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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지(博綜誌)

자료명 박종지(博綜誌) 저자 이중환(李重煥), 윤치희(尹致羲)
자료명(이칭) 博綜誌 저자(이칭) [撰者未詳]
청구기호 K2-4180 MF번호 MF35-237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地理類/總志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전자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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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850]
· 청구기호 K2-4180
· 마이크로필름 MF35-237
· 기록시기 [1850~1863年(哲宗年間)]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가치정보 귀중본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이중환(李重煥) 저(著)

형태사항

· 크기(cm) 33.0 X 21.7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인장 李王家圖書之章, 南陽世家, 謹菴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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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李重煥이 쓴 『擇里志』를 錦帆 尹致羲(1797~1866)가 필사한 책이다.
서지사항
표제와 권수제, 서근제는 ‘博綜誌’이다. 不分卷 1冊(89張) 구성의 5침 線裝本으로 종이는 일반적인 楮紙를 사용하였다. 표지는 갈색 종이에 斜格卍字 문양이 있고 서명은 종이로 만든 題簽 위에 묵서하였으며, 표제 아래에 ‘全’이라고 표기하여 1책 완질임을 알 수 있다. 표지 이면에 ‘大正八年己未(1919)十一月日表紙取[換]’이라고 묵서되어 있다. 본문은 板式이 없는 10行 25字 筆寫本으로, 책상단에 籤紙를 붙여 내용을 찾기 쉽게 표시하였다. 권수면 상단에 정방형의 ‘李王家圖書之章’, 하단에 정방형의 ‘南陽世家’와 ‘謹菴’이 날인되어 있다.
체제 및 내용
내용은 錦帆識, 卜居總論, 地理, 生理, 山水, 海山, 嶺東, 四郡, 江居, 溪居, 四民, 八道, 人心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錦帆 尹致羲가 쓴 識에는 『東寓志』는 卜居總論의 地理, 生理, 人心, 山水 등 11조로 구성하였는데, 그중 인심 1조는 偏係한 관점을 보여준다고 하였다.
복거총론에는 살 곳을 정할 때 지리, 생리, 인심, 산수 순으로 좋아야 하지만 네 가지 중 하나라도 모자라면 좋은 땅이 아니라고 하였다. 지리에는 水口, 野勢, 山形, 土色, 水理, 朝山朝水 등 여섯 가지가 중요하다고 하였다. 생리에는 土沃과 貿遷을 중시하였는데, 전라도 남원구례, 경상도 성주진주를 기름진 땅의 첫째로 소개하고, 주요 특산물의 재배지를 들었다. 또한 물자의 교류에는 배로 운반하는 것이 편리하다고 하면서 주요 교역지를 언급하였다.
산수에는 우리나라 산수의 대략과 각 지역의 이름난 산수와 명찰을 수록하였다. 해산에는 제주도, 남해현, 완도, 군산도, 덕적도, 울릉도와 관련된 특징을 싣고 있다. 영동에는 산수의 경치가 훌륭한 곳으로 강원도 영동을 첫째로 꼽고, 고성삼일포, 강릉경포대, 흡곡시중대 등 이곳에 위치한 명승지를 소개하였다. 사군에는 永春丹陽淸風堤川 네 고을의 佳景을 소개하였지만 가거지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였다.
강거에는 賞玩處로는 적절하지만 영구히 대를 이어 살 곳으로는 적절하지 않다고 하면서, 平壤外城을 제일로 삼고 춘천 牛頭村여주읍 등 주요 강거처의 선정 배경 등을 설명하였다. 계거에는 시냇가에 사는 것은 평온한 아름다움과 시원스러운 운치가 있고 관개와 농사에 이점이 있음을 강조하였다. 또한 영남 예안도산안동하회를 첫째로 삼으면서 주요 계거처를 소개하였다.
사민에는 우리나라 사대부의 유래 및 성씨의 발생 과정과 民이 士와 農工商으로 나뉜 원인과 내력을 서술하였다. 팔도에는 팔도의 간략한 역사 내력과 함께 평안도함경도황해도강원도경상도전라도충청도경기 순으로 도별 산천과 전설, 토산물, 관련 고사 등을 기술하였다. 인심에는 지방 풍속의 중요함을 논하면서 팔도의 인심과 비교하여 기록하였고, 사대부의 풍속은 朋黨의 원인과 과정을 통해 설명하였는데 아울러 사대부가 없는 곳을 선택하여 사는 즐거움을 논하였다.
특성 및 가치
 『택리지』는 본서 외에도 『八域誌』, 『八域可居地』, 『東國山水錄』, 『八域紀聞』 등 다양한 이본들이 있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도 본서를 비롯하여 『總貨』와 다수의 異本 『擇里志』를 소장하고 있다. 조선광문회본이 사민총론, 팔도총론, 복거총론, 총론으로 구성되었지만, 본서는 복거총론, 사민(총론포함), 팔도 순으로 편집되었으며, 복거총론 중 산수 부분은 山水, 海山, 嶺東, 四郡, 江居, 溪居 등으로 세분되어 있고, 인심 부분은 팔도조 다음으로 가장 마지막에 붙였다.

집필자

이성호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