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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보략수정의궤(璿源譜略修正儀軌)

자료명 선원보략수정의궤(璿源譜略修正儀軌) 저자 종부시교정청(宗簿寺校正廳) 편(編)
자료명(이칭) 璿源譜略修正儀軌 , 선원보략수정의궤(璿源譜略修正儀軌n1-1책) 저자(이칭) 校正廳(朝鮮) 編 , 교정청(조선) 편(校正廳(朝鮮) 編)
청구기호 K2-3854 MF번호 MF35-542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政書類/其他/璿源存案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원문텍스트 디지털아카이브 이미지 디지털아카이브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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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748(영조 24년)
· 청구기호 K2-3854
· 마이크로필름 MF35-542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종부시교정청(宗簿寺校正廳)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47.5 X 29.5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40.3×23.4cm
· 인장 宗簿寺印, 茂朱赤裳山史庫所藏 朝鮮總督府寄贈本, 李王家圖書之章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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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748년(영조 24)숙종의 影幀을 永禧殿에 봉안한 사실을 『선원보략』에 수정한 사안에 대한 의궤이다.
서지사항
서명은 표지 서명을 따랐다. 卷首題는 ‘璿源譜略修正時校正廳儀軌’이다. 표지 서명 우측에 ‘戊辰年校正廳’, ‘全羅道’라는 기록이 있다. 표지 장황은 연화와 보상화 당초 등의 무늬가 있는 황색 종이로 하였다. 종이는 壯紙를 사용하였으며 본문은 四周雙邊에 上下內向三葉花紋魚尾의 판식을 가진 木板 印札空冊紙에 12行 28字로 墨書하였다. 제1면에 ‘李王家圖書之章’과 ‘茂朱赤裳山史庫所藏 朝鮮總督府寄贈本’이 날인되어 있으며, 표지와 본문에 ‘宗簿寺印’이 날인되어 있다.
체제 및 내용
1748년 2월 28일에 종부시에서 숙종의 영정을 영희전에 봉안한 의례와 영조의 어진을 萬寧殿에 봉안한 사실을 『국조어첩』과 『선원보략』에 수정하기를 아뢰었다. 1745년(영조 21)영조의 어진을 강화도 만녕전에 봉안하였는데 이때 殿號를 수록하지 않아 이번에 적어 넣은 것이다. 이번은 선왕의 영정과 당저의 어진을 봉안하는 의례이기 때문에 교정청을 설치하여 수정을 거행하였다. 2월 28일에 「선원보략수정시응행절목」이 마련되었고, 제조西平君 李橈行知中樞府事 申思喆, 구관당상綾昌君 李橚海春君 李栐이 임명되었다. 3월 10일에 영조는 국왕에게 올리는 진상 3건과 왕세자에게 올리는 진헌 1건, 그리고 종부시 선원각과 지방 네 곳의 사고 선원각에 봉안하는 봉안 5건을 인출하라고 명하였다. 이에 비해 반사건은 후일 수정을 기다렸다가 개장하라고 하였다. 이번 수정에서 주목할 것은, 영조가 각처의 선원각 중에 이전에 수정했던 『선원보략』을 아직 봉안하지 못한 건이 있으면, 새로 인출한 新件을 봉안하고 前件은 종부시의 선원각에 봉안하라고 하였다. 보통 『선원보략』을 수정한 후에 진상을 마치면 봉안건은 일단 5건 모두 종부시 선원각에 봉안한다. 이후 농번기를 피해 지방 네 곳의 선원각에 차례대로 봉안을 거행하게 된다. 따라서 네 곳 선원각에 『선원보략』을 봉안하는 시기는 차이가 있으며, 1748년 3월 당시에도 수정을 완료했으나 미처 봉안하지 못한 『선원보략』이 종부시 선원각에 있었다. 그런 상태에서 새로운 수정을 거행하게 됨에 따라 신건이 인출된 것이다. 따라서 본 의궤는 현전하는 『선원보략』에 각 사고 봉안건마다 改張된 내용이 다른 것을 설명하는 근거가 된다. 또 다른 자료는 4월 14일에 책지에서 나온 굽지[蹄紙] 51근을 어떻게 처리했는가에 대한 기록이다. 굽지란 책을 묶기 전에 冊紙의 여백을 잘라낸 종이를 가리키는데, 그 모양이 발굽을 닮아서 굽지라고 부른다. 보통 굽지는 창준과 서리 등 하인에게 나누어주었다. 이번에는 一提調 댁과 二提調 댁의 陪下人에게 각기 8근씩, 三郎廳 댁 廳直에게 각기 4근씩, 창준 4인에게 4근, 서리 9인에게 9근, 고직 3명에게 3근, 사령 17명에게 5근, 본청군사 6명과 포도군사 2명에게 2근을 주었다. 4월 11일에 수정을 완료한 『선원보략』을 교정청 관원 이하는 의장과 고취를 갖추어 경희궁 숭정전으로 나아가 진상하였다.
특성 및 가치
 본 의궤는 선왕의 영정과 영조의 어진을 봉안한 의례가 『선원보략』을 수정하는 중요 사안이었음을 알려주는 자료이다.

집필자

조계영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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