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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문서류인계목록(公文書類引繼目錄)

자료명 공문서류인계목록(公文書類引繼目錄) 저자 궁내부(宮內部) 편(編)
자료명(이칭) 公文書類引繼目錄 저자(이칭) 궁내부(조선) 편(宮內府(朝鮮) 編) , 宮內部編
청구기호 K2-4882 MF번호 MF16-1426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政書類/其他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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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911
· 청구기호 K2-4882
· 마이크로필름 MF16-1426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궁내부(宮內部)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26.5 X 19.3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21.3×15.0㎝
· 인장 李王職掌祀係印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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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911년 일제가 조선을 강제병합한 후 대한제국기 궁내부규장각에서 관리하던 공문 서류를 인계한 목록을 정리한 문서이다.
서지사항
 表題는 ‘公文書類引繼目錄’이다. 不分卷 1冊(67張) 구성의 5침 線裝本으로 표지는 문양이 없는 黃色 종이이며, 본문의 종이는 洋紙를 사용하였다. 표지 우측 상단에 ‘舊宮內府各部局 舊奎章閣記錄課’, 面紙에 ‘明治四十四年(1911)二月一日’, ‘舊宮內府各部局 舊奎章閣記錄課 引繼公文書類目錄’, ‘第四一號’, ‘庶務係文書室’이라고 묵서되어 있다. 판식은 四周雙邊, 有界, 上下向黑魚尾, 판심 하단에 ‘宮內府’라고 인쇄된 형태의 朱色 印札空冊紙이며, 본문은 13行字數不定 小字雙行으로 된 筆寫本이다. 본문 중에 정방형의 ‘李王職掌祀係印’ 및 여러 담당자의 인장이 날인되어 있다.
체제 및 내용
 이 문서는 대한제국기 궁내부 소속의 각 部와 局, 규장각의 기록과에서 보관하던 공문서류를 인계한 목록집이다. 일제는 1910년대한제국을 강제병합하면서 기존의 대한제국 관제를 폐기하고 총독부 체제로 재편하였다. 대한제국 황실을 ‘李王家’로 지위를 격하하고, 이왕직을 설치하여 이와 관련된 업무를 위임하였다. 이 문서는 한일병합 이듬해인 1911년에 작성되었다. 목록에 포함된 공문서는 궁내부규장각에 소장된 서류들로서, 본래 대한제국 황실과 관련한 것들이었다. 이 문서에 공문서가 어디로 인계되었는지 적시되어 있지 않지만, 이왕직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본문은 문서의 본래 소장처별로 구분하여 목록이 정리되어 있다. 각 문서 제목 아래에 수량과 문서가 작성된 시기가 기재되었다. 본문의 목록에 궁내부 서무과의 ‘修學院所管參考書目錄冊’, 규장각 기록과의 ‘常務取扱文書簿冊類目錄’, ‘備付圖書目錄’, 궁내부 문서과의 ‘修學院各課所管事務分掌各項公文簿軸明細表’, ‘前東宮圖書越交目錄’, ‘前修學院敎科書調査簿’, ‘公文書類之簿’ 순으로 기재되어 있다. 또한 인계된 세부 목록에 일기, 외교, 조약, 재정, 결산, 관직, 칙령, 훈령, 관안, 학습, 국가 의례, 제사, 관청 운영, 녹과 등의 문서가 포함되어 있어 대한제국의 운영과 관련한 모든 자료가 망라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공문서류에 순종 재위 기간에 궁내부에서 처리한 각종 공문서의 제목이 기재되어 있는데, 그 제목들만으로도 당시 황실 운영의 흐름과 주요 사건들을 짐작할 수 있다.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황실 경호, 관보, 신문 원고, 신문 게재 사항, 기온, 국서 등의 문서에 흥미로운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성 및 가치
 이 문서는 일제강점기 총독부 체제하에서 대한제국의 자료 인계 과정에 관한 연구에 적합한 자료이며, 대한제국기 황실의 문서 목록을 살펴보는 데도 유용하다. 당시에 인계된 문서들이 아직 남아 있다면 대한제국기 연구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집필자

임성수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