았으나, 보통 연원일, 수[수량, 단가], 적요 정도만 기입하고 나머지는 공란으로 비워놓았다.
 1922년 11월 14일 『艮齋漫錄』에서부터 1924년 6월 2일 『朝鮮文化史大全』에 이르기까지 190여 건의 서적 납입 현황이 기록되어 있는데, 특히 적요에 있는 납입에 관한 기록이 흥미롭다. ‘金秉冑ヨリ購入’, ‘李性爀ヨリ購入’, ‘中村保樹ヨリ購入’, ‘御下賜品’, ‘雅樂隊ヨリ引繼’ 등 조선인 또는 일본인에게 구입·하사·인계받는 등 다양한 경로가 기재되어 있다. 주로 金秉冑, 李性爀에게 구입한 서적이 많은 편인데, 이들에 대한 정보는 알려진 것이 없으나 아마도 서적 중개상이나 장서가로 추측된다.
 목록에 있는 서적을 살펴보면, 『艮齋漫錄』, 『老峯燕行日記竝詩』, 『月城家史』, 『幾翁集』, 『伴圃遺稿』, 『秋齋詩抄』, 『覃擘齋詩槀』, 『稼雲文稿』, 『五行精氣』, 『孟子疾書』, 『寓軒集』, 『菘陽耆舊傳』, 『增補萬病回春』, 『尺牘完編』, 『凞朝秩事』, 『愁城誌』, 『花史』, 『玄琴五音統論』, 『和漢美術鑑定全書』 등 다양한 성격의 서적 190여 종이 수록되어 있다. 이들 서적들을 분류하면 文集類, 經書類, 譜牒類, 地誌類, 醫書類 등으로 다양하지만, 개인 문집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한편 『和漢美術鑑定全書』, 『尺牘完編』 등은 1920년에 간행된 서적으로 최신 서적이 주로 구입 대상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특성 및 가치
 이 자료는 1922년부터 1924년까지 이왕직에서 서적을 납입한 내역을 기록하고 있다. 기존의 연구에서 이왕가의 자료가 1917년1923년의 장서 구입을 통해 더욱 증가하였다고 하는데, 이 자료의 작성 시기와 비슷하므로 이를 통해 증가된 도서의 구입 시기, 구입 경로와 가격 등의 정보를 상세하게 파악할 수 있다. 이로써 이왕직 시기 이왕가 자료의 관리와 장서에 대한 연구가 좀 더 확대될 수 있을 것이다.

집필자

이혜정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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