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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종대왕실록개수청의궤(顯宗大王實錄改修廳儀軌)

자료명 현종대왕실록개수청의궤(顯宗大王實錄改修廳儀軌) 저자 실록개수청(實錄改修廳) 편(編)
자료명(이칭) 현종대왕실록개수청의궤(顯宗大王實錄改修廳義軌) , 顯宗大王實錄改修廳義軌 저자(이칭) 春秋館(朝鮮) 編 , 춘추관(조선) 편(春秋館(朝鮮) 編)
청구기호 K2-3794 MF번호 MF35-544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政書類/其他/實錄存案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원문텍스트 디지털아카이브 이미지 디지털아카이브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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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683(숙종 9년)
· 청구기호 K2-3794
· 마이크로필름 MF35-544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실록개수청(實錄改修廳)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48.7 X 31.0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30.4×24.0㎝
· 인장 奉使之印, 茂朱赤裳山史庫所藏 朝鮮總督府寄贈本, 李王家圖書之章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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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680년(숙종 6)부터 1683년(숙종 9)까지 이루어진 『顯宗改修實錄』 편찬 과정을 기록한 의궤이다.
서지사항
내제와 표제는 ‘顯宗大王實錄改修廳儀軌’이다. 표지 장황은 황색 종이에 매화 문양이 있는 것이고, 홍색 실로 선장해놓았다. 앞표지 우측에 ‘顯宗朝’, ‘赤裳山上’이 적혀 있다. 본문은 墨色印札空冊紙에 15행에 맞추어 필사하였다. 어미는 上下內向三葉花紋魚尾이다. 본문에서 미색 첨지를 붙여 일부 내용을 수정한 흔적이 있다. 종이는 저지이며 책 수는 121장 1冊이다. 인장은 본문 첫 면에 ‘茂朱赤裳山史庫所藏 朝鮮總督府寄贈本’, ‘李王家圖書之章’을 날인하였다. 각 면마다 ‘奉使之印’을 날인하였다.
체제 및 내용
顯宗改修實錄』은 1683년(숙종 9) 3월에 28권으로 완성되어 春秋館에 봉안되었다. 儀軌는 실록을 완성한 뒤에 形止案과 함께 5건이 제작되어 5개 史庫에 각 1건씩 봉안되었다. 본서에는 「目錄」이 없으며, 본문은 啓辭·移文秩·甘結秩·印出匠人·印出諸具·謄錄廳謄錄·別工作謄錄의 순으로 정리되어 있다.
「啓辭」에는 1680년(숙종 6) 7월 『顯宗實錄』 改修 논의가 시작된 때부터 1683년 『顯宗改修實錄』 편찬을 마칠 때까지 실록청에서 국왕에게 올린 보고와 이에 대한 국왕의 傳敎가 기록되어 있다. 이에 따르면, 庚申換局 이후 정국을 주도한 西人은 『현종실록』의 기록이 소략하고 오류가 많다며 실록의 改修를 건의했다. 숙종이 이를 수용하여 개수를 명함에 따라 곧바로 實錄改修廳이 설치되고 總裁官 이하 관원들이 차출되었다. 현종 대 『時政記』가 『顯宗實錄』 편찬 후 洗草되어 남아 있지 않았으므로, 『시정기』 산절을 담당하는 1·2·3房을 설치하지 않고 都廳만 설치하여 편찬을 주관하게 했다. 改修 작업은 10월부터 시작되어 ‘實錄改修事目’ 마련, 각종 자료의 수집 등이 진행되었고, 찬수 지침을 정리한 ‘纂修凡例’ 14개조가 정해졌다. 이후 仁敬王后의 國葬으로 지연된 개수 작업은 1681년 5월부터 다시 본격화되어, 1682년(숙종 8) 6월에 현종 대 전반 8년의 실록 개수가 마무리되어 인출에 들어갔다. 후반 8년의 실록 개수는 1683년 1월에 완료되었다. 1683년 3월 13일 『顯宗改修實錄』 인출이 완료되어 3월 16일 춘추관에 봉안되었다. 다음 날 총재관 이하 관원들의 임면 날짜와 근무일수를 적은 書啓가 국왕에게 보고되었고, 이에 따라 褒賞備忘記가 내려졌다. 洗草는 3월 26일 彰義門遮日岩에서 거행되었다.
다음으로 「移文秩」과 「甘結秩」에는 실록 편찬에 필요한 인력 동원 및 물자 조달과 관련하여 실록청과 각 관청 사이에 주고받은 공문서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印出匠人」에는 실록 정본 인출에 참여한 장인들의 명단이, 「印出諸具」에는 인출에 소요된 도구와 물자 내역이 실려 있다. 「謄錄廳謄錄」과 「別工作謄錄」에는 謄錄廳과 別工作에서 수행한 업무와 관련된 문서의 내용, 소속 관원의 명단 등이 기록되어 있다. 권말에 총재관 金壽恒과 都廳堂上 4인, 郎廳 4인의 署押이 있다.
특성 및 가치
 『宣祖修正實錄』 편찬의 전례를 모범으로 하여 진행된 『현종개수실록』 편찬의 전모가 상세히 기록되어 있는 의궤로, 조선 후기 실록 편찬 연구뿐만 아니라 『현종실록』 개수를 둘러싼 당시 정국의 동향과 각 정파의 입장을 파악하는 데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서울대학교 규장각 편, 『규장각 소장 의궤 해제·해설집(1)』, 2003.

집필자

강문식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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