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rl:./treeAjax?siteMode=prod}

함산지통기(咸山誌通紀)

자료명 함산지통기(咸山誌通紀) 저자 주여정(朱汝井), 주기(朱杞), 이반린(李攀鱗)
자료명(이칭) 咸山誌通紀(咸鏡南道) 저자(이칭) 朱汝井(朝鮮) 纂述;
청구기호 K2-4333 MF번호 MF35-236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地理類/方志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전자도서관
원문텍스트 이미지 장서각통합뷰어* 원문이미지 PDF

· 원문이미지

닫기

· PDF서비스

닫기

· 기본정보 해제 xml

닫기

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859](철종 10년)
· 청구기호 K2-4333
· 마이크로필름 MF35-236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가치정보 귀중본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주여정(朱汝井) 찬술(纂述)

형태사항

· 크기(cm) 33.2 X 22.0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6권(卷) 3책(冊)
· 판식 반곽(半郭) 24.2×17.0㎝
· 인장 李王家圖書之章

· 상세정보

닫기

내용

정의
李攀鱗1849년(헌종 15)에 편찬한 함경도 함흥부의 사찬 지리지를 1859년(철종 10)경에 필사한 지리지이다.
서지사항
 권수제가 ‘咸山誌通紀’이고, 표제는 ‘咸山誌 咸鏡南道’이며, 서근제는 ‘咸山誌’이다. 표지 장황은 황색 종이에 국화 문양이 있으며, 얇은 주황색 실을 두 겹으로 해서 선장하였다. 본문은 8행의 괘선을 직접 그어 행당 20자에 맞추어 반듯한 해서로 작성하였다. 본문은 쌍행의 小字가 많이 적혀 있다. 지질은 조금 얇은 楮紙를 사용하였는데, 종이의 발 간격이 1.5cm인 것이다. 책수는 6권 3책이다. 권두의 서문에 ‘李王家圖書之章’을 날인하였다.
체제 및 내용
 권두에 1850년(헌종 16)에 쓴 함경도관찰사 朴永元의 서문이 있으며, 咸山誌通紀 目錄, 咸山誌通紀 凡例, 咸山誌原誌 凡例가 있어 구성을 한눈에 알 수 있다. 내용 구성은 권1는 府界, 沿革, 郡名, 官員, 城郭, 諸署, 館宇, 倉庫, 권2는 樓亭, 分野, 山川, 關防, 形勝, 社名, 風俗, 姓氏, 土産, 권3은 學校, 陵殿, 祠廟, 祀典, 烽燧, 驛院, 擺撥, 牧場, 佛宇, 海津, 권4는 橋梁, 堤堰, 陂渠, 市場, 道路, 古蹟, 名宦, 官案, 科貢, 蔭官, 권5는 人物, 忠義, 孝烈, 友愛, 寓居, 卜居, 題詠, 戶額, 田案, 賦稅, 貢案, 儲穀, 吏案, 兵案, 賤案, 권6은 總記, 聖祖舊蹟, 營府事蹟, 鄕禮總論, 鄕賢遺事, 民俗歌謠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권말에 1849년에 편찬하면서 쓴 이반린의 咸山誌 後跋이 있다. 分野, 祀典, 陂渠, 市場 등의 항목은 今補된 것이다.
 함흥은 현재 함경남도 함흥시·영광군·신흥군·락원군·장진군, 부전군의 남쪽, 함주군의 동쪽 일대에 해당된다. 본서 연혁에 따르면, 본래 고구려 영토였으며 1107년(고려 예종 2) 윤관여진을 정벌하고 우리 영토로 수복하였으나 1109년(고려 예종 4) 여진에 환부되었다. 그 뒤 다시 수복되어 咸州라고 하여 북계에 속했으며, 1258년(고려 고종 45)에는 몽골화주雙城摠管府를 설치하자 쌍성총관부에 속하는 哈蘭府가 되었다. 1356(고려 공민왕 5)에 다시 고려 영토가 되었고 萬戶府가 되어 1369년 함주목으로 승격되었다. 1416(태종 16) 함주목함흥부로 승격되어, 咸吉道의 관찰사령으로 삼고 土官을 설치하였다. 1470년(성종 1) 함흥부가 군으로 강등되면서 관찰사령과 토관을 혁파하였다. 1509년(중종 4) 다시 함흥부로 승격되었다.
 1679년(숙종 5)朱汝井이 『咸山誌』를 찬술하였고, 1731년(영조 7)주여정의 아들 朱杞가 4권으로 증수·편찬하였다. 1849년 이반린은 그 후에 증보한 내용에 ‘今補’라고 표기하여 6권으로 편찬하였다. 官案 항목의 마지막 인물인 尹致秀己未年1859년(철종 10)까지 함경도관찰사에 부임한 것으로 보아 1859년경에 필사한 것으로 보인다.
 1872년(고종 9) 편찬된 『關北邑誌』 1冊에 실린 「咸山誌通紀」에는 본서의 4권 古蹟까지만 있고 名宦, 官案, 科貢, 蔭官 항목이 빠져 있다. 고종 연간에 편찬된 『關北營誌』 1冊에 실린 「咸山誌通紀」에는 본서의 4권 名宦까지만 있고 官案, 科貢, 蔭官 항목이 빠져 있으나, 실려 있는 내용은 본서와 똑같다. 이 외에 규장각1912년 간행한 『咸山誌通紀』가 있고, 국사편찬위원회1894년에 편찬된 『咸山誌通記』가 있다.
특성 및 가치
 본서에 적힌 今補를 통해 18세기 말에서 19세기까지 함흥부의 변천 과정을 알 수 있다. 또한 다른 읍지에 비해 官案 항목의 내용이 포괄적이고 세분화되어 있다. 또한 여타의 읍지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戶口, 田結, 田稅 등의 항목이 없는 대신 館宇, 樓亭, 形勝 등의 많은 詩가 수록된 것이 특징이다.

참고문헌

關北邑誌』(奎10995)
關北營誌』(奎12191)
北關邑誌』(奎12170)
서울大學校 奎章閣 編, 『奎章閣韓國本圖書解題 續集』 4-史部, 1997.
韓國學中央硏究院 藏書閣 編, 『藏書閣圖書韓國本解題』 2-3, 地理類, 2005.
양보경, 「조선 중기 私撰邑誌에 관한 연구」, 『국사관논총』 제81집, 국사편찬위원회, 1998.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http://kyujanggak.snu.ac.kr/)

집필자

김지영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