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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대왕실록산절청의궤(正宗大王實錄刪節廳儀軌)

자료명 정종대왕실록산절청의궤(正宗大王實錄刪節廳儀軌) 저자 실록청(實錄廳)
자료명(이칭) 正宗大王實錄刪節廳義軌 , 정종대왕실녹산절청의궤(正宗大王實錄刪節廳義軌n1-1책) 저자(이칭) 春秋館(朝鮮) 編 , , 춘추관(조선) 편(春秋館(朝鮮) 編)
청구기호 K2-3787 MF번호 MF35-544~545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政書類/其他/實錄存案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장서각기록유산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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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서비스분류 국가문화재
· 작성시기 1806(순조 6년)
· 청구기호 K2-3787
· 마이크로필름 MF35-544~545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실록청(實錄廳)

형태사항

· 크기(cm) 49.4 X 30.3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40.2×23.5㎝
· 인장 奉使之印, 茂朱赤裳山史庫所藏 朝鮮總督府寄贈本, 李王家圖書之章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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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800년(순조 즉위)부터 1805년(순조 5)까지 진행된 『正祖實錄』 편찬의 과정을 기록한 의궤이다.
서지사항
내제는 ‘正宗大王實錄刪節廳儀軌’이고, 표제는 ‘正宗朝實錄廳儀軌’이다. 표지 장황은 미색 종이에 斜格卍字 문양이 있는 것이고, 홍색 실로 선장해놓았다. 앞표지 우측에 ‘正宗朝’가 적혀 있다. 본문은 墨色印札空冊紙에 15행에 맞추어 필사하였다. 어미는 上下內向二葉花紋魚尾이다. 본문 가운데 오류가 있는 부분을 긁어내고 내용을 수정한 흔적이 있다. 종이는 저지이며 책 수는 136장 1冊이다. 인장은 본문 첫 면에 ‘茂朱赤裳山史庫所藏 朝鮮總督府寄贈本’, ‘李王家圖書之章’을 날인하였다. 각 면마다 ‘奉使之印’을 날인하였다.
체제 및 내용
본 儀軌의 편찬은 『정조실록』이 완성된 1805년(순조 5) 8월에 시작되어 이듬해(1806)에 완료되었다. 본서에는 「目錄」이 따로 없으며, 본문은 刪節廳·纂修廳·校正廳의 謄錄, 移文·來關·甘結, 一·二·三房謄錄, 印役諸具, 儀軌廳謄錄, 別工作謄錄의 순으로 정리되어 있다.
「刪節廳謄錄」에는 1800년(순조 즉위) 12월에 영의정 沈煥之가 실록 편찬을 건의한 일부터 1801년(순조 1) 12월 24일에 『時政記』 산절이 완료될 때까지의 과정이 기록되어 있다. 심환지의 건의가 수용되어 곧바로 실록청 관원들이 차출되고 「實錄廳事目」이 마련되었다. 그러나 본격적인 편찬 작업은 1802년(순조 2) 7월에 시작되어 그해 12월 말에 『시정기』 산절이 마무리 되었다. 「纂修廳謄錄」에는 산절된 『시정기』 내용을 바탕으로 初草를 작성한 과정이 실려 있다. ‘纂修廳凡例’는 총 27개 조항으로 이전의 ‘찬수범례’보다 내용이 많은데, 특히 국왕 관련 기록에 대한 지침이 상세하다. 또 정조의 업적 확인을 위한 필수 자료로 『日省錄』이 활용된 점도 잘 나타나 있다.
「校正廳校讎廳謄錄」에는 1803년(순조 3) 초부터 1805년 8월까지 진행된 中草 작성, 시험인쇄와 교정, 正本 인출 등의 과정이 기록되어 있다. 1804년(순조 4) 12월에 교정 작업이 완료되고, 1805년 5월부터 정본 인출을 시작하여 7월 24일에 인출과 粧䌙을 모두 마쳤다. 완성된 『正祖實錄』은 56권으로, 5개 史庫에 봉안할 280권이 8월 2일 춘추관에 봉안되었다. 같은 날 儀軌 제작에 착수했고, 洗草는 8월 8일 거행되었다. 또 8월 12일 書啓에는 실록 편찬에 참여한 官員과 員役·工匠의 명단이 실려 있고, 8월 18일 備忘記에는 이들에게 포상한 내역이 기록되어 있다.
「移文」·「來關」·「甘結」은 『정조실록』 편찬 과정에서 실록청과 각 관청 간에 주고받은 공문서의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員役·工匠의 동원, 급료 지급, 물자 조달 등에 관한 내용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一·二·三房謄錄」은 『時政記』 산절을 담당했던 1·2·3방의 업무 내용을 기록한 것으로, 공문서의 내용 및 소속 관원과 원역의 명단이 실려 있다. 「印役諸具」에는 실록 정본 인출에 소요된 각종 도구와 물품의 내역이 기록되어 있다. 「儀軌廳謄錄」에는 본 의궤의 제작과 관련된 甘結의 내용이 실려 있고, 「別工作謄錄」에는 별공작에서 도청에 보낸 문서를 정리한 「手本秩」과 각종 기물 제작에 소요된 물자들을 정리한 「實入秩」·「用還秩」이 수록되어 있다.
특성 및 가치
 『정조실록』 편찬에 관한 조정의 논의 과정, 편찬 참여자 명단, 편찬의 구체적인 과정, 인력 동원과 물자 조달, 관청 간 업무 추진 내역 등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어, 조선 후기 실록 편찬 과정 연구에 매우 유용한 자료이다.

참고문헌

正祖實錄
純祖實錄
서울대학교 규장각 편, 『규장각 소장 의궤 해제·해설집(1)』, 2003.

집필자

강문식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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