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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분일지형도일람(五萬分一地形圖一覽)

자료명 오만분일지형도일람(五萬分一地形圖一覽) 저자 임시토지조사국(臨時土地調査局) 편(編)
자료명(이칭) 五萬分一地形圖一覽 저자(이칭) 臨時土地調査局 編
청구기호 K2-4567 MF번호 MF35-4866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地理類/地圖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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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919
· 청구기호 K2-4567
· 마이크로필름 MF35-4866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임시토지조사국(臨時土地調査局)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36.8 X 21.8
· 판본 신연활자판(新鉛活字版)
· 장정 접포장(摺鋪裝)
· 수량 11포(鋪)
· 판식 절(折) 15.2×14.4㎝
· 인장 李王家圖書之章, 洋裝圖書分類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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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臨時土地調査局에서 조선의 「五萬分一地形圖」를 한눈에 보기 위해 제작한 오만분일지형도 일람표이다.
서지사항
 본문 지도에 ‘五万分一地形圖一覽’으로 되어 있고, 표지서명은 ‘朝鮮總督府土地調査局 五万分一地形(圖)一覽’이다. 표지 장황은 황색 종이에 斜格卍字 문양이 있는 것으로, 성인 손바닥만 한 크기이다. 표지서명은 사주쌍변의 검은색 테두리가 있는 흰색 제첨을 사용하였다. 지도를 가로 2절, 세로 1절의 접포식으로 접어놓았다. 본문 지도는 우리나라 全圖를 경도와 위도에 따라 나누어 흑색으로 인쇄한 것으로, 사선이나 원점, 숫자 등을 적어 조사가 필요한 곳을 표시해놓았다. 상단에 ‘朝鮮總督府土地調査局’이, 좌측 하단에 ‘臨時土地調査局’이 적혀 있다. 지질은 두터운 양지로서, 앞면은 매끄럽고 뒷면은 배접지같이 표면이 껄끄럽다. 책수는 동일한 인쇄본이 A~L까지 12장인데, 상단 ‘今回~’ 부분에 회차가 적혀 있어 순서를 확인할 수 있다. 2회는 A·B·D책, 3회는 G책, 6회는 E책, 7회는 I·J책, 12회는 F·K책, 21회는 H책, 23회는 L책이고, C책은 표시가 없다. 인장은 ‘李王家圖書之章’, ‘洋裝圖書分類’를 날인하였다.
체제 및 내용
 조선총독부 임시토지조사국1910년 9월에 한일강제병합이 되자 일본이 토지조사사업을 목적으로 개설한 기관이다. 임시토지조사사업을 감행한 목적은 첫째, 토지 소유권과 地籍을 정리하고 매매를 촉진하며 地租를 정하는 데 있다. 둘째, 주둔지 등을 공유지로 확보하여 일본국 拓植民에게 제공하는 데 있고, 삼림과 광산을 개발하는 계획을 세우기 위함이다. 셋째, 기존의 지방행정조직을 개편하고 총독정치 산하의 지방단체에 사회·경제적 기반을 마련하여 정착시키기 위함이다. 그러나 토지조사사업을 살펴보면, 본래 측량의 목적이 민간 소유지를 대상으로 지적도를 제작하여 일본인이 토지를 취득하기 위한 것이었음을 알 수 있다. 측량 순서는 대삼각측량, 소삼각측량, 도근측량, 一筆測量 순으로 이루어졌다. 삼각측량이 한반도 전역에 걸쳐 진행된 것은 토지조사사업이 최초의 사업이었다. 토지조사사업으로 작성된 지적의 필지 수는 약 1,900만 필지, 1필지 확정을 위해 동원된 인원이 5년간 연 400만 명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이었다. 완성된 지적도의 수는 80만 장에 달하고, 기본 지형도의 수는 640만 장에 달한다. 1910~1915년에 걸쳐 측량 업무를 단기간에 종료하였다. 측량을 담당한 기관은 임시토지조사국이지만, 측량원도의 기본 지도는 육지측량부가 담당하였고, 제판작업은 민간 하청업자가 담당하였다. 지형도는 전국을 대상으로 1:50,000 축척의 지형도 이외에, 주요 도시 부근의 1:25,000 지형도와 경제적으로 중요한 지역 45개소를 대상으로 한 1:10,000 지형도가 제작되었다.
 본 「오만분일지형도일람」은 접포식으로 접힌 상태로 보관되어 있고, 표지의 좌측에 지도명인 ‘조선총독부토지조사국 오만분일지형도일람’을 기재하여 붙여놓았다. 도엽 난외주기의 내용을 보면, 지형도 상단에 도엽명 ‘五万分一地形圖一覽’이 기재되어 있고, 그 위에 필기체로 ‘朝鮮總督府土地調査局’이라고 적어놓았다. 좌측 하단에 지도제작자 ‘臨時土地調査局’을 명시하였다. 하단에 ‘三百万分一之尺’이라고 문자로 축척이 쓰여 있고, 그 아래에 미터법을 이용한 막대식 축척이 있다. 도곽 안 우측 상단에 비고란을 두어 일람표를 설명하고 있다. 내용은 본 지도의 방안은 1:50,000 지형도의 도엽 구획을 의미하며, 각 도엽에 도엽명과 도엽번호가 부여되어 있음을 설명하였다.
 큰 도엽은 위로부터 경원, 종성, 경흥, 회령, 백두산, 온성, 혜산진, 후창, 자성, 길주, 갑산, 장진, 강계, 초산, 성진, 북청, 부전령, 희천, 창성, 의주, 마의도, 함흥, 영원, 안주, 선천, 고성, 원산, 곡산, 평양, 덕도, 간성, 철원, 신막, 해주, 장산곶, 울릉도, 삼척, 강릉, 춘천, 경성, 옹진, 백령도, 울진, 영천, 충주, 남양, 황자총도, 영덕, 상주, 공주, 홍주, 어청도, 경주, 대구, 전주, 군산, 부산, 마산, 순천, 목포, 매가도, 욕지도, 흥양, 진도, 흑산도, 제주도 북부, 제주도 남부로 총 68구역으로 나누었다. 하나의 큰 도엽을 여러 도엽으로 나누어 제작하여, 도엽마다 최소 1개 도엽에서 최대 16개 도엽으로 제작되었다.
특성 및 가치
 본 「오만분일지형도일람」은 일제강점기에 실측하여 제작된 지형도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색인 형태로 제작한 것으로, 당시에 제작된 1:50,000 지형도를 연구하는 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문헌

국립지리원 편, 「한국지지-총론편」, 『한국지도 발달사』, 1980.
권동희, 『지형도읽기』, 한울아카데미, 1998.
남영우, 『舊韓末韓半島地形圖』, 성지문화사, 1997.
남영우, 「일제 참모본부 간첩대에 의한 병요조선지지 및 한국근대지도의 작성과정」, 『한국문화역사지리』 4, 1992.
남영우, 「구한말과 일제강점기의 한반도 지도 제작」, 『한국지도학회지』 7(1), 2007.
이용석,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근대 지형도의 성격과 활용」, 『생활문물』 제7호, 2012.
淸水靖夫, 「日本統治機關作製にかかる朝鮮半島地形圖の槪要」, 『一萬分一朝鮮地形圖集成 解題』, 柏書房株式會社, 1986.

집필자

박선영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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