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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계보기략수정의궤(璿源系譜紀略修正儀軌)

자료명 선원계보기략수정의궤(璿源系譜紀略修正儀軌) 저자 이왕직(李王職) 편(編)
자료명(이칭) 선원계보기략수정등록(璿源系譜紀略修正謄錄n1-1책) , 璿源系譜紀略修正謄錄 저자(이칭) 이왕직(李王職) , 李王職 編
청구기호 K2-3818 MF번호 MF35-663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政書類/其他/璿源存案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원문텍스트 디지털아카이브 이미지 디지털아카이브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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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933
· 청구기호 K2-3818
· 마이크로필름 MF35-663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이왕직(李王職)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36.6 X 26.3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20.8×18.7㎝
· 인장 奉謨堂印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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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933년이왕직에서 주관하여 선원보략을 수정한 사안에 대한 상세한 의궤이다.
서지사항
표제는 ‘璿源系譜紀略修正謄錄’이며, 내제는 ‘璿源譜略修正儀軌’이다. 표지 장황은 빛바랜 황색 면직물로 무늬가 없으며, 주홍색 실로 5침안으로 線裝하였다. 표지 제첨은 흰 비단에 墨書하였다. 종이는 楮紙를 사용하였으며, 본문은 四周雙邊에 上下內向三葉花紋魚尾의 판식을 가진 木板 印札空冊紙에 11行 21~22字로 墨書하였다. 제1면에 ‘奉謨堂印’이 날인되어 있다.
체제 및 내용
본 의궤는 座目과 決裁案, 照會·回答·豫算及物目·從事人員·實入·賞典의 순서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문과 한글을 혼용하여 기록하였다. 종사 인원에는 ‘皇后王妃世譜修正決裁案·照會·回答’이 첨부되어 있다. 좌목에는 李王職長官 從三位勳一等 男爵 韓昌洙를 시작으로 이왕직의 장관과 차관 등의 관원이 수록되었다. 이번 수정 작업에는 편찬부와 인쇄부, 서무부에 속한 관원과 촉탁한 인원들이 동원되었다.
결재안은 1929년 1월 28일에 기안한 ‘선원계보기략수정에 관한 건’부터 간행하기까지의 기안이 수록되어 있어 선원보략 수정의 전모를 파악할 수 있다. 기재 방식은 기안한 연월일을 먼저 쓰고 다음 줄에 결재해야 할 관원들을 몇 줄에 걸쳐 수록하였다. 결재란이 끝나면 안건 제목을 한 줄에 간략히 기재하였다. 선원보략은 1908년에 마지막으로 수정하고 1929년 1월까지 수정하지 못하여, 그동안 다수의 수정 사항이 발생한 상태였다. 1929년에 현전하는 11帙에서 1질의 편철을 풀어서 해당 책에 수정 사항을 반영하는 방법으로 기안을 올렸으나 결재는 완료되지 않았다. 1932년 4월 1일에 동일한 사안으로 기안하여 4월 8일에 결재되었고 당일부터 시행하였다. 이에 의하면 1931년 6월에 총독부에서 판목을 무상으로 양도받았기에 선원보략 수정을 착수할 수 있었다. 먼저 선원보략을 편찬할 內規를 정하였는데, 이왕직 主殿課에 임시로 編輯係를 설치하여 연말에 편찬이 완료되었다. 이번에 『선원계보기략』은 한 질당 8책으로 壯紙로 5질, 白紙로 5질 모두 10질을 간행하였다. 『국조어첩』과 『팔고조도』, 『황후왕비세보』는 모두 한 질씩만 마련하였다. 4월 6일의 기안에서 책판에 뒤집어 붙여 새길 선원보략을 奉謨堂에 보관한 10질 중에서 1질을 풀어서 사용하기로 하였다. 4월 22일의 기안은 선원보략에 등록을 원하는 陳情書를 기각시킨 사안에 대한 것이다. 1933년 2월 2일의 기안에서 「璿源系譜紀略修正件」은 수정 사항에 해당하는 張과 行, 수정 내용을 적은 것이다. 선원보략의 수정에 들어가는 종이를 ‘朝鮮白紙 四千枚’로 적었고, 선원보략을 묶는 冊絲를 ‘綴繩 五十匆’으로 적고 있다. 본 의궤에 수록되어 있는 출판 관련 도구와 재료에 대한 명칭은 조선 후기의 용어와 비교할 수 있는 흥미로운 주제이다.
특성 및 가치
 본 의궤는 일제강점기 이왕직에서 주관하여 1929년에 거행한 선원보략 수정에 대해 상세하게 기록한 책이다. 따라서 본 의궤는 당시 이왕직의 관제와 역할을 선원보략의 수정이라는 사안을 통해 파악할 수 있으며, 출판과 장정에 대한 당시의 용어 등 다양한 정보를 수록하고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집필자

조계영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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