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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묘도감도청의궤(祔廟都監都廳儀軌)

자료명 부묘도감도청의궤(祔廟都監都廳儀軌) 저자 종묘서(宗廟署) 편(編)
자료명(이칭) 묘도감도청의궤(廟都監都廳儀軌) , 1778년 부묘도감도청의궤(祔廟都監都廳儀軌) , 廟都監都廳儀軌 저자(이칭) 종묘서 , 종묘서(조선) 편(宗廟署(朝鮮) 編) , 宗廟署 編
청구기호 K2-4769 MF번호 MF35-4074
유형분류 고서/의궤 주제분류 史部/政書類/典禮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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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서비스분류 종묘자료
· 작성시기 1778(정조 2년)
· 청구기호 K2-4769
· 마이크로필름 MF35-4074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종묘서(宗廟署)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44.3 X 33.2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34.4×26.0㎝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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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778년(정조 2)英祖貞聖王后, 영조의 맏아들인 추존왕 眞宗[孝章世子]과 孝純王后의 神主를 종묘로 옮겨 봉안한 祔廟 과정을 기록한 의궤이다.
서지사항
 총 1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표지서명은 ‘祔廟都監儀軌’, 권수제는 ‘祔廟都監都廳儀軌’이다. 연두색 표지의 線裝本이다. 표지 좌측 상단에 표지서명이, 우측에 ‘戊戌五月 日’과 ‘宗廟署上’이라는 글이 기재되어 있다. 앞 공격지에도 표지와 같은 글이 기재되어 있다. 본문의 필사에 四周單邊 12행, 上下內向二葉花紋魚尾의 印札空冊紙를 사용하였다. 본문 중 班次圖 같은 삽도가 수록되어 있다. 본문 가운데 잘못 기재한 부분을 문질러 지우고 수정하거나, 잘라낸 뒤 종이를 뒤에 덧붙여 수정한 부분이 있다. 일부 이름에 원을 그려 표시한 곳도 있다. 장마다 판독 미상의 인장이 찍혀있다. 필사 시기는 표지와 본문 중 ‘乾隆四十三年’의 기록을 통해 1778년(정조 2)임을 알 수 있다.
체제 및 내용
 본 의궤는 ‘都廳儀軌’와 ‘一房·二房·三房儀軌’, ‘別工作儀軌’, ‘修理所儀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도청의궤’를 보면, 서두에 목차에 해당하는 「目錄」이 있고, 이어 영조·정성왕후·진종·효순왕후 신주의 부묘 과정을 간략히 정리한 「擧行日記」가 있다. 이에 따르면 1778년 5월 2일에 영조·정성왕후·진종·효순왕후 신주를 종묘에 봉안했으며, 習儀(예행 연습)는 4월 15~17일에 매일 한 번씩 모두 세 차례 실시하였다. 이어 都提調 이하 부묘도감 관원들의 명단인 「座目」, 도감의 보고와 왕의 敎旨 내용을 기재한 「啓辭秩」이 있다. 「계사질」의 내용 중에는 도감의 운영 규칙인 ‘都監事目’과 도감의 郎廳·監造官 명단, 孝明殿延福殿의 祭器 목록, 儀仗 목록, 執事官 명단 등이 정리된 ‘都監別單’이 포함되어 있다. 다음으로, 부묘 준비 과정에 도감과 각 관청 간에 주고받은 공문서의 내용을 정리한 「移文秩」·「來關秩」·「稟目秩」·「甘結秩」·「禮關秩」, 부묘 의식의 절차를 기록한 「儀註」, 부묘를 준비하고 의식을 진행한 官員·役員에 대한 포상 내역인 「論賞」, 본 의궤의 편찬 과정을 정리한 「儀軌」 등이 차례로 실려 있다.
 1방·2방·3방과 別工作·修理所는 도감의 하부 기구로서, 1방은 移安機·祭床·神輿·香亭 준비를, 2방은 玉寶·寶筒과 각종 儀仗 마련을, 3방은 각종 祭器 제작을 담당하였다. 또 별공작은 도청과 각 방에서 필요한 기물의 제작과 조달을, 수리소는 종묘의 修補를 담당하였다. 1·2·3방과 별공작·수리소의 의궤는 체재가 대체로 유사한데, 각 방의 담당 업무를 정리한 「本房所掌」, 각 방 관원들의 명단과 공문서를 정리한 「稟目秩」·「甘結秩」, 업무 수행에 사용된 각종 물품 내역을 정리한 「實入秩」·「前排用還秩」·「還下戶曹秩」, 각 방에 소속된 장인 명단인 「工匠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1방의궤’에는 신주를 모시고 종묘로 가는 행렬을 그린 채색의 班次圖가 있다.
 의궤의 마지막 장에는 의궤 편찬을 담당한 관원들의 官職과 姓·手決이 실려 있다. 본 의궤의 찬수는 都提調 徐命善, 提調 李景祐·具允鈺·洪樂性·李徽之, 都廳 安聖彬·徐恒柱, 郎廳 宋持敬 등이 담당하였다.
특성 및 가치
 부묘 의식의 제반 절차 및 관청 간 업무 협조, 재정 운영 등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어, 조선 후기의 국가전례 연구에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참고문헌

윤방언, 『朝鮮王朝 宗廟와 祭禮』, 문화재청, 2002.
이현진, 『조선후기 종묘 전례 연구』, 일지사, 2008.

집필자

강문식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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