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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서류(引繼書類)

자료명 인계서류(引繼書類) 저자 궁내부(宮內府) 편(編)
자료명(이칭) 引繼書類 저자(이칭) 궁내부(조선) 편(宮內府(朝鮮) 編) , 宮內府(朝鮮)編
청구기호 K2-4917 MF번호 MF16-1426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政書類/其他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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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910(융희 4년)
· 청구기호 K2-4917
· 마이크로필름 MF16-1426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궁내부(宮內府)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27.2 X 19.5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21.2×14.8㎝
· 인장 金相窩 外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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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909년(융희 3) 1월 이후와 1910년(융희 4) 2월 28일, 6월 22일, 6월 28일에 궁내부 도서과에서 작성한 것으로, 서류철과 물품을 인수인계하는 서류이다.
서지사항
 표지 장황은 무늬가 없는 황색 종이에 서명을 필사하였다. 우측 상단에 ‘圖書課’가 필사되어 있다. 표지 다음 장에는 원표지로 보이는 무늬가 없는 회백색 종이 표지에 ‘隆熙四年(1910)/引繼書類/ 圖書課’가 오른쪽 세로쓰기(右縱書)로 필사되어 있다. 본문은 판하구에 ‘宮內府’가 인쇄된 붉은색 宮內府 괘지에 필사한 것으로, 판형은 四周雙邊, 有界, 13行字數不定, 上下向朱魚尾이다. 뒤표지 이면에 ‘西紀一九七三年十二月 藏書閣再裝’이 날인되었으며 연도의 ‘七三’과 월의 ‘十二’ 부분이 필사되었다.
체제 및 내용
 첫 번째 인수인계 목록인 1910년의 목록을 제외한 두 목록은 목록명을 쓰고 인수인계하는 물품과 수량을 나열하고 마지막에 날짜와 인수인계 담당자를 쓰고 각각 날인하였다. 각 목록이 다른 필체로 기록되어 있어 각각 다른 시기에 여러 사람이 기록한 목록으로 보인다.
 첫 번째 목록은 목록명 없이 날짜인 ‘隆熙三年一月 日’로 시작하고 있는데, 이 목록에서 인수인계하는 물품인 서류철이 1909년에 작성된 것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살펴보자면, 1909년 1월 이후에 작성된 서류인 ‘發送書類編冊 一’, ‘雜書類編冊 一’, ‘收受書類編冊 一’, ‘金錢領受書類編冊 一’, ‘機密書類編冊 一’, ‘官報一月至十二月’, ‘圖書課宿直員日誌一’ 등 모두 7종의 서류철, 1910년 1월 이후에 작성된 ‘發送書類編冊 一’, ‘收受書類編冊 一’, ‘送達簿 一’ 등 12종의 서류철과 ‘大封套 七○’, ‘起案全掛紙 一八六’, ‘空冊 二’, ‘各庫開金 三十三個’ 등 18종의 다양한 물품이 기재되어 있다. 인수인계하는 물품은 업무로 발생한 여러 종류의 서류철 외에 도서과에서 업무에 사용하던 물품도 인수인계 대상에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 목록은 뒤에 나오는 두 목록과 달리 목록 끝에 날짜, 인계자와 인수자의 직함과 이름이 기재되어 있지 않다.
 1910년 6월 22일에 작성된 두 번째 목록은 제목이 ‘事務引繼目錄’이다. 이 목록은 도서과 업무로 발생된 ‘隆熙二年度勤惰表 一冊’, ‘仝二年度日誌一冊’, ‘仝三年機密書類編冊 一冊’ 등의 서류철 32종이 기록되어 있다. 그중에서 ‘仝四年度圖書原簿 三冊’, ‘仝四年度圖書修簿 一冊’, ‘仝四年度購入代價請求簿 一冊’은 도서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목록으로, 궁내부 도서과의 고유한 업무로 발생한 서류철임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류철은 마지막에 ‘隆熙四年六月二十二日 右와 如히 傳掌. 宮內府 事務官 黑崎美智雄(印) 圖書課長 金裕成(印)’이라고 기록하여 1910년 6월 22일 궁내부 사무관 黑崎美智雄〔구로사키 미치오〕가 도서과장 김유성에게 인수인계한 것임을 밝히고 있다.
 세 번째 목록은 ‘引繼目錄’으로 1910년 6월 28일에 작성되었다. 이 목록은 업무와 관련된 서류철 외에 도서과 사무실에서 사용하던 업무용 물품들이 대거 수록되어 있는 점이 특징적이다. 또한 항목마다 앞에 ‘一’을 기재하여 항목 표시를 하고 있다. ‘一發送書類編冊 一’, ‘一雜書類編冊 一’, ‘一收受書類編冊 一’ 등 업무와 관련된 서류철 외에 ‘袖付卓子 二脚’, ‘一卓掛 一枚’, ‘戶柵 二個’, ‘一書類箱 一個’ 등과 같이 사무실 물품도 함께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이 중 ‘御製祖訓刻版 二十一枚’도 포함되어 있는데, 도서과에서 『御製祖訓』의 책판 12장을 소장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현재 남아 있는 『어제조훈』의 목판본은 목록상에서 거의 발견되지 않아 이 판목으로 인쇄가 이루어졌는지, 이 판목을 현재 어디에 소장하고 있는지는 밝히기 어렵다. 이 목록의 말미에도 ‘隆熙四年六月二十八日 引繼者 久德宗昭(印) 引受者 吉本齊(印)’으로 기재되어 있어 인수인계한 시기와 담당자를 알 수 있다.
특성 및 가치
 궁내부1910년까지 존속한 관청으로 대한제국기 황실에 관한 업무를 총괄하였다. 도서과는 궁내부 산하 규장각에 속한 기관으로서, 이에 대한 연구는 밝혀진 것이 많지 않다. 이 서류는 도서과의 인수인계 자료로서 도서과의 업무로 발생한 서류와 물품이 기록되어 있어 도서과의 전모를 밝힐 수 있는 자료 중 하나이다.

집필자

이혜정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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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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