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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록봉안형지안(璿源錄奉安形止案)

자료명 선원록봉안형지안(璿源錄奉安形止案) 저자 종부시(宗簿寺) 편(編)
자료명(이칭) 璿源錄奉安形止案 저자(이칭) 종부시 편(宗簿寺 編) , 宗簿寺(朝鮮) 編
청구기호 K2-3825 MF번호 MF35-2288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政書類/其他/璿源存案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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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727(영조 3년)
· 청구기호 K2-3825
· 마이크로필름 MF35-2288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가치정보 귀중본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종부시(宗簿寺)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46.0 X 30.8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37.3×25.0cm
· 인장 奉使之印, 茂朱赤裳山史庫所藏 朝鮮總督府寄贈本, 李王家圖書之章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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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727년(영조 3) 2월 18일에 봉안사 종부시제조 礪城君 李楫과 낭청 종부시정 李台徵丙午式年 선원록을 봉안한 사안에 대한 형지안이다.
서지사항
서명은 卷首題를 따랐다. 표제는 ‘赤裳山城形止案’이다. 표지 서명 우측에 ‘丙午式’, ‘丁未二月十八日’이라는 기록이 있으며 표지 서명 좌측의 첨지에는 ‘雍正五年丙午丁未’라는 기록이 있다. 표지 장황은 빛바랜 황색 종이에 線裝해놓았다. 종이는 楮紙를 사용하였으며, 본문은 烏絲欄에 12行으로 墨書하였다. 제1면에 ‘李王家圖書之章’과 ‘茂朱赤裳山史庫所藏 朝鮮總督府寄贈本’이 날인되어 있으며, 표지와 본문에 ‘奉使之印’이 날인되어 있다.
체제 및 내용
1726년(영조 2) 11월 9일 선원록청에서 숙종의 계비인 인원왕후(대왕대비전)와 경종의 계비인 선의왕후(왕대비전)에 올린 존호와 단의왕후에게 추상한 휘호를 『국조어첩』과 『선원보략』에도 수정하여 종부시 선원록청과 네 곳의 선원각에 봉안하기를 아뢰었다. 존호를 올리게 된 계기는 경종의 신위를 종묘에 부묘하였기 때문이다. 이어 1727년 1월 25일에 선원록청에서 병오식년(1726)의 선원록과 『국조어첩』, 御製, 御筆을 아직까지 적상산성에 봉안하지 못하고 있다고 아뢰었다. 따라서 봉안사와 봉안낭청, 서리와 庫子를 내려보내어 전례대로 봉안하도록 하였다. 봉안사 종부시제조 礪城君 李楫과 낭청 종부시정 李台徵은 2월 6일에 辭朝하고 출발하였다. 2월 8일에 충청도 직산 경계에 도착하였고, 2월 12일에 전라도 여산 경계에 도착하였다. 2월 18일에 적상산성에 도착하여 봉안사 일행은 선원각에 나아가 숙배한 후에 내부를 살펴보았다. 어첩과 선원록을 꺼내어 포쇄한 후에 서울에서 가져간 수정한 내용이 적힌 종이를 어첩과 『선원보략』에서 교체하였다. 봉안 길일인 2월 18일에 본래대로 선원각에 봉안하고 자물쇠로 잠그고 봉안사 이하는 四拜하고 물러나왔다. 『열성지장』과 『열성어제』 등을 봉안한 天字궤에 이번에 가지고 간 『열성어제』 11권과 『열성어필』 2帖, 『경종대왕어필』을 더 넣었다. 이후 地字궤에서 張字궤까지는 이전에 봉안한 내역과 동일하다. 그러나 병오식년 선원록을 봉안하기 위한 새로운 궤가 추가되었는데 寒字궤이다. 선원각의 궤의 순번은 천자문의 글자 순서에 따라 매겨졌다. 이로써 선원록을 봉안한 궤는 모두 17궤였고, 여기에 어첩 궤·선원보략 궤·의궤 궤와 형지안 궤가 별도로 있었다. 의궤 궤에는 이번에 『을사보략의궤』 한 권이 추가로 보관되었고, 형지안 궤에는 이번 형지안까지 포함해 37권의 형지안을 보관하였다. 좌목에는 봉안사와 봉안낭청 이하 지방관 행무주부사 蔡彭胤과 도차사원 겸 봉안차사원 여산부사 魚必遠, 부마 겸 도로차사원 벽사찰방 鄭獜瑞, 사고참봉 李趾祥·金宗瞻이 수록되었다. 이 중 적상산성 선원각에 봉안사로 온 종친 礪城君 李楫이 주목된다. 17세기 후반 종친의 가장 중요한 활동 중의 하나는 선원록의 편찬 사업이었다. 따라서 선원록의 편찬과 봉안, 보존에 이르는 모든 업무를 관장하는 종부시에서의 종친들의 역할은 이를 반영하고 있다. 좌목 다음 장에는 서울에서 배행한 書吏 朴枝蕃·吳世章, 庫直 李貴一이 수록되었다. 이전 형지안에서는 庫子로 지칭했는데 이번에 庫直으로 기록한 것으로 볼 때, 같은 업무를 하는 인물임을 알 수 있다.
특성 및 가치
 본 형지안은 식년 선원록을 봉안할 때에 이전 봉안 이후로 변화된 사항에 대해 수정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하였음을 보여주는 자료이다.

집필자

조계영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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