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rl:./treeAjax?siteMode=prod}

무주부적상산성열성실록포쇄형지안(茂朱府赤裳山城列聖實錄曝曬形止案)

자료명 무주부적상산성열성실록포쇄형지안(茂朱府赤裳山城列聖實錄曝曬形止案) 저자 춘추관(春秋館) 편(編)
자료명(이칭) 實錄曝쇄形止案: , 실록포쇄형지안:적상산성(實錄曝曬形止案:赤裳山城) 저자(이칭) 春秋館(朝鮮)編 , 춘추관(春秋館)
청구기호 K2-3768 MF번호 MF35-621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政書類/其他/實錄存案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원문텍스트 디지털아카이브 이미지 장서각통합뷰어* 원문이미지 디지털아카이브 PDF

· 원문이미지

닫기

· PDF서비스

닫기

· 기본정보 해제 xml

닫기

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810(순조 10년)
· 청구기호 K2-3768
· 마이크로필름 MF35-621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가치정보 귀중본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춘추관(春秋館)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47.0 X 26.9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38.3×21.4㎝
· 인장 茂朱赤裳山史庫所藏 朝鮮總督府寄贈本, 李王家圖書之章

· 상세정보

닫기

내용

정의
1810년(순조 10) 9월에 적상산사고 소장 자료를 포쇄한 후 작성한 형지안이다.
서지사항
표제는 ‘實錄曝曬形止案’이고, 내제는 ‘嘉慶十五年庚午九月 日 茂朱府赤裳山城 列聖實錄曝曬形止案’이다. 황색 종이에 斜格卍字 문양이 있는 것이고, 홍색 실로 선장해놓았다. 표지 우측에 ‘嘉慶十五年(1810)庚午九月日’, ‘赤裳山城’이 적혀 있다. 본문은 14행에 맞추어 鳥絲欄을 직접 그은 것이며 어미는 없다. 본문의 글씨는 해서로 적어놓았다. 본문에 초서로 추가 내용을 부기하였다. 또한 실제 수량을 점검하고 수정한 흔적이 있다. 본문 마지막에 ‘承仕郞藝文館檢閱兼春秋館記事官 臣金陽涥[수결]’이라고 적혀 있다. 지질은 저지이며 책 수는 52장에 1책이다. 인장은 본문 첫 면에 ‘茂朱赤裳山史庫所藏 朝鮮總督府寄贈本’, ‘李王家圖書之章’을 날인하였다.
체제 및 내용
내제를 통해 본 형지안의 작성 시기와 경위를 알 수 있다. 본서의 내용은 「上庫奉安秩」과 「下庫藏置秩」의 두 부분으로 나누어지며, 「상고봉안질」은 다시 실록 현황을 정리한 부분과 일반서적을 정리한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하고장치질」에도 일반서적의 현황이 기록되어 있다. 이와 같은 체계는 18세기의 형지안과는 다른 모습으로, 19세기에 들어 적상산사고의 서적 관리 체계에 변화가 있었음을 보여준다.
실록 현황을 보면, 당시 적상산사고에는 『太祖實錄』부터 『正祖實錄』까지 768책의 실록이 소장되어 있었다. 형지안에는 실록 각 책의 卷次와 기사 수록 기간이 실록궤별로 정리되어 있다. 예를 들어, 제1궤의 『태조실록』은 첫째 줄에 “第一之三 自壬申七月至癸酉六月”, 둘째 줄에 “第四之九 自癸酉七月至丙子六月” 등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첫째 줄은 『태조실록』 제1책에 제1~3권이 실려 있고 기간은 1392년 7월~1393년 6월이며, 둘째 줄은 제2책에 제4~9권이 실려 있고 기간은 1393년 7월~1396년 6월임을 표시한 것이다. 당시 사고에 소장된 실록궤는 총 60개였으며, 1번부터 차례로 번호가 부여되었다. 이 중 제1~13궤에는 임진왜란 이후 재간행된 태조부터 명종까지의 실록이 담겨 있고, 제14궤부터 선조 이후의 실록이 보관되었다. 『宣祖實錄』부터는 전체 실록궤의 연번과 함께 각 왕대별 실록궤의 연번도 함께 기록되어 있다. 또 형지안에는 소장 실록의 보존 상태에 관한 내용들도 부기되어 있다.
「상고봉안질」의 일반서적 현황은 千字文 순서에 따라 天字櫃부터 餘字櫃까지 서적궤별로 정리되어 있으며, 御製類 서적과 儀軌가 큰 비중을 차지 하고 있다. 「하고장치질」의 일반서적 현황도 天字櫃부터 시작하여 雲字櫃까지 차례로 정리되어 있다. 하고의 일반서적에는 經書·文集·法典·史書·朱子書·儀禮書·兵書·形止案 등 다양한 서적들이 포괄되어 있다. 또 과거에는 사고에 소장되어 있었지만 현재는 없는 서적들이 ‘舊有今無秩’이라는 이름으로 정리되어 있는데, 모두 22종의 서적이 실려 있다.
마지막 장에는 당시 적상산사고에 파견되어 포쇄를 담당했던 史官 金陽淳의 관직명과 이름, 手決이 수록되어 있다.
특성 및 가치
 조선 후기 적상산사고의 장서 현황 및 중앙정부의 사고 관리 실상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承政院日記
김정미, 「장서각 소장 『적상산사고실록형지안』 연구」, 『서지학보』 38, 2011.
안미경, 「17세기 적상산사고 『실록형지안』에 관한 연구-일반서책을 중심으로」, 『서지학연구』 55, 2013.

집필자

강문식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