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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청의궤(實錄廳儀軌)

자료명 실록청의궤(實錄廳儀軌) 저자 실록청(實錄廳) 편(編)
자료명(이칭) 實錄廳儀軌 저자(이칭) , 실록청(조선) 편(實錄廳(朝鮮) 編) , 實錄廳(朝鮮) 編
청구기호 K2-3739 MF번호 MF35-544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政書類/其他/實錄存案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장서각기록유산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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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서비스분류 국가문화재
· 작성시기 1852(철종 3년)
· 청구기호 K2-3739
· 마이크로필름 MF35-544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실록청(實錄廳)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39.1 X 29.5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40.0×23.3㎝
· 인장 奉使之印, 茂朱赤裳山史庫所藏 朝鮮總督府寄贈本, 李王家圖書之章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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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849년(철종 즉위)부터 1851년까지 진행된 『憲宗實錄』 편찬 과정을 實錄廳에서 정리한 의궤이다.
서지사항
내제는 ‘實錄廳儀軌’이다. 표제와 서근제는 ‘實錄儀軌’이다. 표지 장황은 황색 종이에 斜格卍字 문양이 있는 것이고, 홍색 실로 선장해놓았다. 표지 우측에 ‘憲宗朝’, ‘赤裳山城上’이 적혀 있다. 본문은 墨色印札空冊紙에 15행에 맞추어 필사하였다. 어미는 上下內向二葉花紋魚尾이다. 본문의 글씨는 楷書로 적어놓았다. 본문에서 오류가 있는 부분을 긁어서 수정하거나 米色 籤紙를 붙이고 내용을 수정한 흔적이 있다. 종이는 저지이며 책 수는 100장 1책이다. 인장은 본문 첫 면에 ‘茂朱赤裳山史庫所藏 朝鮮總督府寄贈本’, ‘李王家圖書之章’을 날인하였다. ‘奉使之印’으로 추정되는 인장을 각 면마다 날인하였다.
체제 및 내용
본서는 권두에 목차에 해당하는 「目錄」이 있으며, 본문은 目錄·時日·凡例·實錄廳都廳儀軌·各房儀軌·儀軌堂郎 등의 순으로 기록되어 있다. 「時日」은 『철종실록』 찬수의 주요 일정을 정리한 것이며, 「凡例」에는 실록 纂修와 校正의 기본 지침인 ‘纂修凡例’와 ‘校正凡例’가 실려 있다.
「實錄廳都廳儀軌」는 실록청 도청의 업무 내역을 기록한 것으로, 다시 여러 항목으로 나누어져 있다. 「座目」은 總裁官 이하 實錄廳 관원들의 명단이며, 「啓辭」는 실록 纂修와 관련하여 국왕에게 올린 보고와 국왕 및 大王大妃(純元王后)의 傳敎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이에 따르면, 1849년(철종 즉위) 11월 15일 鄭元容이 실록 편찬을 건의함에 따라 곧바로 담당 관원들을 임명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이후 1850년(철종 1) 3월 실록청 처소를 마련하고 『時政記』 刪節을 시작한 것으로부터 1851년(철종 2) 9월에 실록 인출과 장정을 마무리하고 10월 2일 春秋館에 봉안할 때까지의 관련 내용들이 기록되어 있다. 「移文」·「甘結」·「來關」은 실록 편찬 과정에서 실록청과 각 관청 간에 주고받은 공문서 내용을 정리한 것이고, 「分年」은 실록청 1·2·3방의 『시정기』 산절 분담 내역을, 「卷帙」은 완성된 실록의 분량과 分卷 현황을 기록한 것이다. 「財用」은 戶曹·兵曹로부터 조달한 경비와 각종 員役·工匠에게 지급한 料布의 내역이며, 「恒式」은 실록청 관원들이 사용한 물품 내역을 정리한 것이다. 「圖說」은 실록 정본 책자 및 實錄櫃의 규격과 체제를 기록한 것이며, 「封裹式」은 실록을 싸서 樻에 넣는 절차를, 「奉安式」은 실록을 春秋館에 봉안하는 절차를 정리한 것이다. 「賞典」은 실록 편찬 담당자들에게 포상한 내역이다. 「儀軌」는 본 실록청의궤의 편찬 과정을 정리한 것인데, 끝부분에 1852년 7월 27일에 거행된 洗草 의식에 관한 내용도 실려 있다. 이어, 1852년 7월 28일에 前實錄總裁官 鄭元容 등이 실록 편찬을 경하하여 올린 「箋文」(趙斗淳 作)과 金左根이 지은 「實錄廳題名記序」가 수록되어 있다.
다음으로 「各房儀軌」에는 時政記 刪節을 담당했던 1·2·3방 및 물품 제작을 담당한 別工作의 업무 내역이 정리되어 있다. 특히 「별공작의궤」에는 소요 물자의 實入과 用還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어 전체 물자 이용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마지막 장에는 의궤 편찬을 관장한 總裁官과 堂上·郎廳의 직위와 성명이 기록되어 있다.
특성 및 가치
 『헌종실록』 편찬의 제반 절차와 논의 과정, 소요 물자, 인력 동원 및 운용, 관청 간 업무 협조 과정 등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어, 실록 연구에서 매우 중요한 가치를 갖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서울대학교 규장각 편, 『규장각 소장 의궤 해제·해설집(1)』, 2003.

집필자

강문식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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