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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부묘도감의궤([正祖]祔廟都監儀軌)

자료명 [정조]부묘도감의궤([正祖]祔廟都監儀軌) 저자 편자미상(編者未詳)
자료명(이칭) 1802년 부묘도감 의궤(祔廟都監儀軌) , 廟都監廳儀軌 저자(이칭) 묘도감 , 廟都監 編
청구기호 K2-4770 MF번호 MF35-4075
유형분류 고서/의궤 주제분류 史部/政書類/典禮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장서각기록유산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장서각기록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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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서비스분류 종묘자료
· 작성시기 1802(순조 2년)
· 청구기호 K2-4770
· 마이크로필름 MF35-4075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편자미상(編者未詳)

형태사항

· 크기(cm) 44.6 X 32.2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32.8×25.9㎝
· 인장 奉使之印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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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802년(순조 2) 8월에 정조의 神主를 魂殿인 孝元殿에서 宗廟로 옮겨 祔廟한 과정을 기록한 의궤이다.
서지사항
 총 1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표지서명은 ‘祔廟都監謄錄’이다. 그러나 내용의 구성이나 ‘儀軌事目’ 등의 항목이 실려 있는 것을 통해 의궤임을 알 수 있다. 앞부분이 결락된 落張本이다. 갈색 표지의 線裝本이며, 뒤표지 이면에 ‘西紀一九七二年十月/藏書閣再裝’이라는 글이 2행에 걸쳐 기재되어 있다. 그리고 뒤 공격지에 ‘大正八年一月 日改修’라는 기록이 있다. 본문의 필사에 四周單邊 12행, 上下向二葉花紋魚尾의 印札空冊紙를 사용하였다. 본문 가운데 잘못 기재한 부분을 문질러 지우고 수정하거나, 잘라낸 뒤 종이를 뒤에 덧붙여 수정한 부분이 있다. 장마다 ‘奉使之印’ 인장이 날인되어 있다. 필사 시기는 본문 중 ‘嘉慶七年壬戌八月 日修理所儀軌’라는 기록을 통해 1802년(순조 2)임을 알 수 있다.
체제 및 내용
 『正祖祔廟都監儀軌』의 완질본은 ‘都廳儀軌’와 ‘一房·二房·三房儀軌’, ‘別工作儀軌’, ‘修理所儀軌’, ‘璿源殿修改事實’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본서는 이 중 상당 부분이 결락된 낙질본이다.
 먼저 ‘도청의궤’를 보면, 의궤 전체의 목차인 「目錄」, 부묘 과정을 간략히 정리한 「擧行日記」, 도감 관원 명단인 「座目」, 도감의 보고 및 국왕의 명령을 정리한 「承傳」의 전반부(6월 22일 기사 중간까지) 등 앞부분의 8장 정도가 결락되어 있으며, 또 마지막 항목인 「儀軌事例」의 마지막 1장도 결락되었다. 남아 있는 내용들은 「承傳」의 후반부, 도감과 각 관청 간에 주고받은 공문서의 내용을 정리한 「稟目」·「甘結」·「移文」·「來關」·「禮關」, 부묘 의식의 절차를 기록한 「儀註」, 부묘 의식을 준비하고 진행한 官員·役員에 대한 포상 내역인 「論賞」, 본 의궤의 편찬 과정을 정리한 「儀軌事例」 등이다. 한편 「내관」의 앞부분 2장이 「승전」 앞에 실려 있는 등 張次에도 착란이 있다.
 다음으로 ‘1·2·3방의궤’는 전체가 결락되었고, ‘별공작의궤’는 앞부분의 「座目」과 「手本」 일부가 결락되었다. 그리고 ‘별공작의궤’의 「手本」 후반부와 ‘수리소의궤’ 전체, ‘선원전수개사실’, 의궤 편찬자 명단 등은 결락없이 수록되어 있다. ‘별공작의궤’에는 부묘도감 도청과 1·2·3방에서 필요한 물품을 제작하고 조달한 내용이 실려 있고, ‘수리소의궤’에는 종묘를 수리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특히 각 의궤에는 물품 제작 및 건물 수리에 투입된 각종 물품의 내역과 工匠의 명단이 「實入秩」·「用還秩」·「參半用還秩」·「造作用還秩」·「前排用還秩」·「工匠」 등의 항목으로 정리되어 있다. ‘선원전수개사실’에는 8월 15일에 정조의 御眞을 봉안하기 위해 7월부터 선원전을 수리한 내용이 실려 있다. 의궤의 마지막 장에는 의궤 편찬을 담당한 관원들의 官職과 姓·手決이 실려 있다. 본 의궤의 찬수는 都提調 沈煥之, 提調 李晩秀·趙鎭寬·徐邁修·閔台爀, 都廳 朴宗慶·趙萬元, 郎廳 趙厚鎭 등이 담당하였다.
 한편, 의궤의 마지막 장 다음의 공지에 ‘大正八年一月 日 改修’라고 기록되어 있고, 또 뒤표지 안쪽에 ‘西紀一九七二年十月 藏書閣 再裝’이라고 쓰여 있어서 본서의 개수 및 개장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특성 및 가치
 부묘 의식의 제반 절차와 각 관서 간의 업무 협조, 재정 운영 등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어 조선 후기 국가전례의 운영 실상을 연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참고문헌

윤방언, 『朝鮮王朝 宗廟와 祭禮』, 문화재청, 2002.
이현진, 『조선후기 종묘 전례 연구』, 일지사, 2008.

집필자

강문식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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