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rl:./treeAjax?siteMode=prod}

입암산성도(笠巖山城圖)

자료명 입암산성도(笠巖山城圖) 저자 화자미상(畵者未詳)
자료명(이칭) 笠巖山城圖(全羅北道) 저자(이칭) [作者未詳]
청구기호 K2-4509 MF번호 MF35-4866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地理類/古蹟/山城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원문텍스트 이미지 장서각통합뷰어* 원문이미지 PDF

· 원문이미지

닫기

· PDF서비스

닫기

· 기본정보 해제 xml

닫기

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사년미상(寫年未詳)
· 청구기호 K2-4509
· 마이크로필름 MF35-4866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화자미상(畵者未詳)

형태사항

· 크기(cm) 58.2 X 78.8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접포장(摺鋪裝)
· 수량 1포(鋪)
· 판식 절(折) 29.3×19.9㎝
· 인장 李王家圖書之章

· 상세정보

닫기

내용

정의
조선시대 전라도 장성부에 소재하였던 입암산성을 그린 지도이다.
서지사항
 총 1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표제는 ‘笠巖山城圖’이다. 황색 표지의 摺鋪裝으로, 斜格卍字 문양이 있다. 표지의 좌측에 표제가 기재되어 있다. 지도를 펼치면 한 장으로 우측 상단에 ‘笠巖山城圖’라는 제목이 기재되어 있다. 그 아래에 ‘李王家圖書之章’이 날인되어 있다.
체제 및 내용
 입암산성은 지금의 전라남도 장성군정읍시의 경계를 이루는 곳에 입암산(626m, 일명 갓바위)을 중심으로 축조된 전형적인 포곡식 산성이다. 성곽의 축조 시기와 관련하여 1256년(고려 고종 43) 몽고군이 전라도까지 쳐들어오자 宋君斐가 이 산성에서 싸웠다는 기록을 볼 때, 그 이전에 축조된 것으로 보인다. 임진왜란 이후인 1653년(효종 4)에 개축하여 문루를 수축하는 등 여러 차례의 증축이 있었다. 1993년에 사적 제384호로 지정되었다.
 지도는 부감법을 사용하여 산성 전체와 내부를 상세하면서도 입체적으로 그리고, 험준한 산세의 능선을 따라 축조된 성곽을 묘사하여 이곳이 천연의 요새지임을 잘 표현하였다. 산세는 담청으로 선염한 뒤 가는 필선으로 줄을 긋고, 산지는 붓을 문지르는 듯이 표현하였다. 지도의 서쪽에 입암과 누각이 실경으로 그려져 있으며, 성곽의 남문, 북문, 장대와 성벽의 성첩이 상세히 묘사되었다.
 성곽 내부에는 중심에 鎭南樓를 중심으로 좌우측에 사찰이 있으며, 아래 쪽에는 ‘各邑倉庫’라고 쓰인 7개의 건물이 있다. 이는 이곳에 장성, 정읍, 태인, 고창, 흥덕 5개 고을의 무기를 보관하는 군기고가 5채 있고, 이 외에 광주, 나주를 포함한 7개 고을의 군량미가 저장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성안에 그려진 6곳의 연못은 이곳에서 농사가 적지 않은 규모로 이루어졌음을 보여주며, 전쟁시 장기간의 전투에 대비하였음을 보여준다.
특성 및 가치
 입암산성은 18세기에 편찬된 군현지도책과 《1872년 지방지도》의 〈장성부지도〉에 부분적으로 그려져 있으나, 입암산성을 독립적으로 제작한 지도로는 본 지도가 유일하다. 당시 성곽 내부를 상세하게 파악할 수 있는 자료라는 점에서 사료적 가치가 있다.

참고문헌

변시연, 「입암산성 조사보고서」, 『상서』 2, 1979.
장성군사편찬위원회, 『장성군사』, 1982.

집필자

김기혁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