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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종대왕실록찬수청의궤(孝宗大王實錄纂修廳儀軌)

자료명 효종대왕실록찬수청의궤(孝宗大王實錄纂修廳儀軌) 저자 실록청(實錄廳) 편(編)
자료명(이칭) 孝宗大王實錄纂修廳儀軌 저자(이칭) 春秋館(朝鮮) 編 , 춘추관(조선) 편(春秋館(朝鮮) 編)
청구기호 K2-3798 MF번호 MF35-543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政書類/其他/實錄存案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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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661(현종 2년)
· 청구기호 K2-3798
· 마이크로필름 MF35-543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실록청(實錄廳)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49.7 X 31.3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40.7×24.0㎝
· 인장 一品奉使之印, 茂朱赤裳山史庫所藏 朝鮮總督府寄贈本, 李王家圖書之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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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660년(현종 1)부터 1661년까지 진행된 『孝宗實錄』 편찬의 과정을 기록한 의궤이다.
서지사항
내제는 ‘孝宗大王實錄纂修廳儀軌’이고 표제와 서근제는 ‘實錄廳儀軌’이다. 표지 장황은 황색 종이에 斜格卍字 문양이 있는 것이고, 홍색 실로 선장해놓았다. 앞표지 우측에 ‘孝宗朝’, ‘赤裳山上’이 적혀 있다. 본문은 墨色印札空冊紙에 15행에 맞추어 필사하였다. 어미는 上下內向二葉花紋魚尾이다. 종이는 두꺼운 壯紙이며 책 수는 68장 1冊이다. 인장은 본문 첫 면에 ‘茂朱赤裳山史庫所藏 朝鮮總督府寄贈本’, ‘李王家圖書之章’을 날인하였다. 각 면마다 ‘一品奉使之印’을 날인하였다.
체제 및 내용
본서에는 「目錄」이 없으며, 본문은 啓辭·移文秩·甘結秩·各房謄錄·書啓·論賞·賜宴의 순으로 정리되어 있다. 「啓辭」는 『효종실록』 편찬과 관련하여 실록청에서 국왕에게 보고한 내용과 국왕의 傳敎를 정리해놓은 것이다. 이에 따르면, 1660년(현종 1) 5월 5일 春秋館의 실록 편찬 건의에 따라 總裁官 이하 實錄廳 관원을 차출하였다. 그리고 5월 23일에 ‘實錄廳事目’, 5월 27일에는 ‘纂修凡例’ 14개조를 마련하였다. 이후 『時政記』 刪節 및 이를 바탕으로 한 初草와 中草 작성, 粉板謄書와 조판, 시험 인쇄와 교정, 正本 인출과 粧䌙 등이 차례로 진행되었다. 1661년(현종 2) 1월 29일에 『효종실록』의 인출과 粧䌙이 모두 완료되었다. 당시는 효종의 국상 중이었으므로 실록의 春秋館 봉안은 前例와 달리 관원들이 時服에 白帽·白袍를 갖추고 鼓吹 없이 거행하며, 뒤에 지방 4史庫에 실록을 봉안할 때는 전례와 같이 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2월 27일 춘추관에 실록을 봉안했으며, 효종의 行狀과 諡冊·哀冊은 1건씩 따로 인출하여 국왕에게 올렸다.
「移文秩」과 「甘結秩」은 실록청과 각 관청 간에 주고받은 공문서의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실록 편찬에 필요한 인원 차출과 물자 조달에 관련된 내용이 대부분이다. 「印出諸具」는 실록 정본의 인출과 장황에 소요된 물품 목록이 실려 있다. 다음으로 『시정기』 산절을 담당한 1·2·3房과 粉板謄書를 담당한 粉板謄錄廳, 물품 제작을 담당한 別工作 등의 등록이 실려 있는데, 각 방의 업무와 관련된 공문서의 내용 및 소속 관원 명단이 기록되어 있다. 또 「별공작등록」의 뒤에는 실록 편찬에 참여한 匠人의 명단이 첨부되어 있다.
「書啓」·「論賞」에는 5월 9일에 총재관 이하 당상·낭청의 명단과 근무일수를 적은 書啓와 5월 11일에 실록청 관원·員役·匠人들에게 포상한 내역을 적은 備忘記 내용이 실려 있다. 그리고 예조에서 보고한 洗草와 洗草宴에 대한 내용도 실려 있다. 이에 따르면 효종의 神主를 宗廟에 모시는 祔廟禮를 마친 후인 윤7월 7일에 洗草가 거행되었다. 또 세초 후에 遮日巖議政府에 베푸는 宣醞賜宴은 전국에 기근이 심하므로 줄여서 시행하도록 하였다. 권말에는 총재관 李景奭과 都廳堂上 2인, 都廳郎廳 4인의 署押이 있다.
특성 및 가치
 『孝宗實錄』 편찬 당시 實錄廳의 구성과 업무 분담, 자료 수집, 편찬 진행 과정, 인력과 물자의 조달, 각 관청의 업무 협조 등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실려 있어 자료적 가치가 높다. 특히 3년상 기간 중에 실록을 춘추관에 봉안한 의례와 祔廟 후에 洗草를 거행한 사례는 본 의궤에만 기록되어 있다.

참고문헌

서울대학교 규장각 편, 『규장각 소장 의궤 해제·해설집(1)』, 2003.

집필자

강문식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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