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rl:./treeAjax?siteMode=prod}

인천항일본일등영사교구직우위문인가장(仁川港日本一等領事橋口直右衛門認可狀)

자료명 인천항일본일등영사교구직우위문인가장(仁川港日本一等領事橋口直右衛門認可狀) 저자 외부(外部) 편(編)
자료명(이칭) 仁川港日本等領事橋口直右衛門認可狀 , 인천항일본등령사교구직우위문인가장(仁川港日本等領事橋口直右衛門認可狀) 저자(이칭) 外部編 , 외부 편(外部 編)
청구기호 K2-4871 MF번호 MF35-4081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政書類/外交·通商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원문텍스트 이미지 장서각통합뷰어* 원문이미지 디지털아카이브 PDF

· 원문이미지

닫기

· PDF서비스

닫기

· 기본정보 해제 xml

닫기

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895(고종 32년)
· 청구기호 K2-4871
· 마이크로필름 MF35-4081
· 기록시기 1895~1900年(高宗 32~光武 4)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외부(外部)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32.2 X 23.0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21.0×15.5㎝
· 인장 大朝鮮國寶, 大韓國璽, 外部大臣之印

· 상세정보

닫기

내용

정의
1895년(고종 32)부터 1900년(광무 4)까지 조선의 개항장에 파견된 일본인 관리에게 발급한 認可狀 및 고종이 해외에 파견한 외교대사에게 내린 諭書 등의 문서 10건을 묶어놓은 자료다.
서지사항
 表題는 ‘仁川港日本一等領事橋口直右衛門認可狀’이다. 不分卷 1冊(34張) 구성의 5침 線裝本으로, 표지는 문양이 없는 黃色 종이이며, 본문의 종이는 楮紙를 사용하였다. 판식은 四周雙邊, 有界, 無魚尾의 朱絲欄이며, 본문은 10行21字로 된 筆寫本이다. 본문 중에 정방형의 ‘大朝鮮國寶’, ‘大韓國璽’, ‘外部大臣之印’이 날인되어 있고, 표지 이면에 ‘西紀一九七三年十一月藏書閣再裝’이라는 스탬프를 날인하여 본서가 1973년에 改裝되었음을 알 수 있다.
체제 및 내용
 본 자료는 1895년 이후 인천·부산 등의 개항장에 일본인 관리가 부임하여 근무하도록 허가한 인가장 및 해외에 외교관을 파견할 때 작성한 유서 등을 모아놓았다. 문서 말미에 고종이 친히 서명하고 날인한 장소를 적어놓았는데, 제1문서는 경복궁에서 하였고 그 외에는 모두 경운궁(후에 덕수궁)에서 하였다. 어보와 국새가 날인되어 있는 문서도 있고, 없는 것도 있다. 당시 외부대신을 역임한 金允植(1835~1922)·兪箕煥·閔商鎬(1870~1933)·朴齊純(1858~1916) 등 문서 발급자의 이름이 기재되어 있고, 직인이 있는 경우도 있다.
 제1문서는 1895년 인천항에 부임한 일본 一等領事 橋口直右衛門에 대한 인가장이다. 제2문서는 1898년(광무 2)미국 워싱턴에서 만국우편연합(UPU)조약을 체결할 즈음 특파한 전권위원이 동맹 각국의 특별전권위원과 체결한 조약을 확인하고 동의하는 일종의 간단한 비준 문서이다. 고종 황제는 친히 체결한 문서를 열람·점검하였으며, 그 규약을 이행할 것을 확약하였다. 제3문서는 제2문서와 같은 종류로 만국우편연합조약을 大韓國이 준수할 것을 확약한 문서이다. 실제로 대한제국1897년(광무 1) 워싱턴에서 개최된 만국우편연합 총회에서 가입 신청을 하였고, 1900년(광무 4) 1월 1일에 정식 가입되었다.
 제4문서는 1898년 원산항에 부임한 일본 二等領事 小川盛重에 대한 인가장이다. 제5~8문서는 모두 1899년(광무 3)에 작성되었는데, 여러 개항장에 부임한 일본인 관리의 근무를 허락한 인가장이다. 그중 제5문서는 인천진남포에 부임한 일등영사 伊集院彦吉, 제6문서는 부산항에 부임한 일등영사 能勢辰五郞에 대한 인가장이다. 제7문서는 목포에 부임한 일본영사 森川季四郞, 제8문서는 원산항에 부임한 일본영사 武藤精次郞에 대한 인가장이다.
 제9문서는 1898년프랑스에서 개최한 박람회에 종2품 학부협판 육군부령 閔泳瓚(1874~1948)을 출품사무부원으로 파견하기 위해 작성한 유서다. 제10문서는 1900년대한제국에 부임한 독일 영사 바이페르트[瓦以璧, Heinrich Weipert, 1855~1905]의 위임장을 받고 허락하는 문서다. 바이페르트1903년(광무 7) 독일 대표의 지위가 공사로 격상되기 직전까지 재임하였다.
특성 및 가치
 1876년(고종 13) 이후 개항한 인천·원산·부산·진남포 등에 부임한 일본인 관리 현황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대한제국만국우편연합에 가입하고 프랑스 박람회에 참여한 사실도 확인할 수 있다. 모두 개항 이후의 외교 관련 자료라고 할 수 있는데,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이와 유사한 종류의 문서철로 『元山駐箚日本副領事大木安之助認可狀』(K2-3493)이 소장되어 있다.

참고문헌

高宗實錄
王室圖書解題-大韓帝國期』, 韓國學中央硏究院, 1979.

집필자

김세은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