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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둔추수성책(병술시월)(加平屯秋收成冊(丙戌十月))

자료명 가평둔추수성책(병술시월)(加平屯秋收成冊(丙戌十月)) 저자 친군영(親軍營) 편(編), 이응상(李應相)
자료명(이칭) 가평둔추수성책;병술십월, 이응상서(加平屯秋收成冊;丙戌十月, 李應相書) , 加平屯秋收成冊; 저자(이칭) 親軍營編 , 친군영 편(親軍營 編)
청구기호 K2-4837 MF번호 MF16-1425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政書類/度支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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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886(고종 23년)
· 청구기호 K2-4837
· 마이크로필름 MF16-1425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이응상(李應相) 서(書)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친군영(親軍營)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29.0 X 20.5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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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886년(고종 23)에 親軍營이 본영에서 관리하는 경기 가평군 지역 소재 屯田의 추수 기록을 정리한 성책이다.
서지사항
 表題는 ‘親軍營’이다. 不分卷 1冊(3張) 구성의 5침 線裝本으로, 표지는 斜格卍字 문양이 있는 黃色 종이이며, 본문의 종이는 楮紙를 사용하였다. 표지 우측 상단에 본문에 수록된 내용을 목차 형식으로 기재하였으며, ‘丙戌(1886)十月日加平屯秋收成冊’이라고 묵서되어 있다. 판식이 없으며, 본문이 10行字數不定 小字雙行으로 된 筆寫本이다. 권말 ‘監官臣李應相’ 기록에 등장하는 李應相은 『承政院日記』를 통해 고종 연간에 활동한 인물로 확인되므로 표지의 병술년1886년으로 추측할 수 있다.
체제 및 내용
 둔전은 군사 비용을 충당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된 농경지를 말한다. 임진왜란 이후 둔전 개발이 활발해지면서 둔전은 군사 기관의 재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였다. 고종 대 국왕 호위와 도성 방어를 위해 설치된 친군영 역시 주요 재원을 둔전을 통해 마련하였다. 친군영은 평안도경기 등 여러 지역에서 둔전을 경영한 것으로 보인다.
 본 문서에 기록된 가평군은 도성과 거리가 가까워 재원을 조달하는 데 용이한 곳이었다. 표지 우측 상단에 가평군 내 친군영 둔전이 있던 德峴里, 潜谷, 偃峴, 葛梧峴 등 네 곳의 지명이 쓰여 있다. 이 지역은 모두 북한강 인근에 있어 서울로 미곡 운송이 유리한 곳이었다. 친군영이 국왕의 의지에 따라 추진된 중요한 군사 개혁의 일환이었던 만큼 재정 마련에도 많은 신경을 썼던 것으로 확인된다.
 본문에 가평 내 네 지역의 둔전에서 거둔 합계만이 기록되어 있다. 수취 규모를 보면, 打租로 215석 5두, 賭租로 52석 1두를 합하여 267석 6두를 거두었다. 그 가운데 租 9석 18두 9승은 종자, 2석 2두 6승은 잠곡의 洑稅, 4석은 매년 봄 洑役에 쓰이는 炊飯 값, 15두는 덕현리의 다음해 봄 洑役에 쓰이는 炊飯 값, 20석은 각처에서 쓸 양식 비축 등으로 사용하였다. 이를 제외한 租 230석 9두 5승이 매 석당 18냥씩 作錢되어 도합 錢 4,148냥 5전 5푼이 마련되었고, 여기서 다시 각종 운송비와 잡비 錢 493냥 5푼을 제외하고 실상납 錢은 3,685냥 5전이었다. 마지막에 해당 수세를 담당한 감관 이응상의 이름이 쓰여 있으며, 1885년(고종 22)의 상납액이 3,508냥이라는 사실을 기록해두었다. 이 문서는 당시 둔전 경영에 타조와 도조의 방식이 병행되었으며, 서울과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도 作錢 상납이 이루어졌음을 보여준다.
특성 및 가치
 고종 연간 친군영의 재정 운영과 둔전 경영 형태를 보여주는 자료이다.

집필자

임성수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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