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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보공문(電報公文)

자료명 전보공문(電報公文) 저자 이왕직(李王職) 편(編)
자료명(이칭) 電報公文 저자(이칭) 이왕직(조선) 록(李王職(朝鮮) 錄) , 李王職錄
청구기호 K2-4877 MF번호 MF16-1425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政書類/通信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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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922
· 청구기호 K2-4877
· 마이크로필름 MF16-1425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이왕직(李王職)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26.4 X 19.0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21.2×13.7㎝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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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922년창덕궁이왕직에서 받은 전보와 공문 등을 모아놓은 자료다.
서지사항
 表題는 ‘電報公文’이다. 不分卷 1冊(122張) 구성의 5침 線裝本으로, 표지는 문양이 없는 黃色 종이이며, 본문의 종이는 楮紙를 사용하였다. 面紙에 ‘大正十一年(1922)四月十四日부터至九月末日지’, ‘電報公文’이라고 묵서되어 있다. 판식은 四周雙邊, 有界, 上下向黑魚尾의 朱色 印札空冊紙이나 일정하지 않다. 본문도 10行字數不定으로 된 筆寫本으로, 한문과 일문이 혼용되어 있으며, 판식의 변화에 따라 일정하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표지 이면에 ‘西紀一九七一年七月藏書閣再裝’이라는 스탬프를 날인하여 본서가 1971년에 改裝되었음을 알 수 있다.
체제 및 내용
 1922년 4월부터 9월까지 창덕궁이왕직에서 받은 전보와 공문 등이 정리되어 있다. 당시 창덕궁대한제국순종 황제였던 李王(1874~1926, 재위 1907~1910)이 살고 있었다. 각 문서는 월별로 분류되어 9월부터 역순으로 정리되어 있다. 사안에 따라 한문과 일문, 국한문 혼용체 등으로 기록되었고, 전보용지와 이왕직용지 등이 사용되었다. 전보용지의 경우, 접수 날짜와 시간·改寫者·수신인·발신인·내용 등을 적는 칸에 해당 사항이 주로 일문으로 기재되었다. 이왕직용지에는 주로 궁궐 모임에 대한 내용이 적혀 있는데, 장소와 참석자 명단 등이 한문으로 적혀 있다.
 전보용지에는 조선 왕실의 왕세자로 일본에 거주하고 있던 李垠(1897~1970, 英親王)이 창덕궁에 자신의 근황을 알리고 문안을 여쭙는 내용이 있으며, 후작 李載完(1855~1922)의 죽음을 애도하거나 왕비의 탄신을 축하하는 내용 등이 있다. 일본 황실 및 도쿠가와(德川) 집안에서 보낸 전보도 있는데, 이왕과 왕비를 축하 또는 조문하는 글이 많다. 특히 같은 해 6월과 5월에는 영친왕의 장남인 李晋(1921~1922)의 사망을 애도하는 전보가 많다. 이 외에 왕세자 이은의친왕의 둘째 아들인 李鍝公(1912~1945) 등의 행적을 알리는 전보가 있는데, 도쿄 근처나 교토 등의 지방을 방문할 때 출발과 이동·도착 경로 등을 수시로 보고하였다. 일본의 황태자 히로히토(裕仁, 1901~1989, 후에 昭和)가 결혼한다는 소식에 축전을 보내고, 왕실 자손들의 혼인과 성년식 등에 축사 및 선물을 보낸다는 내용도 있다.
 이왕직용지에는 창덕궁인정전과 水亭 등에서 행한 오찬의 참석자 및 수행원 명단이 수록되어 있다. 창덕궁 오찬은 주로 목요일 오후에 있었다. 李堈公(1877~1955, 義親王)과 자작 尹悳榮(1873~1940) 등이 자주 참석하였고, 자작 李載崑(1859~1943)·남작 金宗漢(1844~1932)·閔泳瓚(1874~1948) 및 사무관과 贊侍 등이 참석하였다. 가끔 일본인 고위 관리와 사무관 등도 동석하였다.
 조선에 파견된 일본인 고위 관료와 고급 장교 등의 署名도 있다. 용산위수병원장·조선군참모육군보병소좌·제2사단병기부중좌와 경리부부원·경기도경찰부장·육군대장 등의 서명으로, 새로 발령을 받거나 퇴임할 때 이왕가에 인사를 드리기 위해 방문한 기록인 듯하다.
특성 및 가치
 일제강점기 조선 왕실 및 왕실 자손·이왕직일본 고위 관리 등의 관계를 살펴볼 수 있다. 일본에 있던 왕세자 이은이우공 등의 행적도 알 수 있으며, 창덕궁에 있었던 순종의 위상과 역할도 확인해볼 수 있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王室圖書解題 2-日帝時期』, 韓國學中央硏究院, 2007.

집필자

김세은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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