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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고조사성책(各庫調査成冊)

자료명 각고조사성책(各庫調査成冊) 저자 이왕직(李王職) 편(編)
자료명(이칭) 各庫調査成冊 저자(이칭) 李王職(朝鮮)編 , 이왕직(조선) 편(李王職(朝鮮) 編)
청구기호 K2-4838 MF번호 MF16-1425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政書類/度支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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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908(융희 2년)
· 청구기호 K2-4838
· 마이크로필름 MF16-1425
· 기록시기 1908年(隆熙 2) 以後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이왕직(李王職)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27.0 X 19.2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20.6×14.8㎝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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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908년(융희 2) 이후 궁궐의 각 창고에 소장된 물품을 조사하여 정리한 문서이다.
서지사항
 表題는 ‘各庫調査成冊’이다. 不分卷 1冊(56張) 구성의 5침 線裝本으로, 표지는 문양이 없는 黃色 종이이며, 본문의 종이는 洋紙를 사용하였다. 판식은 四周雙邊, 有界, 無魚尾, 광곽 좌우변에 ‘大阪黑州製’라고 인쇄된 형태의 朱色 印札空冊紙이며, 본문은 10行字數不定으로 된 筆寫本이다. ‘外閣監西庫第一庫’ 물목 가운데 ‘隆熙元年(1907)…’이라는 기록이 있어 본서의 작성 시기를 가늠할 수 있으며, 표지 이면에 ‘西紀一九七三年十二月藏書閣再裝’이라는 스탬프를 날인하여 본서가 1973년에 改裝되었음을 알 수 있다.
체제 및 내용
 문서의 작성 시기는 본서의 내용 가운데 융희 원년 12월 9일에 侍從 金德鎭이 畫屛 1좌를 올렸다는 내용으로 미뤄보아 융희 2년, 즉 1908년 이후로 추정된다. 문서에 기록된 물품은 주로 황실에서 사용하던 물품들이다. 따라서 문서의 작성자도 황실 관련 기관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문서에 外閣監西庫第一庫를 시작으로 東山第一庫, 東山第二庫, 東山第三庫, 東山第四庫, 崇明門東庭庫, 宣嘉堂東月廊樓中, 重明殿西庭天字庫, 崇明門西庫, 崇明門東挾房, 李鳳來處所第一庫, 李鳳來處所第二庫, 李鳳來處所第三庫, 軒內, 谷房內, 前庫, 第二庫, 後軒, 重明殿西○字庫, 閣監廳後庫, 重明殿後西蔘庫의 순으로 모두 21개 창고가 수록되어 있다. 대부분 궁중에 소재한 창고이지만, 李鳳來 처소에 있는 세 곳의 창고가 실린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봉래비서원승한성부판윤 등 고위 관직을 역임한 인물로서, 문서가 작성될 시기를 즈음하여 帝室會計審査局長奉常司提調를 지내는 등 황실과 가까운 관계에 있었다. 이러한 배경에 따라 그의 처소에도 관련 창고들이 소재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창고에 소장된 물품은 각종 종이류, 부채류, 병풍류, 판자류, 대야류, 솥류, 향촉류, 농류, 자리류, 상류, 깃발류, 화병류, 우산류, 덮개류, 거울류, 필기류, 상자류, 소반류, 침류, 옷감류, 실류 등으로, 궁궐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이 망라되어 있다. 또한 각 창고마다 소장하는 물품의 종류가 구분되는 점도 중요한 특징이다. 문서에는 각 품목별로 하단에 조사한 수량을 기재하였다. 그리고 특정 인물이나 국가에서 보내온 품목에 대해서는 물품이 전달된 날짜와 성명을 기재하였다. 물품마다 특색이 다른 경우도 수량을 구분하여 모양을 설명해두었다. 예컨대 십장생 수를 놓은 병풍의 경우는 ‘日本四疊畫屛’, ‘大中小曲屛’ 등과 같이 특징이 표기되어 있다. 대한제국기 궁궐의 창고와 그 보유 물품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다.
특성 및 가치
 대한제국기 일본의 개입이 본격화되는 1900년대에 들어 조선 황실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각종 조사 사업이 다방면으로 진행되었다. 본 문서는 대한제국기 궁궐의 물품 재고 현황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당시 조사된 다른 문서들과 함께 살펴봄으로써 황실과 궁궐의 운영 실태를 복원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이다.

집필자

임성수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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