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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세손회강(王世孫會講)

자료명 왕세손회강(王世孫會講) 저자 강서원(講書院) 편(編)
자료명(이칭) 王世孫會講 저자(이칭) 王世孫侍講院 編
청구기호 K2-4783 MF번호 MF16-1419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政書類/典禮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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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762(영조 38년)
· 청구기호 K2-4783
· 마이크로필름 MF16-1419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강서원(講書院)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31.4 X 18.7
· 판본 척인본(拓印本)
· 장정 첩장(帖裝)
· 수량 1첩(帖)
· 판식 반곽(半郭) 23.9×14.0㎝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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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762년(영조 38) 4월 25일 영조가 왕세손[정조]의 會講에 親臨하여 왕세손을 훈계한 내용을 기록한 글의 拓本이다.
서지사항
 총 1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표지서명은 ‘王世孫會講’이다. 황색 표지의 帖裝本으로, 표지의 좌측 상단에 표지서명이 제첨에 기재되어 붙어 있다. 표지서명 아래에 ‘搨’이라는 글이 있는데, 이는 본문이 拓印本임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본문은 탁본한 종이를 7行18字로 한 줄씩 잘라 붙여 구성하였다. 탁본한 내용 중 훼손된 부분이 있으며, 종이가 붙어 있던 흔적도 있다.
체제 및 내용
 본문 중 ‘壬午四月二十五日’ 항목에 ‘上先爲下敎曰栍則師必書而講官替書非矣’ 등의 내용이 있는데, 이를 『承政院日記』와 비교하면 동일한 기사가 영조 38년 4월 25일에 있다. 이로 미뤄볼 때 이 책은 1762년(영조 38) 이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正祖實錄』과 『承政院日記』에 실린 당시 회강 기사와 비교해보면, 본서는 영조 訓辭의 앞부분만 남아 있고 중간 이후의 내용이 결락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당시 영조가 회강 내용을 기록하여 한 건은 內入하고 다른 한 건은 講書院에 걸어두도록 지시했는데, 본서에 수록된 내용은 바로 이 지시에 따라 작성된 것으로 보인다. 본서에는 영조가 세손에게 훈계한 내용 중 “周나라 太王이 邠 땅을 떠난 것이 우리 始祖의 일과 서로 부합되며, 岐山에서 鳳凰이 운 것과 神人이 金尺을 준 것은 모두 저절로 일어난 祥瑞이니, 하늘에 순종하는 임금에게는 이러한 祥瑞가 있게 된다.”라는 부분까지만 남아 있다. 『正祖實錄』과 『承政院日記』에 따르면, 뒷부분에서 영조는 나라를 세우는 일의 어려움은 하늘을 오르는 것과 같고 나라가 망하는 일의 쉬움은 털을 태우는 것과 같다고 하면서, 세손이 이를 기억하여 부지런히 힘쓰기를 그치지 않는다면 조선주나라 800년의 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이어 『孟子』의 ‘遏人慾’과 『禮記』의 ‘無不敬’은 그 근본이 ‘仁義’에 있다고 하였으며, 또 『南漢日記』의 내용을 거론하면서 국왕은 나라와 백성을 지키는 데 힘써야 함을 강조하였다.
특성 및 가치
 세손 회강에 대한 기록을 통해 조선 후기 왕실 교육의 일단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承政院日記
正祖實錄
김문식 외, 『조선의 왕세자 교육』, 김영사, 2003.

집필자

강문식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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