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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보략개간의궤(璿源譜略開刊儀軌)

자료명 선원보략개간의궤(璿源譜略開刊儀軌) 저자 종부시(宗簿寺) 편(編)
자료명(이칭) 璿源譜略開刊儀軌 저자(이칭) 종부시(조선) 편(宗簿寺(朝鮮) 編) , 宗簿寺(朝鮮) 編
청구기호 K2-3837 MF번호 MF35-542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政書類/其他/璿源存案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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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681](숙종 7년)
· 청구기호 K2-3837
· 마이크로필름 MF35-542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종부시(宗簿寺)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49.5 X 29.1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40.0×22.8cm
· 인장 宗簿寺都提調之印, 茂朱赤裳山史庫所藏 朝鮮總督府寄贈本, 李王家圖書之章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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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679년(숙종 5) 2월의 『선원보략』 간행에 대한 건의에서부터 1681년(숙종 7)에 『선원보략』을 간행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기록한 의궤이다.
서지사항
서명은 卷首題를 따랐다. 표제는 ‘璿源譜略儀軌’이며, 책차는 ‘全’이다. 표지 장황은 빛바랜 황색 종이에 사방연속 능화무늬가 있다. 종이는 楮紙를 사용하였으며 본문은 四周雙邊에 上下內向三葉花紋魚尾의 판식을 가진 木板 印札空冊紙에 12行 24字로 墨書하였다. 제1면에 ‘李王家圖書之章’과 ‘茂朱赤裳山史庫所藏 朝鮮總督府寄贈本’이 날인되어 있으며, 본문에 ‘宗簿寺都提調之印’이 날인되어 있다.
체제 및 내용
본 의궤는 1679년 2월 14일의 郎原君 李偘의 上疏에서부터 1681년(숙종 7) 9월 18일의 備忘記까지 일자순으로 『璿源譜略』의 開刊과 관련된 사안을 수록한 의궤이다. 이간은 2월 14일의 상소에서 『선원보략』을 판각하여 널리 전할 수 있기를 원했으며, 숙종이간이 편찬한 『선원보첩』이 상세하여 祖宗流派를 알기 쉽다고 칭찬하고 잘못된 부분과 누락된 것을 보완하여 간행하라고 명하였다. 2월 21일에 예조에서 列聖의 휘호와 시호, 향실의 축사, 선원록, 어첩은 서로 연관되어 있으며 행장과 誌文도 틀린 부분이 있게 되면 한 번의 교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므로 먼저 起例를 신중하게 논의해야 함을 아뢰었다. 이에 종부시에서 3월 3일에 기례를 정할 宗班으로 昌城君 李佖檜原君 李倫을 추천하였다. 이어 3월 16일에 예조판서 吳始壽의 건의에 따라 종부시가 주관하여 『선원보략』의 간행을 추진하게 되었다. 의궤에는 『선원보략』의 간행을 추진하는 가운데 종부시예조, 승정원 등의 관서와 신하들의 啓辭와 국왕의 답으로 구성되어 있다. 6월 29일에 校書敎理 鄭維悌의 上疏와 8월 15일의 寧平正 李泗 등의 상소에서는 『선원보략』이 반포되면 미천한 모친에게서 출생한 宗臣들이 무시당할 것이며, 국가 비상시에 가짜 대군과 왕자를 인질로 하기 어려움을 호소하였다. 이러한 반대가 있었지만 선원록 釐正廳과 협조하여 『선원보략』의 간행은 1681년 9월 6일에 완료되었다. 다음 날인 9월 7일에 간행을 주관한 낭원군 이간종부시제조 李翊相, 주부 李斗齡은 『선원보략』 어람 10건과 반사 242건을 국왕에게 올렸다. 국왕은 이들의 고생을 위로하는 술을 중관에게 대접하게 하였다. 9월 18일에 비망기를 내려 『선원보략』의 간행을 주관한 낭원군 이간종부시제조 등에게 시상하였다. 이 비망기에 이어 「頒賜記」가 나온다. 「반사기」는 宗班과 外朝, 儀賓, 宣廟外孫派, 孝廟外孫派의 순서로 『선원보략』의 반사 대상자를 수록하였다. 의궤의 맨 마지막에는 1684년(숙종 10)송시열이 쓴 「璿源譜略跋文」이 있다. 이 발문은 1681년에 『선원보략』을 반포한 후에 지은 것이기 때문에 후일을 위해 의궤의 마지막에 수록한다는 주가 있다.
특성 및 가치
 본 의궤는 1679년(숙종 5) 2월의 『선원보략』 간행에 대한 건의에서부터 1681년 9월의 시상에 이르기까지 『선원보략』 간행에 대한 논의와 행정을 알 수 있는 자료이다. 『선원보략』을 간행하는 초기에 해당되는 본 의궤는 왕실 구성원과 자손들의 변동 사항을 어첩과 선원록, 『선원보략』에 수록하기 위한 고민과 실천들을 보여주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홍우의, 「『선원계보기략』의 「발문」 연구」, 『藏書閣』 17, 2007.

집필자

조계영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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