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rl:./treeAjax?siteMode=prod}

실록포쇄급사각수개시형지안(實錄曝曬及史閣修改時形止案)

자료명 실록포쇄급사각수개시형지안(實錄曝曬及史閣修改時形止案) 저자 춘추관(春秋館) 편(編)
자료명(이칭) 실록포쇄급사각수개시형지안(實錄曝曬及史閣修改時形止案) , 實錄曝쇄及史閣修改時形止案 저자(이칭) 春秋館(朝鮮) 編 , 춘추관(春秋館)
청구기호 K2-3740 MF번호 MF35-4864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政書類/其他/實錄存案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원문텍스트 디지털아카이브 이미지 장서각통합뷰어* 원문이미지 디지털아카이브 PDF

· 원문이미지

닫기

· PDF서비스

닫기

· 기본정보 해제 xml

닫기

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742(영조 18년)
· 청구기호 K2-3740
· 마이크로필름 MF35-4864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가치정보 귀중본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춘추관(春秋館)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43.6 X 28.1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39.0×23.2㎝
· 인장 四品奉使之印, 茂朱赤裳山史庫所藏 朝鮮總督府寄贈本, 李王家圖書之章

· 상세정보

닫기

내용

정의
1742년(영조 18) 4월에 적상산사고 소장 자료를 포쇄한 후 작성한 형지안이다.
서지사항
내제는 ‘乾隆七年四月十六日 實錄曝曬及史閣修改時形止案’이다. 장황은 황색 종이에 능화 문양이 있는 것이며, 홍색 실로 선장해놓았다. 표지 우측에 ‘乾隆七年(1742)壬戌四月日’, ‘赤裳山城上’이 적혀 있다. 본문은 墨色印札空冊紙에 14행에 맞추어 필사하였다. 어미는 上下內向二葉花紋魚尾이다. 본문의 글씨는 楷書로 적어놓았다. 본문에서 오류가 있는 부분을 긁어서 수정한 흔적이 있다. 본문 마지막에 ‘奉正大夫行藝文館檢閱兼春秋館記事官 臣趙明鼎[수결]’이라고 적혀 있다.종이는 저지이며 책 수는 40장 1책이다. 인장은 본문 첫 면에 ‘茂朱赤裳山史庫所藏 朝鮮總督府寄贈本’, ‘李王家圖書之章’을 날인하였다. 각 면마다 ‘四品奉使之印’을 날인하였다.
체제 및 내용
내제를 통해 당시 적상산사고 소장 자료의 포쇄뿐만 아니라 史閣의 修改도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본서의 내용은 두 부분으로 나누어 지는데, 앞부분은 소장 실록의 현황을 정리한 것이고 뒷부분은 일반서적의 소장 상황을 정리한 「書冊秩」이다.
먼저 실록 현황을 보면, 『太祖實錄』부터 『景宗實錄』까지 각 책의 卷次가 실록궤별로 정리되어 있다. 예를 들어, 제1궤의 『태조실록』은 첫째 줄에 “第一之三”, 둘째 줄에 “第四之九” 등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첫째 줄은 『태조실록』 제1책에 권1부터 권3까지 실려 있다는 뜻이고, 둘째 줄은 마찬가지로 제2책에 권4부터 권9까지 수록되었음을 표시한 것이다. 당시 사고에 소장된 실록궤는 총 44개였으며, 1번부터 차례로 연번이 붙어 있었다. 이 중 제1~13궤에는 임진왜란 이후 재간행된 태조부터 명종까지의 실록이 담겨 있었고, 제14궤부터 선조 이후의 실록이 보관되었다. 『선조실록』 이후부터는 전체 실록궤의 연번과 함께 각 왕대별 실록궤의 연번도 함께 기록되어 있다. 또, 형지안에는 소장 실록의 상태에 관한 내용들이 작은 글씨로 부기되어 있다.
다음으로 「書冊秩」에는 적상산사고에 소장된 일반서적의 서명과 책 수가 각 궤별로 정리되어 있다. 일반서적은 총 22개의 궤에 담겨 보관되었는데, 儀軌·形止案·御製類 등이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經書·史書·儀禮書·文學書·文集·醫書·兵書 등의 다양한 서적들도 함께 소장되어 있었다. 일부 서적들에는 사고에 들어온 시기가 부기되어 있기도 있다. 제21궤까지의 소장 도서는 6년 전인 1736년(영조 12)에 작성된 『景宗大王實錄奉安及曝曬時形止案』(K2-3692)의 내용과 동일하다. 그리고 제22궤에는 『尊崇都監儀軌』 등 의궤 4종과 『明史綱目』·『女四書』·『魯陵志』 등 일반서적 8종, 그리고 본 형지안 등이 기록되어 있는데, 이 서적들은 모두 1742년 4월 포쇄 시에 새로 사고에 들어온 책들이다.
마지막 장에는 당시 적상산사고에 파견되어 포쇄 업무를 담당했던 사관 趙明鼎의 관직명과 성명, 手決이 기록되어 있다.
특성 및 가치
 조선 후기 적상산사고의 장서 현황 및 중앙정부의 사고 관리 실상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承政院日記
英祖實錄
景宗大王實錄奉安及曝曬時形止案』(K2-3692)
김정미, 「장서각 소장 『적상산사고실록형지안』 연구」, 『서지학보』 38, 2011.
안미경, 「17세기 적상산사고 『실록형지안』에 관한 연구-일반서책을 중심으로」, 『서지학연구』 55, 2013.

집필자

강문식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