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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희년대물가자료(隆熙年代物價資料)

자료명 융희년대물가자료(隆熙年代物價資料) 저자 승녕부(承寧府) 편(編)
자료명(이칭) 物價資料 d李王職編 저자(이칭)
청구기호 K2-4845 MF번호 MF16-1425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政書類/度支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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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907
· 청구기호 K2-4845
· 마이크로필름 MF16-1425
· 기록시기 1907~1910年(隆熙年間)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승녕부(承寧府)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27.4 X 20.0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20.7×14.9㎝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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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907~1910년承寧府에서 정부의 물품 구매 내역을 정리한 문서이다.
서지사항
 表題는 ‘隆熙年間(1907~1910)物價資料’이다. 不分卷 1冊(143張) 구성의 5침 線裝本으로, 표지는 문양이 없는 黃色 종이이며, 본문의 종이는 洋紙를 사용하였다. 面紙에 ‘隆熙年代物價資料’라고 묵서되어 있다. 판식은 四周雙邊, 有界, 無魚尾, 광곽 좌우변 하단에 ‘承寧府’라고 인쇄된 형태의 朱色 印札空冊紙이나 일정하지 않다. 본문은 3段, 10行字數不定으로 된 筆寫本으로, 판식의 변화에 따라 본문도 일정하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본문 상단에 附票를 붙여 내용을 찾기 쉽도록 하였다. 본문 중에 담당자들의 인장이 날인되어 있고, 표지 이면에 ‘西紀一九七三年十二月藏書閣再裝’이라는 스탬프를 날인하여 본서가 1973년에 改裝되었음을 알 수 있다.
체제 및 내용
 서명은 ‘物價資料’이지만, 실제 내용은 수요 물품의 목록과 수량, 가격 정보 등을 정리해서 보고한 견적서이다. 조선 왕조는 본래 정부에서 필요한 각종 물품을, 지역별 특산물로 공물을 바치는 ‘任土作貢’의 원리에 따라 운영하였다. 조선 후기 대동법이 시행된 이후에는 공물가를 쌀로 바치면 선혜청에서 공인들을 통해 각종 물품을 구매해주는 형태로 변화하였다. 본 문서가 작성된 대한제국기에는 조세금납화가 진전되어 정부에서 각종 부세를 돈으로 징수하고, 이를 통해 각 관청에서 필요한 물자를 정리해 올리면 구매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음을 알 수 있다. 본문은 ‘견적서’라는 제목으로 필요한 물자의 종류, 수량, 가격 순으로 정리되었다. 각 견적서의 마지막에 구매에 필요한 총액과 견적서를 작성한 날짜, 작성자의 이름, 관청명이 기재되었다. 문서에 기록된 견적서는 모두 承寧府에서 작성한 것이다. 승녕부1907년(융희 1)에 국왕이 사용하는 물품·의복·거마 등을 조달하고 관련한 회계 사무를 맡기 위해 설치된 궁내부 산하 관청이다. 기재된 물품에 종이류, 봉투류, 촛대류, 필기류 등 국왕이 업무에 사용할 물자를 비롯하여 석탄류, 옷감류, 기름류 등 국왕의 생활과 관청 운영에 소요되는 물품들이 망라되어 있다. 대한제국기 황실의 생활을 위해 필요했던 물자들을 월별로 파악할 수 있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또한 모든 물품의 구매액을 계산하면 연간 지출된 승녕부의 재정 상황도 알 수 있다.
특성 및 가치
 대한제국기 정부의 물자 조달 방식을 보여주는 자료이다. 물품의 종류와 수량, 가격 등이 상세히 기재되어 있어서 황실 기구였던 승녕부의 재정 운영 방식을 밝히는 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또한 품목별로 가격 정보가 상세하여 해당 시기의 물가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집필자

임성수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