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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

자료명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 저자 홍문관(弘文館) 찬집교정(纂輯校正)
자료명(이칭) 增補文獻備考 저자(이칭) 弘文館纂編輯校正
청구기호 K2-4753 MF번호 MF16-1419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政書類/通制·一般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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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908(융희 2년)
· 청구기호 K2-4753
· 마이크로필름 MF16-1419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홍문관(弘文館) 찬집(纂輯)·교정(校正)

형태사항

· 크기(cm) 26.5 X 17.8
· 판본 신연활자본(新鉛活字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5권(卷)(전(全) 49책(冊) 권(卷)250, 목록(目錄) 1책(冊), 정오(正誤)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20.2×13.0㎝
· 인장 李王家圖書之章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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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908년(융희 2) 간행된 『증보문헌비고』 중 제40책 「選擧考」 제16~18, 「學校考」 제1~2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서지사항
 총 250권 51책이나, 장서각에서 그중 卷199~203에 해당하는 제40책을 소장하고 있다. 표지서명과 권수제, 판심제는 모두 ‘增補文獻備考’이다. 황색 표지의 線裝本이다. 표지는 재장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표지의 좌측 상단에 표지서명과 책차가 기재되어 있다. 원래 표지의 일부가 본문 첫 장에 끼워져 있다. 본문의 판식은 四周雙邊, 有界, 上下向黑魚尾이고 行字數는 10行27字의 新鉛活字本이다. 판심제는 어미 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판심제 위치에 권차가 있고 그 하단에 ‘選擧考’, ‘學校考’ 등 각 내용에 해당하는 소제목과 張次가 있다. 본문 곳곳에 얼룩이 있으며, 일부 훼손된 부분이 있다. 간행 시기는 동일 완질본을 소장하고 있는 다른 기관을 참고한 결과 隆熙 2年, 곧 1908년임을 알 수 있다.
체제 및 내용
 본서는 송말 원초 학자 馬端臨(1254~1323)의 『文獻通考』를 참조하여 영조의 명으로 1770년 제1차 편찬한 『동국문헌비고』(13考)에 李萬運(1724~1797)이 1790년 수보하여 제2차 간행한 『增訂東國文獻備考』와 이만운의 아들 李儒準(1760~1815)이 1831년 『동국문헌비고』에 補와 續을 보완하여 증수한 제3차 『東國文獻備考』(20考)를 바탕으로, 개화기 문물을 수록하여 1908년에 250권 51책(16考)의 연활자로 제4차 간행한 결과물이다. 이는 대한제국의 정치 이념 중 ‘舊本新參’을 구현한 것을 보여준다. 다만 시대적 변화를 반영하여 기존 ‘東國’이라는 명칭을 삭제하여 『증보문헌비고』라 칭하였다.
 『증보문헌비고』는 원본에서 13考, 증정본과 증수본에서 20고였던 것을 16고로 정리하였으며, 王系考를 皇系考로 수정하여 시대적 변화를 반영하였다. 또한 朝聘考를 交聘考로 바꾸어 국가적 명분을 격상시켰다. 편집에서 諡號考는 職官考에, 物異考는 象緯考에, 宮室考는 輿地考에 붙여 변화가 있으며, 補의 기사 내용을 상당 부분 삭제하였다. 또한 기존 간행본에서 帝系考, 交聘考, 文藝考가 추가되었다. 제4차 간행 시에 정오표 1책을 붙였는데, 잘못 인쇄된 부분을 도표로 제시하고 씨족의 시조 등을 정정하였다.
 『증보문헌비고』 중 개화기 이후의 기록으로 보강된 내용은 개항조약문, 서기 연호의 사용, 전보·전화·철도의 기사, 팔도에서 13도 개혁, 각종 신식학교의 소개, 육군 법률의 소개, 신군제의 수록, 군악대, 관리의 봉급표, 고종 3년부터 광무 연간의 국가예산표 기록, 중앙은행조례 등이 추가되었다. 또한 4천 년간의 공사 문헌을 회통하였음을 강조하고, 광개토대왕의 비문을 인용하고, 북간도서간도를 우리 강역으로 서술한 부분이 주목된다. 특히 중국 중심의 외교관계에서 벗어나 서양 각국의 외국과 문화 교류가 나타나 대한제국의 근대적 국제관계 변화를 파악할 수 있다.
 『증보문헌비고』 중 「選擧考」는 인재를 쓰는 법으로, 총 18고에 이른다. 본서는 그중 제16~18고에 해당하는 내용을 수록하였다. 제16고는 비변사의 당상관이 추천한 인재나 別薦 인재의 題目 등을 적은 薦用, 제17고는 신라에서 조선에 이르는 시기의 蔭敍, 제18고는 고려에서 조선시대까지의 考課를 정리하였다.
 「學校考」는 선비를 양성하는 곳을 분류한 내용으로, 총 12고에 이른다. 본서는 그중 제1~2고에 해당하는 내용을 수록하였는데, 제1고는 고구려에서 고려에 이르는 시기의 태학, 제2고는 조선의 태학을 정리하였다. 다른 부분과 달리 해당 내용은 1831년 간행된 제3차 『동국문헌비고』 증수본과 큰 차이는 보이지 않는다.
특성 및 가치
 신라에서 조선에 이르는 시기에 인재 등용과 선비 양성을 담당한 태학에 관련한 서술을 참조할 수 있다.

참고문헌

정구복, 「『문헌비고』의 자료적 성격과 사학사적 의미」, 『진단학보』 106, 진단학회, 2008.KCI

집필자

정은주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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