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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조실록봉안후포쇄형지안(仁祖朝實錄奉安後曝曬形止案)

자료명 인조조실록봉안후포쇄형지안(仁祖朝實錄奉安後曝曬形止案) 저자 춘추관(春秋館) 편(編)
자료명(이칭) 실록봉안후포쇄형지안(實錄奉安後曝曬形止案) , 實錄奉安後曝쇄形止案 저자(이칭) 春秋館(朝鮮) 編 , 춘추관(春秋館)
청구기호 K2-3737 MF번호 MF35-614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政書類/其他/實錄存案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원문텍스트 디지털아카이브 이미지 디지털아카이브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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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653(효종 4년)
· 청구기호 K2-3737
· 마이크로필름 MF35-614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가치정보 귀중본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춘추관(春秋館)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37.8 X 25.5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인장 奉使之印, 茂朱赤裳山史庫所藏 朝鮮總督府寄贈本, 李王家圖書之章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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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653년(효종 4) 11월에 적상산사고 소장 자료들을 포쇄한 후에 작성한 형지안이다.
서지사항
내제는 ‘實錄奉安後曝曬形止案’이고 표제는 ‘仁祖朝實錄奉安後曝曬形止案 癸巳十一月初八日’이다. 표지 장황은 빛바랜 황색 종이에 매화와 연꽃이 들어간 회자 문양이 있는 것이고, 홍색 실로 선장해놓았다. 표지 우측에 ‘永曆七年(1653)仁祖朝’, 표지 좌측에 ‘癸巳十一月初八日’이 적혀 있다. 표지는 공문서로 추정되는 고문서를 재활용하였다. 본문은 괘선이 없는 백지에 11행에 맞추어 해서로 적어놓았다. 본문에서 오류가 있는 부분을 긁어서 수정한 흔적이 있다. 본문 마지막에 ‘務功郞藝文館檢閱兼春秋館記事官 臣李敏敍[수결]’라고 적혀 있다. 지질은 저지이며 책 수는 26장 1책이다. 인장은 본문 첫 면에 ‘茂朱赤裳山史庫所藏 朝鮮總督府寄贈本’, ‘李王家圖書之章’을 날인하였다. 각 면마다 ‘奉使之印’을 날인하였다.
체제 및 내용
표제를 통해 1653년 11월에 『仁祖實錄』을 적상산사고에 봉안한 다음 소장 자료의 포쇄를 실시하고 장서 점검 결과를 정리하여 본 형지안을 작성했음을 알 수 있다.
본서의 내용은 두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앞부분은 소장 실록의 현황을 정리한 것이다. 당시 적상산사고에는 『太祖實錄』부터 『仁祖實錄』까지 소장되어 있었으며, 실록궤의 수는 태조~명종 대 실록 13개, 『宣祖實錄』 9개, 『光海君日記』 2개, 『仁祖實錄』 4개 등 총 28개였다. 또 『仁祖大王行狀』을 보관하는 궤 하나가 따로 있었다. 『선조실록』 이후는 전체 실록궤의 연번은 없이 각 왕대별 실록궤의 연번만 기재되어 있다. 형지안에는 실록궤별로 소장 실록의 각 책별 卷次가 기록되어 있다. 제1궤의 『太祖實錄』을 예로 들면, 첫째 줄에 ‘第一之三’, 둘째 줄에 ‘第四之九’라고 쓰여 있는데, 이는 『태조실록』 제1책에는 제1~3권이, 제2책에는 제4~9권이 실려 있음을 의미한다. 또, 본 형지안은 定宗端宗에게 廟號가 올려지기 전에 작성되었기 때문에 각각 ‘恭定大王’, ‘魯山君’으로 기록되어 있다. 한편, 본 형지안은 『燕山君日記』·『광해군일기』 외의 실록에 대해 ‘日記’와 ‘實錄’의 두 가지 용어를 혼용한 점이 주목된다. 『世宗實錄』을 예로 들면, 각 실록궤의 소장 상황을 기록할 때는 ‘世宗大王朝日記’로 표현했으며, 한 왕대의 실록 현황이 끝나는 부분에서는 “世宗朝實錄 都合六十七冊”과 같이 ‘실록’으로 표기했다.
뒷부분은 「頒賜書冊」으로, 적상산사고에 소장된 일반서적들의 내역이 정리되어 있다. 적상산사고의 일반서적은 모두 7개의 궤에 나누어 보관되었다. 형지안에는 제1궤의 『綱目』을 비롯하여 經書·史書·儀禮書·文學書·醫書·兵書와 儀軌·形止案 등 다양한 자료들의 소장 상황이 기록되어 있다. 한편, 제7궤의 보관 서적 내용 다음에 “奉安時雜物”이라는 제목 아래 실록궤 안에 넣는 油芚·三甲袱과 형지안 작성에 사용되었던 壯紙·黃筆 등의 수량이 실려 있다.
마지막 장에는 당시 적상산사고에 파견되어 포쇄를 담당했던 사관 李敏敍의 관직명과 이름, 수결이 실려 있다.
특성 및 가치
 조선 후기 적상산사고의 장서 현황 및 중앙정부의 사고 관리 실상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承政院日記
김정미, 「장서각 소장 『적상산사고실록형지안』 연구」, 『서지학보』 38, 2011.
안미경, 「17세기 적상산사고 『실록형지안』에 관한 연구-일반서책을 중심으로」, 『서지학연구』 55, 2013.

집필자

강문식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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