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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보략교정청의궤(璿源譜略校正廳儀軌)

자료명 선원보략교정청의궤(璿源譜略校正廳儀軌) 저자 종부시교정청(宗簿寺校正廳) 편(編)
자료명(이칭) 선원보략교정청의궤(璿源譜略校正廳儀軌n1-1책) , 璿源譜略校正廳儀軌 저자(이칭) 校正廳(朝鮮) 編 , 교정청(조선) 편(校正廳(朝鮮) 編)
청구기호 K2-3841 MF번호 MF35-542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政書類/其他/璿源存案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원문텍스트 디지털아카이브 이미지 디지털아카이브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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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718(숙종 44년)
· 청구기호 K2-3841
· 마이크로필름 MF35-542
· 기록시기 1718~1721年(肅宗 44~景宗 卽位)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종부시교정청(宗簿寺校正廳)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49.0 X 29.4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39.7×23.3cm
· 인장 奉使之印, 茂朱赤裳山史庫所藏 朝鮮總督府寄贈本, 李王家圖書之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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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718년(숙종 44) 9월 24일의 達辭에서부터 1721년(경종 즉위) 1월 17일의 甘結까지 『선원보략』의 교정 과정을 수록한 의궤이다.
서지사항
서명은 표지 서명을 따랐으며, 書根題도 동일하다. 표지 서명 우측에 ‘肅宗’, ‘己亥年’이라는 기록이 있으며, 표지 장황은 연화와 보상화 당초 등의 무늬가 있는 황색 종이로 하였다. 종이는 楮紙를 사용하였으며 본문은 四周雙邊에 上下內向三葉花紋魚尾의 판식을 가진 木板 印札空冊紙에 12行으로 墨書하였다. 제1면에 ‘李王家圖書之章’과 ‘茂朱赤裳山史庫所藏 朝鮮總督府寄贈本’이 날인되어 있으며, 표지와 본문에는 ‘奉使之印’이 날인되어 있다.
체제 및 내용
본 의궤는 『선원보략』의 교정에 관한 達辭와 申目, 甘結, 牒呈, 關文 등이 일자순으로 수록되어 있다. 본 의궤의 체제는 문서 종류에 따라 ‘秩’로 구별하여 수록한 의궤에 비해 『선원보략수정의궤』의 초기 모습에 해당한다. 1718년(숙종 44) 9월 24일에 제기된 『선원보략』의 교정은 왕세자의 嘉禮와 소현세자의 빈이었던 愍懷嬪, 경종의 세자빈이었던 端懿嬪에게 諡號를 올린 사항을 『선원보략』에 기재하려는 것이었다. 이후 1719년(숙종 45)숙종耆老所에 들어간 사실도 함께 수정하게 되었다. 達辭는 중앙 관서에서 대리청정기의 왕세자에게 보고하는 문서로 국왕에게 보고하는 啓辭와 같은 성격을 지닌다. 申目은 중앙관서에서 작은 일을 왕세자에게 보고할 때 사용하는 문서로 국왕에게 올리는 啓目에 해당한다. 경종은 왕세자로서 1717년(숙종 43) 8월부터 대리청정을 행하였다. 이번 교정은 1700년(숙종 26) 『璿源譜略續』을 수정할 때 마련한 응행절목을 참고하여 절목을 마련하였고, 1719년 4월 26일에 교정청은 팔도감영과 강화부, 개성부에 관문을 보내 『선원보략』에 수록할 단자를 올려 보낼 기한을 통지하였다. 5월 21일에 교정청은 서울의 동부와 남부·중부·서부·북부에 감결을 내려 단자를 대조할 때에 보조해줄 書員 1인을 요청하였다. 교정청은 3개의 房으로 나누어 교정 작업을 진행하였는데, 一房은 御帖 수정과 元宗朝 大君派를 맡았다. 二房은 宣祖朝 王子君派, 仁祖朝 大君王子君派, 孝宗朝 公主·翁主派를 담당하였다. 三房은 선조조 공주·옹주파와 顯宗朝 공주·옹주파를 맡았다. 본 의궤에는 교정청에서 교정 작업에 필요한 인력과 물자를 동원하기 위해 관련 관서에 내리는 감결이 많다. 감결에는 『선원보략』의 冊板을 판각하는 데에 들어가는 목재 등의 물품과 각수와 蹄刻匠 등 장인에 대한 정보가 풍부하다. 1719년 9월 10일에 『선원보략』을 진상하고, 9월 13일에 교정청에서 수고한 이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그러나 1719년 10월 3일에 밀풍군 이탄여성군 이즙이 올린 上書로 인해 『선원보략』을 다시 이정하게 되었다. 이정을 마친 『선원보략』은 3월 26일에 진상하였고, 본 의궤는 1721년 1월 17일에 의궤를 작성하는 데 필요한 물품을 요청하는 감결까지 수록되어 있다.
특성 및 가치
 본 의궤는 1700년의 『선원보략』 교정 작업에 이은 두 번째 교정에 관한 수많은 정보를 담고 있는 자료이다. 『선원보략』의 교정은 영조 연간에 이르면 어느 정도 규례가 정착되어 하나의 사안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경종 연간까지의 의궤는 『선원보략』 간행에 대한 초기 모습을 상세히 알 수 있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조미은, 「조선시대 왕세자문서 연구」,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박사학위논문, 2014.

집필자

조계영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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