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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보략교정청의궤(璿源譜略校正廳儀軌)

자료명 선원보략교정청의궤(璿源譜略校正廳儀軌) 저자 종부시교정청(宗簿寺校正廳) 편(編)
자료명(이칭) 璿源譜略修正時校正廳儀軌 , 선원보략수정시교정청의궤(璿源譜略修正時校正廳儀軌n1-1책) 저자(이칭) 종부시교정청(조선) 편(宗簿寺校正廳(朝鮮) 編) , 宗簿寺校正廳(朝鮮) 編
청구기호 K2-3842 MF번호 MF35-542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政書類/其他/璿源存案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원문텍스트 디지털아카이브 이미지 디지털아카이브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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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744(영조 20년)
· 청구기호 K2-3842
· 마이크로필름 MF35-542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종부시교정청(宗簿寺校正廳)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48.0 X 29.2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39.8×23.3cm
· 인장 宗簿寺印, 茂朱赤裳山史庫所藏 朝鮮總督府寄贈本, 李王家圖書之章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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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744년(영조 20) 9월에 영조耆老所 入所와 和協翁主의 吉禮 등을 『선원보략』에 수정한 사안에 대한 의궤이다.
서지사항
표제는 ‘璿源譜略修正儀軌’이고, 권수제는 ‘璿源譜略修正時校正廳儀軌’이다. 표지 서명 우측에 ‘英宗’, ‘甲子九月’, ‘校正廳’, ‘全羅道’라는 기록이 있다. 표지 장황은 연화와 보상화 당초 등의 무늬가 있는 황색 종이로 하였다. 종이는 楮紙를 사용하였으며 본문은 四周雙邊에 上下內向三葉花紋魚尾의 판식을 가진 木板 印札空冊紙에 12行으로 墨書하였다. 제1면에 ‘李王家圖書之章’과 ‘茂朱赤裳山史庫所藏 朝鮮總督府寄贈本’이 날인되어 있으며, 표지와 본문에는 ‘宗簿寺印’이 날인되어 있다.
체제 및 내용
1744년(영조 20) 9월 11일에 종부시에서 영조기로소에 들어간 사실을 『국조어첩』과 『선원보략』에 기록하기를 아뢰어 수정이 거행되었다. 본 의궤는 상단 인찰선 위에 적은 工房과 匠人色·料色·紙色의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즉 의궤 卷首의 인찰선 위에 공방을 적고 이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구분하였다. 공방이 끝나고 두 번째 분류인 장인색은 새로운 張에서 기록을 시작하여 구분을 명확히 하였다. 「各色書吏庫子分掌記」는 이 분류에 따라 서리와 庫子를 나누어 소속시키고 업무를 담당하게 한 것이다. 9월 22일에 사안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감인 교정청을 설치하고 句管堂上綾昌君 李橚洛豊君 李楙, 校正官에 行銀溪副令 李楔 외 3인, 都廳에 宗簿寺正 安相徽, 郎廳에 宗簿寺主簿 李海賓, 直長 朴時晋을 임명하였다. 提調密昌君 李樴行知中樞府事 申思喆이 맡았다. 10월 11일에 마련된 ‘校正廳節目’은 교정청의 인력 운용과 물자 조달에 관한 기본 원칙으로 여타의 도감과 동일하다. 이 의궤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마지막에 있는 「洗補記」이다. 『선원보략』을 수정한 다른 의궤에서도 세보에 대해 언급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기술하지는 않았다. 이 「세보기」는 篇과 張, 천자문 순차, 人名, 세보 내용을 밝혀놓았다. 예를 들면, 자손록 권2의 첫 장에 해당되는 張次는 閏인데, 그 장에 수록된 男과 永壽에 ‘毓祥宮’을 인출하여 넣으라는 것이다. 세보로 수정하는 방법은 이전 부분을 오려내고 새로 찍어낸 내용을 뒷면에서 붙이는 것이다. 현전하는 『선원보략』과 비교하면 의궤의 기록과 일치함을 알 수 있다. 『선원보략』을 수정할 때 원칙은 한 장에서 수정할 글자 수에 따라 改印과 세보로 구분하였다. 즉 한 장에 수정할 곳이 네 곳 이상이면 해당 장을 다시 찍어내고, 한두 곳이라도 글자 수가 많을 경우에도 다시 찍어내었다. 그러나 세 곳 이하면서 글자 수가 적으면 세보를 선택하여 수정하는 것이 보통이다. 11월 27일에 교정청 관원들은 경희궁 숭정전으로 나아가 『선원보략』을 진상하였다.
특성 및 가치
 본 의궤는 『선원보략』을 수정하는 방법인 세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담고 있어 현전하는 실물과의 대조를 가능하게 한다. 따라서 현전하는 한 건의 『선원보략』에는 세보의 방법으로 여러 차례 수정한 결과를 보여 주는 사례도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참고문헌

조계영, 「영조대 『선원계보기략』의 수정과 목판 간인」, 『한국문화』 50, 2010.

집필자

조계영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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